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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지원·지자체 마찰등 '민자유치'3년째 겉돈다
민자를 끌어들여 도로.경전철등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정부의 민자유치사업 계획이 국고지원을 둘러싼 줄다리기, 지자체간 마찰등으로 시행 3년째가 되도록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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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 드니 경기장' 웅장한 모습 드러내
98프랑스월드컵 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생 드니 경기장이 마침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공사의 마지막 단계인 그라운드 잔디깔기 작업이 당초 예정보다 한달정도 앞당겨 실시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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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高爐제철업 진출 선언' 의미…그룹 숙원사업 관철 재확인
정몽구 (鄭夢九) 현대그룹 회장이 11일 고로 (高爐) 방식의 제철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그룹의 '숙원사업' 인 제철사업에의 진출의지를 공개리에 재확인한 것이다. 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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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新공항 민자유치案 전망…사업비에 비해 혜택 미비로 업체들 기피
철도청이 최근 내놓은 '인천국제공항철도 민자유치 시설사업 기본계획안' 은 두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사업비가 지난해말 추정했던 2조7천억원보다 5천4백억원이나 늘어 3조2천4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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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거대기업 잇단 부도, 30그룹 순위변화 가속화
거대기업들의 잇따른 부실사태가 재계 판도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른바 30대그룹중 지난해 이후에만 한보.삼미.진로.우성.기아등 5개그룹이 부도.법정관리.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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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 고속도로 10월 착공
주요 민자사업중의 하나인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공사가 10월부터 착공,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주체인 대우등 10개사 컨소시엄은 최근 이 사업을 전담할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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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골조.시설공사 현대등 컨소시엄에 낙찰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아시아.유럽정상회담 (ASEM) 컨벤션센터 건립및 한국종합무역센터 확충을 위한 지하골조 및 본공사 입찰을 실시해 현대건설.㈜대우.LG건설.금호건설로 구성된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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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금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설업체 선정문제에 시민들 관심
'대구의 압구정동' 으로 불리는 대구수성구황금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맡을 건설업체 선정문제에 대구 경제계는 물론 온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경제계의 입장에서는 대구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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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황금주공아파트 재건축 최근 활기
입주민들의 의견차로 6년을 끌어 오던 대구지역 최대규모의 아파트 재건축사업인 수성구황금동 황금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최근들어 급속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신청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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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입찰기준 확정 - 자기자본 1兆, 총자산 10兆, 총매출액 10兆
한보철강의 입찰기준이 정해졌다. 한보의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은 25일 한보철강의 입찰에 단독으로 응할 수 있는 기업의 규모를 그룹전체의 자기자본 1조원이상,총자산 10조원이상,총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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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우컨소시엄 사업자 선정
대전시는 가수원~만년교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왕복 6차선,4.8㎞)사업시행자로 대우컨소시엄(대우.한국중공업.삼부토건.계룡건설)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자유치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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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전화 하나로.시외전화 온세 신규통신사업자 확정
정보통신부는 13일 제2시내전화 사업자로 데이콤이 대주주인 하나로통신 컨소시엄을,제3시외전화 사업자로 국제전화업체인 온세통신 컨소시엄을 각각 최종 선정했다. 강봉균(康奉均)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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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과 채권은행단, 한보철강 인수 기업에 高爐제철소 허용 건의
한보철강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과 채권은행단은 한보철강의 3자 인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인수기업에 별도의 고로제철소 건설을 허용해주고 세금감면등의 혜택을 줄 것을 정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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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동아.대우.한국중공업등 북한 경수로 첫 공사
현대건설.동아건설.대우건설.한국중공업등 4개사가 북한경수로 건설의 첫공사를 맡게된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로부터 북한경수로 건설을 위한 초기 현장공사의 주계약자로 지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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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연내 착공-19.1km, 1조 6,000억 투입 2002년 완공
서해안과 한강을 잇는 총연장 19.1㎞의 경인운하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건설교통부는 21일 현대건설등 12개사 컨소시엄이 제출한 경인운하 민자유치사업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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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건설사 35억불 싱가포르지하철 수주경쟁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총사업비 35억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건설공사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삼성건설.쌍용건설등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은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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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인천공항시설 民資사업자확정
건설교통부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의 급유시설.열병합발전소.화물터미널등 3개 시설의 민자유치사업 시행자를 확정했다. 급유시설은 한진그룹의 한국항공등 7개사 컨소시엄인 신공항급유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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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통신 선정戰 치열-시내전화 컨소시엄 물밑 협상
제2시내전화회사와 제3시외전화회사를 선정하는 올해 통신서비스사업자 선정전의 막이 오르면서 관련 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이번 선정전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같은 유선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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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주택사업 수주 현대산업.청구등 3社
현대산업개발. 청구. 한성등 3개 주택회사가 필리핀에서 10억달러 규모의 주택건설사업을 공동으로 벌인다. 이들 3개사는 3일 마닐라시 인근의 안티폴로.카비트.라구나등지의 2백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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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仁운하건설사업 12개대기업 참여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잇는 공사비 1조원 규모의 경인운하 건설사업에 수자원공사와 12개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13일 건설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대우.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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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 울진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시설공사 수주戰
공사비 8천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울진원자력발전소 5,6호기 시설공사를 따내기 위한 대형건설업체간의 수주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이 공사는 지난해말 입찰공고돼,올해부터 공공부문 수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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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등 3社 북한 경수로건설 컨소시엄 참여
북한 경수로 건설사업에 원자력발전소 시공경험이 있는 현대건설.대우건설.동아건설이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원전 건설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납품과 설치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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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항만 민자유치사업 삼성물산 컨소시엄 단독 참여
해양수산부가 24일 가덕신항만 민자유치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을 주간사로 한 20개 기업 컨소시엄인 부산가덕항만㈜이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이 컨소시엄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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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활주로 시공업체 현대.쌍용.금호건설 선정
총사업비 4천억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건설사업 시공업체로 현대건설.쌍용건설.금호건설등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건설교통부는 6일 인천국제공항 제1,2활주로 3개 공구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