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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훈련병' 뽑혀 포상휴가까지...수색대대 배치받은 김수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달 입대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배우 김수현(29)이 우수 훈련병으로 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29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경기도 파주의 신병훈련대에서 우수 훈련병으로 뽑혀 사단장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포상휴가증도 받았다.

지난달 23일 신병훈련대에 입소한 김수현은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1사단 수색대대로 자대 배치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어릴 적부터 심장 쪽 질환을 앓은 김수현은 스무 살 때 받은 첫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었다. 그러나 5년간 건강관리를 한 후 다시 검사를 받아 1급 판정을 받고 현역으로 입대했다.

[사진 전진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

[사진 전진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

주변으로부터 귀감이 되는 김수현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2019년 7월 22일 제대할 예정이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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