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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사절 카롤린·칼송의 세계
○…「파리·오페라·발레」의 침체성을 극복하기 위해 75년 1월「롤프·리베르만」「오페라」관장은「파리·오페라」좌 연구「그룹」을 창설, 오는 19∼23일 중앙일보·동양방송 초청으로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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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목신의 오후」 탄생 25주년|뉴욕·시티·「발레」단서 기념 공연 가져
25년 전「뉴욕·시티·발레」단이 두 사람의「댄서」를 위한 소품 『목신의 오후』를 초연했을 때 그 누구도 이 작품이 한두 「시즌」이상 가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목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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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로랑·쁘띠」「발레」단 공연을 보고
20년 전 내가「발레」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발레」책을 사게 되었는데 그때 거기에「로랑·쁘띠」의「발레」『카르멘』의 장면사진(「카르멘」역은 그의 부인이 된「지지·장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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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율동미에 4천관중매료
세계적인 명성의 「프랑스」「로랑·쁘띠」현대「발레」단의 내한첫공연이 2일하오7시 이대강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늑대』 『핑크·플로이드』『카르멘』을 무대에올린 이날 공연에서 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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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내한공연갖는 「로랑·쁘띠」
『그는「발레」에 대한 독자적 마력을 가진 무용수이고 안무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가장 「프랑스」적인 「발레」 연구가다. 그는 뛰어난 맵시와 성적인 매력, 그리고 그만의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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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예술을 해외에 심는다" 불 문화사절 올해 대학순회공연
「프랑스」는 78년에 역사상 유례없는 문화선전을 전개, 이 지구상의 많은 나라 사람들은 「파리」에 오지 않아도 찬란한 문화유산을 감상하게 된다. 「프랑스」의 문학선전은 지금까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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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대한민국음악제
서울문화회관 개관기념 예술제, 제3회 대한민국음악제, 국립「오페라」단의 정기공연이 금년도 악단의 큰 행사. 국립극장소속 국립「오페라」단(단장 오현명)은 「베르디」작곡의 『리골렛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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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무용
77년의 우리 음악계는 전국적으로 4백여회를 훨씬 웃도는 각종 음악회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도 성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 내용적으로도 창작음악에의 관심, 젊은 층의 높아진 국악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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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개관 2백주 맞는 「라·스칼라」좌(윤 오페라극장) 초호화판 기념공연 펼쳐
【로마=정신규 통신원】세계 「오페라」의 「메카」인 「라·스칼라」좌(「이탈리아」의「밀라노」시)개관 2백주년을 기념하는 77∼78년 「프로그램」이 최근 발표되었다. 오는 12월7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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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리트」주역 맡은 정동환군
『현대 젊은이들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16세기 젊은이로서의 「햄리트」의 그것과의 어떤 공감대가 있다는 것을 이번 작품을 통해 느껴봤습니다. 이제까지의 「햄리트」는 우유부단하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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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고전
미국의「애들러」교수는 금세기의 고전이라 할『20세기의 위대한 저서 1백31권』을 선정했다. 재미는 있겠으나 공연한 일을 한 것 만 같다. 『가장 위대한 책이란 종이「테이프」에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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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발레」단 공연
임성남 「발레」단 공연이 4일과 5일(하오 3시·7시)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연될 제l부 『지젤』제2막은 최초로 「토·슈즈」를 사용하여 오늘날 전세기 「로맨틱·발레」의 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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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높고 절묘한 화음|「스위스·로망드」를 기대한다|백낙호
아름다운「알프스」의 설경과 거울과 같이 맑은 호수에 둘러싸인「스위스」가 자랑하는「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는 50여 년 전인 1918년에 창설되었다. 불어·독일어·이태리 어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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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9월…붐비는 문화행사
9월은 가을을 여는 달이다. 여름내 무더위에 눌려있던 문화계도 가을의 문턱에서 기지개를 켜고있다. 서울의 화랑가는 이미 12월까지 모든 예약이 넘쳐있는가 하면 음악계는 제1회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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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풍성한 신록의 5월
5월은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연중 그 어느달보다도 문화행사가 활발한 달이다. 제25회 봄국전, 제2520회「부처님 오신 날」봉축행사, 제24회 교육주간 등의 굵직한 문화행사들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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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풍성할 '76년 예총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총합체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산하 10개 협회는 각기 7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보람찬 새해에의 첫발을 내디디고 있다. 10개 협회 중 문인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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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빈」이 빚어낼 매혹의 「멜로디」-「런던·심퍼니」연주곡들-박용구(음악평론가)
「런던·심퍼니」는 그 특성이 뛰어난 적응력에 있고 보면, 지휘자로서 당대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드레·프레빈」이 빚어내는 음악은 가히 매혹적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우리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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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귀국공연
무용극 『춘향전』의 동경공연을 위해 지난달 29일 출국했었던 수도여자사범대학 공연단이 지난4일 귀국, 오는 10월3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귀국공연을 갖는다. 이번 수도여사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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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문화행사
국립오페라단 카르엔 공연 ▲국립 「오페라」단 『카르멘』공연=4일까지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이대음대 제1회 동창 대 음악제=2일 하오7시30분 이대대강당. ▲「소프라노」국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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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내한 공연 갖는 미 그레이엄 무용단
안무가로서 또한「댄서」로서 미국 현대무용 계의 제일인자로 꼽히는「마샤·그레이엄」여사가 그녀의 무용단원 35명과 함께 한국에 온다. 국립극장초청으로 8월23일 내한하게 되는「그레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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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이코프스키」국제음악 경연대회에 내가 참가신청을 낸 것은 지난3 월 초순이었다. 이 대회에 참가하려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음악가 두 사람의 후원을 받거나 그렇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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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현대 발레단의 공연|세련된 육체의 시
무용은 육체의 시라고 하지만, 이번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프랑스」국립현대「발레」단원들은 세련된 기교의 육체로써 정말 아름다운 현대시의 경지를 조형미를 통해 보여주었다. 우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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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감각 충만한 춤의 향연|「프랑스」국립현대「발레」단 내한공연에 붙여
1968년9월에 창설된「프랑스」국립현대「발레」단은 그 역사가 짧은바 비해 4백회 이상의 공연과 구미30개국을 순방 공연한 사실로 보아 한마디로 이 현대「발레」단의 역량을 우리가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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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새 종합예술「센터」
지난 11월19일 총4백만「달러」규모의 종합예술「센터」를 위한 제2단계작업의 기공식이 「디크·헤이머」 「빅토리아」주 수상을 비롯한 4백여명의 예술단체회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