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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에 도전장 내민 6개 팀, 독하게 준비했다
'배구의 제왕' 삼성화재에 도전하는 여섯 개 팀이 새 시즌을 독하게 준비했다. 2014-2015 V리그 프로배구는 18일 개막해 6개월간의 대장정을 치른다. 올 시즌도 변함없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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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7명의 감독이 바라보는 그 자리에 가겠다"
"7명의 감독이 모두 우승을 바라본다. 그 자리에 가겠다." 지난해 김호철(57) 감독은 3년만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냉정하게 말하면 결과는 실패였다. 문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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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지 않는 신치용 제국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오른쪽)이 3일 천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꺾고 우승을 확정하자 박철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신 감독의 사위인 박철우는 코트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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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몸' 최태웅의 마지막 기도
각종 부상을 안고 있는 현대캐피탈 최태웅이 팀 우승을 위해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최태웅이 지난 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LIG 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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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변기훈 3점슛 5개 … SK, 단독선두 복귀 外
변기훈 3점슛 5개 … SK, 단독선두 복귀 프로농구 SK가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71-68로 이겨 단독선두(10승3패)에 복귀했다. SK 변기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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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삼성화재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8일 대한항공을 꺾고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신치용 감독(가운데)이 만세를 부르고 있고, 임도헌 코치 등 선수단이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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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박철우 “출산 선물은 우승”
박철우(오른쪽)와 신혜인 부부. [중앙포토]“아내가 태담으로 ‘천천히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박철우(28·삼성화재)가 수줍게 웃었다. 그는 2012~2013 남자 프로배구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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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다이제스트] 삼성화재 ‘삼일절 클래식 더비’ 승리 外
◆ 삼성화재 ‘삼일절 클래식 더비’ 승리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삼일절 클래식 더비’에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1일 대전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0으로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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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배구장에 스님 세 분
1일 삭발 투혼을 보인 삼성화재의 고희진(왼쪽)·여오현(왼쪽 둘째)과 외국인 레오. [대전=뉴시스]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맞붙은 1일 대전충무체육관. 새해 첫날 열린 라이벌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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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가 왜 이러지 … 삼성화재만 보면 주눅 드는 대한항공
레오 마르티네스‘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유행가 가사가 꼭 들어맞는다. 대한항공은 삼성화재 앞에서 늘 그랬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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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배구에 빠진 새, 올림픽 12년 빠진 한국
배구에서 블로커를 피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높이’로 압도하든지, ‘스피드’를 이용해 타이밍을 빼앗든지다. 세계 배구의 추세는 후자다. 그러나 한국 배구는 전자를 고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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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만 보인다
가빈이 지난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우승을 확정 짓는 스파이크를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가빈은 챔프전에서 경기당 평균 3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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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매직넘버 1 外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매직넘버 1 삼성화재가 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가빈 슈미트(42득점)-박철우(21득점) 쌍포를 앞세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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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서브 집중 포화에 ‘거인’ 가빈도 휘청
가빈대한항공이 ‘가빈화재’의 ‘몰빵배구’를 잡는 법을 확실히 보여줬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22, 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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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가빈·박철우 뒤에 지태환 있었네
1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프로배구 경기. 3세트 삼성화재가 14-16으로 뒤지는 상황. 삼성화재 지태환(26·사진)의 강력한 서브가 상대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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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가공할 가빈 40점 … 삼성화재 6연승
거대한 창은 방패 2개마저 뚫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가빈 슈미트(사진)가 현대캐피탈의 달라스 수니아스-문성민을 제압했다. 삼성화재는 14일 대전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3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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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가빈 32점, 박철우 17점 … 삼성화재 3연승 外
가빈 32점, 박철우 17점 … 삼성화재 3연승 삼성화재가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가빈 슈미트(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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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배구 토종거포들 설레는 가을
위쪽부터 김학민, 박철우, 문성민.프로배구가 22일 남자부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 여자부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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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승낙 해준 뒤 예비 사위 연봉 5000만 원 깎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알려진 박철우(26·삼성화재)-신혜인(26·서울여대) 커플이 지난 22일 오후 한 방송사의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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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승낙 해준 뒤 예비 사위 연봉 5000만 원 깎아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알려진 박철우(26·삼성화재)-신혜인(26·서울여대) 커플이 지난 22일 오후 한 방송사의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박철우는 배구 국가대표팀의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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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도, 박철우도 들어갔다 … 부상 회복 돕는 산소 캡슐
남자배구 삼성화재의 주포 박철우(26)는 지난 26일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 4세트에 손가락을 다쳤다. 현대캐피탈 문성민의 강스파이크를 블로킹하다 왼손 약지와 소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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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1·2세트엔 미아, 3세트엔 한송이 … 흥국생명 챔프전 납시오
미아(左), 한송이(右) 통산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27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5전3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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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끝내려는 삼성화재, 막으려는 현대캐피탈
프로배구의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26일 대전에서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을 벌인다. 2승을 먼저 따낸 삼성화재는 내친 김에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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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가빈 고공 폭격 … 또 현대캐피탈 울린 삼성화재
가빈(삼성화재)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상대 블로킹을 피해 스파이크를 내리 꽂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언제가 좋은 때인지 모르겠어요.”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이 박철우(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