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기업 지난해 실적
① 매출 ② 영업이익 ③ 당기순이익 ④ 특징 ※ 괄호 안은 전년 대비 증가율, 단위.원 ◆GS칼텍스=①26조890억(-24.2%) ②6941억(1.5%) ③6528억(흑자 전환)
-
신년 기획 - 2010 업종별 기상도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전자·자동차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올해는 세계 경제회복세에 힘입어 반도체·전자·철강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
-
[Close-up]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2년 만에 공식 인터뷰
구재상 사장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숨겨진 성장주를 발굴하는 데 남다른 감각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차전지 사업으로 올 들어 주가가 급등한 LG화학은 미래에셋이 2006년부
-
대기업 사정 한파 어디까지 가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휴대전화는 24시간 풀가동 … 조선 빅3는 올해 수주 1척뿐
#1 “‘울트라터치 휴대전화’ 선주문만 180만 대입니다. 지난달 초부터 주문량이 갑자기 늘어 밤낮도, 주말도 없이 일해요.” 지난 주말 경북 구미시의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휴대전화
-
[브라보 my LIFE] 온양도자기 한용현 대표 “전국의 호텔 그릇에 ‘온양’이 있어요”
전국 157개의 호텔에 그릇을 납품하고 있는 ㈜온양도자기. 한용현 대표가 호텔에서 주문한 그릇을 제작하던 중 접시를 들어보이고 있다. [조영회 기자]전문인은 아름답다. 그 열정이,
-
호남의 명예 드높인 ‘창조경영인’ 2명
새만금사업 특별법 이끌어 지역발전 견인 김완주 전북지사 ‘200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된 김완주(사진) 전북지사는 행정에 혁신을 접목해 지역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한 점이
-
창조경영 전도사 32인,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지속적 경영혁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 기업 및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32명이 ‘2009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남다른 창의력으로 각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
성장엔진 바꿨더니 … 주가·실적 쑥 쑥 쑥
‘성장성 낮고 안정적인 자산주’. 2006년 초까지 동양제철화학에 대한 증권가의 한결 같은 평가다. 주력 사업인 기초화학·석탄화학의 성장이 정체돼 있었다. 주가는 1985년 이후
-
수출업체도 원자재값 부담에 별 이득 못 봐
대부분의 기업은 올 초 경영계획을 짤 때 ‘원-달러 환율 900원대’를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나 환율이 29일 장중 한때 1200원을 돌파하자 “설마했었는데…”라며 말끝을 잇지 못
-
[Briefing] 롯데건설, 현대제철 공사 수주
롯데건설은 3일 충남 당진 일관제철소에서 현대제철과 소결·제강 공장 건설공사 조인식을 했다. 계약금액 1000억원. 현대제철 일관제철소의 소결 1, 2기와 제강 1, 2기를 건설하
-
삼합처럼 군침 도네 ‘그룹주 펀드’ 눈길
‘홍어 삼합’을 떠올리고 만든 펀드가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팔고 있는 ‘LG&GS 플러스 주식형’이다. 올 들어 투자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LG전자를 포함해 LG와 GS·LS그
-
왕 회장도 “저 사람은 못 당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니까 모든 언론이 ‘이명박 그림’을 그려내고, 인터뷰를 하는 사람마다 이 당선인에 대해 언제부터 그렇게 알았는지 많은 얘기를 했다. 지난 1월, 이
-
[올해를빛낸기업] 신기술에 미래 있다 … 쉼 없는 도전 그리고 성취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5월 브라질을 방문해 CVRD사의 철광석 광산을 둘러보고 있다.현대제철 민간기업 최초 일관제철소 착공 지난해 10월 현대제철이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
[기업이경쟁력] 수출 3760억 달러 … 365일 밤을 잊었다
삼성중공업이 만든 해상플랜트가 사할린에서 기름을 퍼올리고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돌아가는 해상플랜트처럼 한국기업들도 밤낮없이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다.‘안팎의 위기로 적잖이 흔들
-
직원들 조금 느슨한 면 보이면'뭐 하러 출근했어?' 다그쳐
현대 시절 이명박은 ‘오로지 일’로만 세상을 봤다. 그래서였는지 윗사람들에게 이명박은 다소 부담스러운 부하 직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딱 한 사람, 고(故)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
직원들 조금 느슨한 면 보이면'뭐 하러 출근했어?' 다그쳐
현대 시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일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통했다. 1980년대 초반 공사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이 당선자(큰 사진). 오른쪽 사진은 81년 현대건설 신입사원
-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화려하게 조명 받던 무대 막 내려”
▶92년 9월, 광양제철소 준공식을 마치고 박태준 회장과 환담하는 최원석 회장. 동아방송예술대학 개교 10주년 기념행사 때 각별한 축하를 해준 사람이 박 회장이었다고 회고했다. 최
-
콧대 세운 한국 조선업
“2011년 상반기에 선박을 인도받고 싶다면 도와드릴 방도가 없네요. 2012년 이후면 가능할 듯 싶은데…. 그래도 괜찮으면 견적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조선영업을
-
차이나 버블 vs IT 버블
주식시장이 뜨겁지만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되는 쪽과 안 되는 쪽이 뚜렷이 갈리고 있는 탓이다. 되는 쪽은 ‘중국’으로 통하는 펀드와 주식들이다. 중국·홍콩 펀드에 투자
-
차이나 버블 vs IT 버블
주식시장이 뜨겁지만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되는 쪽과 안 되는 쪽이 뚜렷이 갈리고 있는 탓이다. 되는 쪽은 ‘중국’으로 통하는 펀드와 주식들이다. 중국·홍콩 펀드에 투자했
-
“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
[뉴스in뉴스] 재주는 한국이 부리고 돈은 일본이 챙긴다
지난해 이후 한국 조선업은 단군 이래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 조선 수주량의 39.2%를 차지해 세계 1위였습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322억 달러를
-
대한민국 중공업 … 세계가 인정한 기술력
한국의 중공업이 역경을 딛고 일어서 세계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배들이 오대양을 누비고, 얼어붙은 바다도 한국 선박 앞을 가로막지는 못한다. 얼음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