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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부른다 정의의 수퍼히어로~~
왜 사람들은 수퍼히어로에 열광하는 것일까? 현실과 거리를 두는 키덜트(KidultㆍKid+Adult)의 유아적 취미일까, 영웅 신화의 현대적 재연일까. 어쩌면 이상한 옷차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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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없으면 한국 영화 어땠겠니?
‘우아한 세계’의 송강호. ‘괴물’에서는 결점투성이의 어수룩한 아버지를 연기했던 그가, 이번에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생계형 조폭으로 등장한다. 좀 사나워 보이긴 하지만,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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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 신파가 뮤지컬로 빛날 때
부랑자 같은 삶을 살아가던, 53세의 ‘혐오스러운 마츠코’가 누군가에게 살해된다.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대학생 쇼는, 고모인 마츠코의 방을 치우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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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어떤 물 드릴까요?”
4년 전 런던의 레스토랑을 취재하기 위해 출장을 갔던 적이 있다. 그중 가장 힙(hip)하게 떠오르고 있다는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하카산’에서 내 눈길을 끌었던 것은 특별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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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NEWS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롱샴 부티크알렉시스 고베흐는 프랑스와 전세계 롱샴 부티크의 인테리어 컨셉트를 담당하는 인테리어 건축가. 2000년 가방이 주력 상품인 롱샴에 입사한 후, 트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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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한인 아내와 영화 동반 출연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의 한국계 부인 엘리스 김(사진)씨가 영화에 동반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씨는 27일 미 전역에서 개봉되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줄리안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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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는 가라 - 지진희
사진 신인섭 기자 최양일 감독이 지진희를 택했다는 것은 의외였다. 귀화하지 않은 채 일본에서 활동하던 최 감독이 한국에서 처음 만든 영화 ‘수’. 둔탁한 둔기에 맞는 소리,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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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영화 '굿 셰퍼드']
할리우드의 대표적 미녀 스타인|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합니다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세계서 가장 유명한 커플이죠 누구랑 결혼하려고요? TV서 만나기 힘든 스크린의 전설|로버트 드니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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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GUIDE] 빔 벤더스 특별전
도시의 앨리스 주연 루디거 포글러, 옐라 로틀란더110분/흑백/1973년빔 벤더스 ‘로드무비 3부작’의 시작. 길 위의 이미지를 포착하는 그의 시도는 ‘빗나간 행동’ ‘시간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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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와 합작 '집결호' 펑샤오강 감독
[사진=김성룡 기자] 우리에게 '야연'으로 알려진 중국 펑샤오강(49.사진) 감독이 신작 '집결호'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연말 중국 개봉예정인 '집결호'는 중국 공산당을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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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기본 백화점 문화가 뜬다
이제 백화점은 쇼핑만 하러 가는 곳이 아니다. 문화생활과 이벤트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생활공간이다. 대형문고와 영화관을 벗삼아 서초.강남일대의 문화놀이 공간이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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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억' 개봉 맞아 한국 찾은 와타나베 겐
사진=박종근 기자 '라스트 사무라이''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일본 배우 와타나베 겐(渡邊謙.48.사진)이 처음 내한했다. 치매에 걸린 중년 남성의 힘겨운 투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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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43) 중국의 낙태에도 영향 미치는 미국
"근데 슈퍼파워라는 미국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거야?" 소왕이 물었다. "많은 원천이 있겠지만 한마디로 줄이면 경제력이지.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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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호주 영화 속속들이 살펴보기
호주는 할리우드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화인을 여럿 배출했다. '트루먼 쇼'의 감독 피터 위어, '물랑 루즈'의 감독 버즈 루어만, 정상급 스타 니콜 키드먼.러셀 크로.휴 잭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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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인생 미국인 "죽기전에 아이비를 한번만…"
'죽기전에 한번만…' 가수 아이비가 자신을 만나는 것이 생애 마지막 소원이라는 한 해외팬과 아름다운 만남을 갖는다. 백혈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40대 후반의 인도계 미국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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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note - 피지섬의 자연을 피부에
태초의 대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남태평양 피지 섬. 그곳의 천연재료만으로 만든 보디 케어 브랜드 '퓨어피지'가 제주도 블랙스톤 리조트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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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의 무명 시절
현영의 주민등록증 사진, 김남주의 데뷔 전 모습, 고등학교 교복 입은 김태희가 학원 전단지 광고에 나온 모습…. 요즘 인터넷을 보면 스타들의 무명 시절 사진이 화제다. 스타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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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리더십과 쇼맨십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올 여름 퇴임을 앞두고 있다. 강산이 한 번 바뀔 만큼 총리로 재직했지만 이제 그의 나이 겨우 쉰셋이다. 은퇴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다. 당연히 퇴임 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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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스타일을 쏘다
올 가을·겨울엔 어떤 의상이 유행할까. 대한민국 패션 트렌드의 진앙(震央) 서울 컬렉션이 3월28일~4월5일 화려하게 펼쳐졌다. 변덕스런 날씨도 아름다움을 탐닉하려는 행렬엔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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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와 싸우는'거버네이터'
"'거버네이터(주지사+터미네이터)'가 지구 온난화와 싸우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출신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국에서 새로운 유형의 환경운동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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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전문직 드라마 미드처럼 안방 차지할까
인천국제공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다룰 드라마 ‘에어시티’((右)). 왼쪽은 고현정.하정우 주연의 범죄수사물 ‘히트’ 미국 드라마 ‘LAX’((上)) 와 ‘CSI’.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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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디아즈, 하와이서 튜닝 몸매 자랑
캐머런 디아즈는 9피트짜리의 긴 서프보드를 사용한다. 상당히 큰 쪽에 속하는 것이다. 서프보드를 사지 않고 렌트를 해서 쓰고 있다. 비키니는 매일 바꿔 입었다. 여름이 성큼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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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없으면 한국 영화 어땠겠니?
이제는 모두 40대가 된 최민식·송강호·설경구는 200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끈 남자 배우들.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한국 영화의 약진은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스타’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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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이은 한국계 그레이스박 '미드'서 상한가
ⓒ그레이스 박 '월드스타' 김윤진에 또 한 명의 한국계 미녀 배우가 도전장을 냈다. 한국계 섹시미녀 그레이스 박이 그 주인공이다. 그레이스 박은 미국 드라마 전문 FOX 채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