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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66) 부모의 길
스타 부모와 아이들은 이래저래 서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 왼쪽부터 둘째 딸 수화, 아내 엄앵란, 첫째 딸 경아, 신성일, 아들 석현. [김한용 사진집 『꿈의 공장』 (눈빛·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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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65) 세 남매
1976년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촬영한 신성일 가족사진. 왼쪽부터 아들 강석현, 아내 엄앵란, 큰딸 강경아, 작은딸 강수화, 그리고 신성일. 작은딸 수화는 어려서부터 엄마의 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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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이렇게 가르쳤어요] 김연숙·이애경씨
이중현(KAIST 항공우주학과 3)씨와 손지훈(서울대 수리과학부 수학과 3)씨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이씨는 초등학교 시절 수업시간에 제대로 앉아 있는 법이 없었다. 반대로 손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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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삐뚤빼뚤 적어오는 알림장, 엄마가 꼼꼼히 살펴주세요
초등학교 입학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읽기, 쓰기는 미리 배워뒀다 해도 아이들에게 학교라는 곳은 너무 낯설다. 처음으로 엄격한 조직생활을 하게 된 내 아이가 혹시 심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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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도의 불교 8대 성지
인도의 북부에는 불교 8대 성지가 있다. 2500년 전, 붓다가 태어나서, 수행하고, 깨닫고, 법을 설하고, 열반에 들 때까지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장소다. 지금도 숱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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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매처럼 살아가는 이주여성들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희망과 애환을 나누는 KBS1 TV ‘러브인아시아’가 새 코너 ‘다정다감’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이주 여성들을 찾아가 마을 사람들과 미션을 수행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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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0월 수상자
장원 정전(停電) 정민석 뇌우(雷雨)에 대궁 꺾인 꽃잎들이 떨고 있다 번쩍, 가슴 때리고 사라지는 운율 너머 서늘한 긴장을 쥐고 우렛소리 금이 간다. 팽팽한 전압이 온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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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증손자 안은 할머니 “잘생겼네, 아빠 닮았지?”
관련기사 “사돈 만나보자” 시어머니도 인삼고추가루 들고 동행 베트남 신부 오티투이(26)의 친정집은 멀었다. 수도 하노이 동쪽 350㎞, 광닝시 옌흥구 중방 마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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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자녀 기말고사 챙기는 고수 엄마들
초등학생들의 기말고사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발빠른 학부모들은 벌써 교과서와 참고서를 펼쳐놓고 시험범위를 미리 숙지하느라 여념이 없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아이 성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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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가족 주제’ 신문 만들기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북초등학교의 박현선 교사는 “대다수 학생들이 5월은 ‘용돈을 많이 받는 달’이라고 생각할 뿐 가정의 달의 의미를 잘 모르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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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똘망이 승현아! 너의 애교에 엄마 아빠는 하루의 피로가 싹 풀려
사랑하는 우리 똘망이 승현아. 너를 만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었구나. 열 달 동안 엄마뱃속에서 잘 자라줘서, 부족함 많은 엄마 아빠 곁으로 아무 탈없이 와줘서, 일년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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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진로는 어떻게
안도현(서울 서정초5)군은 평소 엄마와 의견 충돌이 잦다. 학교에 다녀오면 숙제부터 하라는 엄마의 요구가 부당하게 느껴질 때도 많다. 하고 싶은 걸 뒤로 미뤄두면 숙제에 집중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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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잠자리서 책 읽어주면…
김나영(38·삼성동)씨는 아들 김승현(6)군이 18개월 때부터 매일 밤 그림책을 읽어줬다. 김군은 생후37개월 때 받은 발달검사에서 언어능력이 55개월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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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창훈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⑬ 해대리(海大 ·붕장어)
눈이 크고 배 안이 검은 색이다. 맛이 좋다.손암 정약전 선생의 설명은 달랑 이것뿐이다. 꼼꼼하신 양반이 왜 이러셨을까. 더구나 '맛이 좋다'고까지 하셨는데 말이다. 이거 이상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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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저출산 대책이 너무 고마운 ‘880g 희망둥이’
희망둥이의 해맑은 웃음을 지켜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서초보건소 직원 양정애씨, 모유수유전문가 최희진씨, 보건소 김경희씨, 승현이, 승현이 엄마 강경아씨. 8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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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학습놀이] 엄마는 ‘교구박사’
유아·초등 자녀를 둔 가정마다 ‘필수품’처럼 보유하고 있는 물건이 있다. 색깔이나 재질, 구성이 언뜻 보기에도 값비싼 교구들이다.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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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도 입에도 보양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초록빛 초원이 펼쳐진 대관령 여행도 여름 휴가로 제격. 조씨는 “특히 바람마을 의야지·아기동물목장 같은 곳은 어린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곳”이라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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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부모 둔 아이들 거침 없는 ‘끼’ 대결
SBS ‘스타 주니어 쇼-붕어빵’ 무대를 웃음 바다로 만들고 있는 박준규-박종혁 부자. 종혁이는 ‘꼬마 강호동’이란 별명을 얻었다. [SBS 제공] 핏줄만큼 아찔한 게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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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영어실력의 비밀은? ‘조인스 톡톡’
초등학교 3학년인 현이는 학부모 참관 수업시간에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 발표 수업을 하고 있다. 현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엄마와 이런 엄마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다른 학부모들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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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엄마에게 물어 본 '예비 초등생 관리법'
자녀 교육의 엄마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향선씨(왼쪽). 아들의 로드매니저를 자처한 곽보문씨(오른쪽) 새 학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급 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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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영어실력의 비밀은? ‘조인스 톡톡’
초등학교 3학년인 현이는 학부모 참관 수업시간에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 발표 수업을 하고 있다. 현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엄마와 이런 엄마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다른 학부모들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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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영어실력의 비밀은? ‘조인스 톡톡’
초등학교 3학년인 현이는 학부모 참관 수업시간에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 발표 수업을 하고 있다. 현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엄마와 이런 엄마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다른 학부모들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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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첼리스트에서 스물여섯 거장으로 장한나의 내면고백
장한나와 이야기를 나누노라면 그녀가 얼마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인지 잠시 잊게 된다. 쾌활한 목소리와 생기 넘치는 웃음소리, 그리고 소박한 화법을 가진 그녀는 누가봐도 발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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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영어실력의 비밀은? '조인스 톡톡'
초등학교 3학년인 현이는 학부모 참관 수업시간에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 발표 수업을 하고 있다. 현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엄마와 이런 엄마의 모습을 부러워하는 다른 학부모들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