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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불린 차지철(청와대비서실:18)
◎“각하 뜻”팔아 요직에 자기사람 기용/주요인사 뒷조사 비리·약점 훤히 파악/말기엔 제왕학·부인은 “왕비수업”소문 서슬퍼런 유신후반기에 박정희 대통령을 대리하다시피 청와대·당·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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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25세이하·국정자문 위원은 빼
정치활동 규제대상으로 공고된 구 정당간부와 저명 인사는 다음과 같다. ◇공화당 간부 ▲김종필 총재 ▲전례용 당의장 서리 ▲백남구 정일권 이효조 박준규 총재상임 고문 ▲장영순 당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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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회의 신설 검토
공화당은 5선 이상의 당 중진들로 구성되는 고문회의를 신설하고 당5역 중 일부를 경질하는 등 당직개편작업을 벌이고있다. 한 당 간부는 28일 늦어도 내주 초 까지는 매듭을 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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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칼이 날아와도 다 받아 주겠다" 공화당사 주변
○…공화당 청년당원들은 25일 상오 9시부터 40분 동안 남산중앙당사 강당에서 단합대회를 열고 이후락 의원을 「반당 행위자」로 규탄했다. 이른 아침부터 당사에 몰려온 청년당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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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화정풍」…어떻게 수습될 것인가
○…소장 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공화당 정풍 운동은 21일 정풍 대상 인물로 지목된 김진만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함으로써 일단 성과를 거둔 셈이다. 김의원의 탈당은 정풍파의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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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자 많아 ,"간담회"로
14일 상오 열린 공화당 정례당무회의는 불참자가 의외로 많아 정식회의대신 간담회로 바뀌었다. 23명의 당무위원 중 외유중인 민관직 이병희 육인수 김종철 정내혁 의원외에 현오봉 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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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직 전면개편|당의장은 김종필 총재가 겸임 부총재는 임명 안해
공화당은 26일 당직자를 거의 전면적으로 개편, 신설된 당부의장에 이병희·길전식 의원을 임명하고 당5역 중 당 의장직은 김종필 총재가 당분간 겸임하고 육인수 중앙위의장만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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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공화정풍
○…공화당 소장의원들이 당의 정풍을 내걸고 「깨끗하지 못한 사람」을 당직에서 배제하도록 건의하자 김종필 총재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6일 당직자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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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특위 여야동수로 구성|공화-유정14·신민13·통일 l|여야 각14명씩으로
국회는 26일하오 본회의를 열어「헌법개정심의 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여야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현오봉공화·황낙주신민·이영근유정회총무등이 공동제안형식으로 통과, 구성된 헌법특위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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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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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휴가즐기고 야는진땀
임시국회가 끝나자 여당권은 잠시 하휴기에 들어섰으나 야당은 문부식 민주전선주간 문제등으로 아직은 바쁜 나날. 공화당에는 박준규당의장서리가 주초부터 휴가중이고 구태회정책위의장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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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 몰고올까…원내발언
○…김영삼신민당총재의 야당대표질문이 입밖에 채 나오기도 전에 벌써부터 여야사이에「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각종회의룰 잇달아 열어 대책을 협의한후 김총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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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분리 원칙에 위배
○…18일상오 공화당당무회의는 장동순위원의 문제제기로 『종교와 정치는 분리될수 없다』는 김영삼신민당총재의 전주발언이 사실이라면 정교분리를 규정한 헌법정신과 이념에 대한 근본적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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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다각적인 대응책 강구
공화당과 유정회는 20일 신민당 김영삼총재의 제의에대한 북괴김일의 담화가 남북통일문제를 대남쩍화 전략으로 악용하려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김총재를 비롯한 신민당 당직자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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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는 15대7… 뒷맛쓴 무소속쟁탈전
공화당과 신민당의 무소속의원 쟁탈전은 15대7로 숫자상 공화당쪽에 유리하게 끝났으나 과정에 서는 기선을 잡은 신민당이 판정승. 당초 9명에서 11명까지로 예측되던 신민당의 영입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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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특사 선정에 중복 혼선
「수단」혁명 10주년 기념식 파견특사를 국회외무위와 공화당에서 각각 2명씩 중복선정해 2명 초청에 4명이 가게되는 혼선을 빚었다가 가까스로 조정됐다. 공화당은 지난 14일 당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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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장단에 야당춤추다|「개원드라머」이후의 의정기류는…
국회의장선출을싸고 겪었던 「개원파동」은 유신2기의 의정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한편의 정치「드라머」였다. 유정회출신의원의 의장선출에 반대한 야당의 합법적 의사표시 방법이 체제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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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위장 후보 선정
공화당과 유정회는 3월중순 임시국회에서 선출할 제10대국회 전반3년의 상임위원장 후보를 인선, 6일 박정희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발표했다. 공화당은 이날중 당무위원20명에 대한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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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일부요직인선 진통
○…다선 의원들의 국회상임위원장 선호로 공화당의 정책연구실장과 수석 부 총무 인선이 한 때 진통. 당초 박준규 당의장 서리는 장승태 의원에게 연구실장을 제의했으나 장 의원이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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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설관의 여당권 인사
공화당 5역이 전면 개편 된데 이어 국회의장과 유정회 의장도 경질될 것으로 알려져 여권에 인사 선풍이 몰아쳤다. 공화당의 당의장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원내총무 중앙위의장 등 5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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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보다 당내인화|공화당요직개편이 보여준것
10대 출범의 주역을맡을 공화당의 새 진용이 전원 「현역」인물로 짜여졌다는 사실은 이제까지의 당체제에 변화를 일으키지않고 종전과 같은 방향의 친정을 펴나가려는 당총재의 의사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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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당5역등 개편
공화당총재인 박정희대통령은 공화당 5역을 전면개편, 당의장서리에 박준규정책위의장을 임명한데 이어 20일상오▲정책위의장에 구태회국회부의장▲사무총장에 신동식의원▲원내총무에 현오봉유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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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로 가는길 '79 정치기류
70년대를 마무리짓고 80년대의 문턱에서는 분기점으로서 79년 한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미-중공 관계 정상화로 첫「페이지」가 열리는 올해는 중공을 중심으로 한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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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평」만발 정-관가 술 렁|정부-여당-유정회「감투자리」전망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1월7일 공화당 공천 자를 확정할 때 이미 정부-여당의 개편에 관해 기본 구상을 했으며 그 뒤 구체적인 인선 작업을 해 온 것 같다는 것이 정부 내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