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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수전 점화 … 자금·경영능력이 변수
현대건설을 둘러싼 두 ‘현대’의 대결이 시작됐다. 24일 현대건설 채권단은 보유 지분 34.88%를 매각하는 공고를 냈다. 채권단 공동관리(워크아웃)에 들어간 지 9년6개월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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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 적극 인수 지시 … 곧 TF팀 구성
올해 최대의 인수합병(M&A) 물건인 현대건설 인수전을 앞두고 현대그룹과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현대건설)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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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해운 불황 … 그룹 주축 현대상선 부진
현대그룹은 지난 3월 흩어져 있던 계열사 사무실을 서울 연지동의 신사옥으로 모으면서 재도약을 노렸지만 재무 개선 약정 체결이라는 어려움을 겪게 됐다. 사진은 현대그룹 신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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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종자돈 3천만원으로 월세받는 투자처
*2010년 6월 준공, 토지건물 개별 등기 *주차장 200% 완비, 연수익 12% 지급보장 확약 *1가구 2주택 무관, 전매 무제한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현대미니가(家) 주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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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인터 우선협상자 이르면 오늘 결정 外
기업 대우인터 우선협상자 이르면 오늘 결정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14일 결정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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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형님과 그 후원자들 … ‘세종 검은 거래’ 주연은 누구
세종증권 인수와 휴켐스 매각을 둘러싼 ‘검은 거래’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각각 1100억, 1450억원대였던 대형 이권 계약을 놓고 100억원대 금품 로비가 있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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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현 회장이 뭔데 ‘현대 적통’ 잇나”
▶금강산 관광 첫 시찰단의 모습. 정상영 KCC 회장도 참석했다(가운데 회색 재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정상영 회장).없어질 수도 있었던 현대건설은 정 회장의 ‘절대 간판 못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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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 현대중공업, 현대차 추가 취득 의도는
주식 부자면서 실적 호조로도 주목받는 현대중공업 그룹이 또다시 현대차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 KCC, 현대차, 기아차, 포스코, 현대상선 등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투자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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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남북 정상회담에 주목받는 현정은 현대 회장
신인섭 기자 4일부터 7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 현대그룹 신입사원 수련대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6일 저녁 진행된 ‘현대인의 밤’ 순서였다. 조별 장기자랑을 마친 신입사원들이 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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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정상회담…현대그룹株 급등세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대북사업을 주도하는 현대그룹 주식이 일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현대엘리베이(167,000원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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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한승희 전 대표 횡령금원 회수되나
경영권 분쟁중인 (주)뉴보텍 주총을 앞두고 코스닥시장의 관심이 원주로 집중되고 있다. 최근들어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주식 공개매집을 통한 적대적 M&A(인수합병) 성공여부가 가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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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상선' 경영권 강화 좌초
현정은 회장의 현대그룹 경영권을 확고히 하려는 시도가 현대중공업 등 범현대가의 반대로 무산됐다. 2일 열린 현대상선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측이 제시한 정관 변경안이 부결됐다.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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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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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총수 新세계지도] 중국 베트남 대장정 중앙아시아까지 간다
▶최 회장에게 가장 크게 보이는 나라는 역시 중국이다. ‘중국에 몰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모두 16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중에 중국행이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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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현대그룹 "현대상선 우호지분 늘려"
현대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이사회에서 아일랜드계 투자회사 넥스젠캐피탈과, 현대상선 주식 600만주와 관련된 파생상품 계약을 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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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포기 땐 다른 대북사업 차질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 경협 관계자 오찬'에 참석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右)과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며 서 있다. 안성식 기자 북한 핵실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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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회장 자녀, 현대상선 지분매입 배경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자녀들이 돌연 현대상선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일부 자녀의 매입 재원 출처가 불분명한데다 그룹측의 해명도 모호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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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정은 회장 자녀 상선 주식 매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딸 정지이(29).영이(22)씨와 아들 영선(21)씨 등 일가가 현대상선 주식 5만3000여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현대엘리베이터가 15일 공시했다. 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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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자사주 매각 … 계열사 현대택배에 86만주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사주 86만여 주(12.07%)를 관계회사인 현대택배에 65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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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공시] 신세계 外
▶신세계=상반기 매출 3조91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8% 증가 ▶현대상선=현대택배에 205억 출자 ▶현대엘리베이터=경영권 안정 등 위해 현대택배에 자사주 1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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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 북한 미사일 발사로 남북 경협주 먹구름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소식에 남북 경협주에 또 다시 '먹구름'이 끼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증시가 횡보세를 보이며 불안한 상태에 있는데다 이번 미사일 발사 시도가 겹쳐 남북 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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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공시] 삼천리 外
▶삼천리=자사주 5만주 취득 예정▶현대상선=현대엘리베이터가 지분 1.81% 늘려 32.34% 보유▶나자인=국내 패션업체 M&A용 해외투자자금 유치 위해 ABN 암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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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하락 하루만에 다시 반등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다시 반등해 1240선에 다가섰다. 이번주 예정된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의 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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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주식 추가 매입
현대엘리베이터가 23일 현대상선 주식 230만 주를 517억5000만원에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상선 지분율은 1.72% 증가한 18.72%가 됐고 현대그룹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