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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불패' 대전 초토화
울산 현대가 올 시즌 '안방불패' 6승의 대전 시티즌을 대전까지 찾아가 초토화시켰다. 성남 일화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대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안양 LG의 신인 정조국에게 덜미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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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박지성등 해외파 대거 출전
축구국가대표 해외파 대부분이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5월 28일~6월 3일.일본 요코하마)에 출전할 전망이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소집한 해외파 8명(안정환.최용수.이영표.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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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빈자리 맡겨라"
"병국아, 사이드 막아." "두현아, 커버 내려와야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소집훈련 마지막날인 14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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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호 '4-2-3-1' 조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 부임 후 첫 공식 대회에 대비한 소집 훈련에 들어갔다. 유럽 출장을 마치고 12일 귀국한 코엘류 감독은 곧바로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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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이관우 대표훈련 합류
대한축구협회는 동아시아 축구연맹컵을 겨냥해 오는 1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소집훈련에 참가할 24명의 멤버를 2일 발표했다. 지난번 프로팀들의 선수 차출 거부 파동을 고려, 박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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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울산은 10연승 제물"
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맞붙는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는 묘한 인연으로 얽힌 사이다. 첫 일격은 성남이 당했다. 지난해 10월 19일, 8위로 밀려있던 울산은 당시 단독 선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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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천하'
성남 일화가 화끈한 마무리로 프로축구 K-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성남의 2연패냐, 울산 현대의 극적인 역전 우승이냐로 관심을 모았던 17일 마지막 경기에서 성남은 포항 스틸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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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PAVVK-리그]울산 대역전 우승할까?
우승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성남 일화가 훨씬 많다. 그러나 안팎의 여건은 울산 현대가 더 유리하다. 마지막날까지 우승컵의 주인공을 미루고 미룬 프로축구 K-리그가 드디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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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2골 폭죽 울산 7연승 "우승 꿈이 아니야"
프로축구 K-리그는 결코 챔피언을 빨리 가리려 들지 않았다. 울산 현대가 팀 창단 후 최다연승(7연승)을 기록하며 우승컵 주인공 결정을 시즌 최종전(17일)까지 끌고갔다. 울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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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한판 대결 태극전사 다시 뭉친다
'AGAIN 6월'.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출한 태극 전사들이 재소집돼 한 자리에 모인다.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한·일 월드컵 우승팀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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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아무도 못말려"
'안티(ANTI) 성남' 연합전선이 프로축구 K-리그 막판 똘똘 뭉치고 있다.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은 것으로 보였던 성남 일화가 주춤하는 사이 2위권의 전남 드래곤즈·안양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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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강쯤이야…"
한국 축구가 말레이시아를 꺾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3일 마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조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김은중(2골)·최태욱·이동국의 릴레이골로 말레이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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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UAE 골문 연다
와일드카드 세명을 포함해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20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을 갖는다. 박항서 감독이 계약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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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인왕 후보 '도토리 키재기'
올시즌 프로축구 신인상의 향방이 오리무중이다. 고만고만한 선수들끼리 각축할 뿐 지난 시즌처럼 확실한 후보가 없다. 지난 시즌에는 국가대표 프리미엄을 안은 송종국(페예노르트)이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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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박항서號 키를 잡아라 '수호신'이운재 특명
'승리의 수호신' 이운재(29·수원)가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영광 재현에 나선다. 이운재는 12일 발표된 부산아시안게임 축구대표 명단에 이영표(25·안양)·김영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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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떠나 통일 골문 연다"
7일 오후 7시 벌어질 남북통일축구경기를 하루 앞두고 남북한 선수들은 6일 오후 경기가 벌어질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훈련을 가졌다. 북한 선수단은 예정시간인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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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한국벤치서 관전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7일 오후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남북통일축구경기에서 한국선수단 벤치에 앉는다.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전무는 5일 "박항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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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차출로 전력 구멍
요즘 프로축구 안양 LG 조광래 감독은 남북통일축구경기(7일)와 부산 아시안게임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다. K-리그 순위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팀의 '알토란' 같은 주전들이 대표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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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다시 난다
"헤드 업(고개 들어)!" "고! 고!"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하늘에 귀에 익은 단어들이 울려퍼졌다. 두달여 전 거스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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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대표 내달 2일 합숙훈련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북친선축구(9월 7일)와 부산 아시안게임(9월 29일~10월 14일)에 대비해 다음달 2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간다.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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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냐 이동국이냐
또 다시 출발선에 섰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이 26일 발표되면서 누가 베스트 일레븐으로 뛰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드컵 4강 신화로 어느 때보다 축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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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최태욱 남북축구 출전
2002 한·일 월드컵 4강 멤버인 이천수·최태욱·현영민이 9월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남북통일축구경기에 출전한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던 이동국과 김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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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사 "꿈은 다시…" 비운의 스타 "두고 봐라"
광복 57주년 기념일인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은 태극기의 물결과 함께 '대~한민국'함성의 열기로 뜨거워진다. 2002 K-리그 올스타전은 월드컵 이후 뿔뿔이 흩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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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성남 구세주'
불붙은 K-리그의 열기에 찜통더위도 맥을 추지 못했다. 저녁에도 섭씨 30도를 넘는 열대야 속에서 28일 열린 안양과 수원 경기에 모두 6만3천3백95명의 관중이 몰렸다. 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