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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사단, 1978년 전후 다이옥신 제거 명령”
주한미군이 경북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고엽제를 묻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1978년을 전후해 주한미군 부대들에 다이옥신 제초제를 모두 없애라는 명령이 일제히 하달됐다는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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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주민 생존권 문제 … 정치권 개입 반대”
“다른 지역은 정치적인 관심사일지 몰라도 왜관 주민에게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입니다. 정치권의 개입에 반대합니다.” 미군기지 캠프 캐럴이 들어서 있는 경북 칠곡군을 이끄는 장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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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터에 여의도 크기 공원 들어서
용산 미군기지 터에 여의도 크기만 한 공원이 조성된다. 국토해양부는 2016년 반환예정인 용산 미군기지를 국가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변지역을 정비하기 위해 용산공원정비구역을 지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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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상업ㆍ주거 복합시설로 탈바꿈
[최현철기자] 오는 2016년 반환 예정인 용산 미군기지를 국가공원과 고밀도 상업지구 등으로 개발하는 계획이 탄력을 받으면서 구체적인 청사진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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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⑮ 천안토요산악회 백두대간 영동~김천 산행기
23일 새벽 3시. 버스는 온양온천역을 출발해 배방역~용암마을~이마트~광혜당약국~부광약국~복지회관~학화호두과자를 두루 들러 회원들을 태우고는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평소보다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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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현월봉, 58년 만에 구미시민 품으로
40만 구미시민의 숙원인 금오산 정상 현월봉(해발 976m)이 58년 만에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다. 경북 구미시는 31일 시청에서 미군 측과 금오산 정상에 설치된 미군 통신기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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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트랙·폭포 등 부산시민공원 설계안 확정
부산시는 옛 미군 하야리아 부대 터(부산진구 초읍동)에 조성하는 부산시민공원 기본설계를 확정했다. 2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시민공원 제7차 라운드테이블 회의’는 지난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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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건물·첨단장비 도입 ‘대학병원 전쟁’
동아대 병원은 13일 부산·울산권역 심·뇌 혈관질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부산대병원은 3일 외상전문센터를 착공했다. 부산지역 대학병원들이 새 건물을 짓고 첨단장비 도입에 앞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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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
“일 잘하는 구청장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병헌(56·한나라당) 대구 남구청장 당선자는 “주민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이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라는 것 아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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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야리아부대 부지 추가 개방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옛 주한미군 하야리아부대 부지 남쪽에 있는 후문을 추가로 개방한다. 부대내 헬기장과 사령부 건물 및 학교 주변의 잔디지역을 추가로 개방하는 한편 개방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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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시리즈 [1]아산지역 산
가을 산은 보약이다. 가을 산에 오르는 것은 보약 3재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등산로를 따라 10분만 걸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산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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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장 ‘너무 넓은’ 집무실 도마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 2만6973㎡의 터에 공사비 280억원을 들여 완공한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청사에서 5일 준공식을 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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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캠프워커 터에 어떤 시설 들어서나
대구 남구의 미군기지(캠프워커) 주변 주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있다. 캠프워커 H-805 헬기장과 A-3 비행장 활주로(절반)의 이전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기 때문이다. 대구 남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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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케이블카’ 뜨거운 찬·반 논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놓고 찬·반 움직임이 뜨겁게 일고 있다. 지리산을 낀 자치단체들은 관광 수입을 위해 케이블카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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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산길을 모두 잇다
■ 10구간 : 새로운 눈맛과 용바위 범바위의 합창 *거리 : 7.9km / 5.5시간 소요 *코스 : 수통골 주차장 - 빈계산 - 임도 - 용바위 - 범바위 - 임도 - 성북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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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 ICAO에 공식 등록
독도 헬리콥터장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지명약어(Location indicator)를 배정받았다. 공식 등록된 지명약어는 ‘RKDD’. 대한민국을 뜻하는 RK와 독도(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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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습지 국내 1호 대암산 ‘작은 용늪’ 가보니 …
10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서흥리 대암산 기슭에 도착했다. 민통선 안에 있는 대암산 정상 바로 아래쪽의 용늪(해발 1280m)에 오르기 위해서다. 구불구불한 비포장도로를 4륜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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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Can I drive?” 카트 직접 운전 … 부시 엄지 세우며 “파인 드라이버”
“손님을 맞이하는 정성스러움을 느꼈다. 보통 동양사람들이 접대를 잘한다고 하지만 부시 대통령 내외가 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나도 ‘외국 국가원수가 오면 이렇게 해야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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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처리비 한국이 부담… 미군기지 14곳 반환 절차 마무리
한.미 연합토지관리계획(LPP) 협정에 따라 반환되는 14개 주한미군기지의 오염 토양 정화 비용을 한국이 부담하게 됐다. 정부는 13일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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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확 달라졌다
서울시민의 등산 명소인 청계산.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으면서 북한산·관악산과 달리 바위가 많지않아 쉽고 편안하고 오를 수 있어 주말이면 10만여명의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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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병 현장을 가다 ② 자이툰 장병들의 송년
일과를 마친 자이툰 부대 병사가 내무반에서 팀원들과 트럼펫 연습을 하며 휴식을 즐기고 있다. 아르빌=김민석 기자 중동의 황야지대에도 2005년의 해가 지고 있다. 부대의 한국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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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 규제 … 규제… 초고층 건축 막는다
왜 한국에는 지붕이 뾰족한 초고층 건물이 없을까. 건축과 관련한 규제 때문이다. 현행 건축법 시행령에 따르면 11층 이상의 건물(주거용 제외) 옥상에는 반드시 헬리콥터 이착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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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용산시대' 여는 국립중앙박물관 이건무 관장
1만 점이 넘는 전시물 가운데 이건무 관장이 가장 마음 끌리는 유물은 무엇일까. 그가 함께 사진 찍고 싶어한 유물은 철로 만든 부처님 얼굴이었다. 10세기 고려 때 만들어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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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유인도화 검토할 만" 정동채 장관 국회서 밝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23일 국회 문광위에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기되고 있는 '독도 유인도화'안에 대해 "검토해 볼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