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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흥남철수 주역 루니 제독에게 “진정한 영웅”
박근혜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제럴드 코널리 미 하원의원의 건배사를 들으며 활짝 웃고 있다. 박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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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5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종료행사로 세종대로에서 길놀이
서울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가 주최한 '2015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이 11일 오후 끝났다. 이날 오후 7시 폐막공연을 앞두고 광화문 3거리에서 세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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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놀이 큰판 열린다, 주말 광화문
제1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인 호머 B 헐버트 의 손자 브루스 헐버트(왼쪽)가 윤영달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사진 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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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의 풍류, 천주교의 비극 … 역사가 흐르는 양화진 뱃길
양화진 근대사 뱃길 탐방은 A코스(①→③→④)와 B코스(②→③→④)로 나뉘어 진행된다. ① 유람선에서 바라본 절두산 순교 성지. [사진 마포구] ② 개화기 선교사들의 유해가 안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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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미래정책연구소, 토론회 개최 外
◆미래정책연구소(이사장 박범진)는 16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이버전 대응 태세,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윤구 전 대통령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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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헐버트 박사 65주기 추모식
조선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된 호머 헐버트 박사의 65주기 추모식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 내 백주년선교기념관에서 열린다. 1886년 영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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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 박사 잊지 않는 한국인에 감사"
“한국에 와서 오히려 증조할아버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한 유일한 외국인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1863~1949·미국) 박사의 증손자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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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악보로 채록, 세상에 알린 헐버트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입구 옛길박물관에 설치된 ‘문경새재아리랑비’. [사진 문경시] 지난달 국가보훈처는 대한제국 첫 번째 왕, 고종의 밀사(密使)로 활동한 미국인 호머 헐버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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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헐버트 박사 외국인으론 처음 이달의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8일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한국의 영원한 벗으로 평가받는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1863~1949) 박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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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화문에 조선어학회 33인 조형물 건립 外
광화문에 조선어학회 33인 조형물 건립 서울시가 한글을 지키고 갈고 닦은 인물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 세운다.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에 맞서 조선어대사전을 편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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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한국 더 사랑한 헐버트 서거 때 이승만이 미국 유족에게 보낸 전보 첫 공개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헐버트 박사의 서거 소식을 가족에게 알린 영문 전보 원문. 미국인으로서, 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맞선 호머 헐버트(1863~1949·사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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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고종 황제 비자금 미스터리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비자금은 어디로 갔을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8일 밤 11시10분 고종이 나라를 위해 쓰고자 했다던 비자금의 행방을 추적한다. 고종 황제의 외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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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한민국 경제학 토크쇼』책 펴내 外
◆『대한민국 경제학 토크쇼』책 펴내 이팔성(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대한민국 경제학 토크쇼』(국일증권경제연구소)란 제목의 책을 펴냈다. 책은 자산관리·금리·주식·환율·부동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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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마포를 추억하며
동작구에서 한강을 건너 마포로 이사한 것은 2000년 이른 봄이었다.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마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이지함 선생이 살았다던 토정로도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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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깨운 이방인들, 한국인의 혼이 되어 잠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합정동 양화진(楊花津)은 한국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그곳엔 절두산 성지와 선교사 묘역이 있다. 한국 땅에 신명(身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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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깨운 이방인들, 한국인의 혼이 되어 잠들다
눈 내린 서울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자신의 조국보다 한국을 위해 헌신했던 143명의 선교사 등 400여 명이 잠들어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한국인들은 하늘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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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묘비명과 유언] “일어나지 못해 미안해”헤밍웨이, 임종 때도 익살
시대를 밝힌 ‘큰 별’ 김수환 추기경의 묘비에는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라는 묘비명과 생전의 사목이었던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PRO VOBIS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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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역사 산책길 - 양화진 외국인 묘지와 절두산 성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자리한 양화진 외국인 묘역은 한국을 사랑하고 이 땅에 묻히기를 원했던 푸른 눈의 이방인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구한말과 일제침략기에 한국을 위해 헌신했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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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③ 100주년 기념교회 이재철 목사
이재철(59·사진) 목사는 ‘양화진 묘지기’다. 서울 합정동의 양화진은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6개국의 외국인 선교사 143명이 안장된 공동묘지다. 연세대 설립자인 언더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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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황제에 보낸 밀서는 고종 친필”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 체결 이후 대한제국과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중앙포토]고종이 독일 황제 빌헬름 2세에게 보낸 밀서는 고종이 직접 쓴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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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파괴없는 줄기세포 추출법 개발
배아를 파괴하지 않고도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개발됐다. 이는 모두 쥐실험에서 성공한 것이지만 만약 인간배아의 경우도 이 방법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인간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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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추적] 死後 110년 명성황후 진짜 사진 가린다
‘월간중앙’이 명성황후 사진 진위 논쟁과 관련, 새 사진 3장을 입수해 공개한다.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의 칼을 맞고 비명에 간 지 110년이 된 시점을 기리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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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가문 소장 자료, 한국에 남겨두고 떠난다
▶ 원한광 박사(右)가 자료들을 연세대에 기증한 뒤 정창영 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기증하는 자료들은 모두 한국과 관련된 것이지요. 떠나는 마당에 당연히 이곳에 두고 가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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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헐버트 박사
55년 전인 1949년 7월 29일 인천항. 미국에서 온 '프레지던트 헤스'호에서 백발이 성성하고 키가 작은 87세의 미국인 노인이 국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으며 내렸다.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