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유료 전용
대한민국 해병대원은 상륙훈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오르기 전 해병대 군가 여러 곡을 목이 터져라 부른다. 전의를 불태우면서 두려움을 놓는 의식이다. 왜 그래야만
-
신임 국방차관에 김선호 전 수방사령관 유력…19일 이취임식 예정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 사진 국방부 신임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59) 전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육군 중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
-
일본군에 잡힌 '백인 포로'…장군 돼서 온 인천 식당서 눈물 펑펑, 왜 [Focus 인사이드]
━ 무작정 뛰어간 곳 1965년 8월, 주한 미 육군 제7 보병사단장으로 부임한 체스터 존슨(Chester L. Johnson) 소장은 부대 인수인계를 마치고 여유가
-
“임자, 나 말고 장도영 모시게” JP 펄쩍 뛰게 한 박정희 고집 (10) 유료 전용
「 김종필(JP)은 5·16을 기획하고 설계했다. 하지만 JP가 그린 거사 밑그림은 지도자인 박정희 소장의 수정을 거쳤다. JP는 “내가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을 박정희 대통령이
-
"불 끄고나니 검은 가래가…" 위험천만 軍 대민지원, 또 있었다
경북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임무도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안장식이 지난 2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안장식에서 채 상병의 어머니
-
“백척간두 위기에서 조국 구한 영웅”…다부동에 세워진 백선엽 장군 동상
6·25 전쟁영웅 고 백선엽 장군의 동상이 경북 칠곡군 다부동에 세워졌다. 5일 오후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 기념관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의 동상 제막식에서 박민식 보훈부
-
‘종군화교’ 위서방·강혜림, 중공군으로 위장 침투해 적 격파
━ 6·25 정전 70년 기획, 잊혀진 외인부대 지난달 1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화교 위서방 과 강혜림 추모 행사가 열렸다. 김육안 재한화교참전동지회
-
"태영호 빈자리 무혈입성"이라는데…與최고위원 눈치싸움 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은 일로 치러지는 선거도 아닌데,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도 부담스럽다
-
[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이기식 병무청장의 ‘공정(公正) 병무행정’ 향한 생각
“병역이행자가 예우받는 사회 만들어갈 것” 인구감소 시대에 병역자원 적기 충원과 병역의무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주력 약속 지킨 BTS 멤버 진 입대에 박수… 예술·체육요원 축소
-
사격장 필수품 탄피받이가 없다…충북 후방부대 '특별한 훈련' [이철재의 밀담]
충청북도를 지키는 육군 제37보병사단은 제2작전사령부 예하 지역방위사단이다. 평시 정원의 일부를 현역으로 구성했다가 전시엔 예비군을 받아 완편한 뒤 작전을 펼친다. 전형적인 ‘후
-
윤석열 캠프 "당당한 진짜 평화, 진짜 안보로 국민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 [대선후보 국방정책] (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측 외교안보정책본부 국방정책위원장인 김용현 전 합참작전본부장이 17일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
교전지역 투입되면 소매 한줄씩···'18줄 한·미연합사령관' 왔다
폴 라캐머러 신임 연합사령관. 동그라미 안은 해외복무 소매장이다. 전투가 벌어지거나 위험한 지역에서 6개월 근무할 때마다 1줄을 받는다. 라캐머러 사령관의 소매장은 18줄이다.
-
침묵 깬 秋아들 지휘관 "용산배치·통역병 청탁 둘다 있었다" [전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가 카투사에 복무했을 당시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이었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대한민국 군을 움직이는 37명의 장군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의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정부는 수도방위사령관ㆍ군단장 등 전반기 장성급
-
[단독] "안철수계로 불리기 싫다" 바른미래 김중로 한국당행
지난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인가족, 그들의 목소리를 듣다' 토론회에서 주최자인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이 자유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군복의 무게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연말연시 국방부와 합참이 있는 삼각지에선 각종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초청장엔 ‘현역·예비역 군인은 정복(공식 행사용 군복), 민간인은 정장’이란 문구
-
[단독] 국방부 핵심 정책기획관, 민간인 빼고 다시 장군으로
국방부 핵심 직위인 정책기획관에 육군 현역 장군이 내정됐다. 지난 4월 처음으로 문민 출신 인사가 임명된 해당 직위를 군 인사가 다시 한 번 물려받았다. 지난 10월 19
-
‘사망사고 미담 조작’ 무고한 대령, 1심 징역 1년6개월
직속 상관이 부대 내 병사 사망 사고를 조작했다는 등 내용의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역 대령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진 군인권센터] 직속 상관이 부대
-
군 별들 전용차 절반 이상 줄이기로
군 당국이 운전병을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앙포토] 그동안 모든 장성들에게 지급된 전용승용차가 앞으로는 전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주요 지휘관 위주로 선별 지원된다. 국방
-
계엄문건 합수단, 동부지검에 설치…검사 4명 등 16명 민간 참여
국군기무사령부 앞. [연합뉴스] 군과 검찰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계엄령 문건’ 사건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수사단을 곧 가동한다. 대검찰청은 24일 "군 특별수사단과 검찰은
-
[서소문사진관]北, 예비군 얕보단 큰코다쳐.동원전력사령부 창설
육군은 예비군 창설 50주년인 6일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동원전력사령부는 평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춰 유사시 즉각 전선에 투입할 수
-
달라진 예비군…과학화 훈련으로 정예를 만들어라
대한민국 남성에게 예비군 훈련은 시간낭비의 대명사였던 적이 있다. 현역 시절의 악몽을 일깨운 것도 부족해 형편없는 점심과 형식적인 훈련 때문에 훈련 의욕이 꺾이기 일쑤였다. 이같
-
'우수 훈련병' 뽑혀 포상휴가까지...수색대대 배치받은 김수현
지난달 입대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배우 김수현(29)이 우수 훈련병으로 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29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
-
기무사 개혁 시작됐다…국방부ㆍ합참 담당 통합하고, 지휘관 계급 역전
국방부가 13일 국방부에 파견한 국군기무부대 소속 조직(100기무)을 폐지하는 등 기무사 개혁에 나섰다. 국방부 당국자는 “국방부 본부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형식으로 운영해 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