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 국보법 시대’ 맞은 홍콩…외신들 "기업 활동, 여행 때 주의해야"
19일 리자차오(왼쪽 두번째) 홍콩 행정장관이 현지 국가보안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직후 의원들과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콩 입법회(의회)가 19일 스파이 행위
-
이재명, 대장동 재판 또 불출석…法 “계속 이러면 구인장 검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강원 춘천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받은 과일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주 한 차례 무단으로 재판에 불출석했던 이재명
-
[김승현의 시선] 대통령의 ‘박력’이 놓치면 안 되는 것
김승현 사회디렉터 전공의들이 사라졌다. 한국 주요 병원 의사의 40%를 차지하던 이들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밀어붙이면서 벌어진 일이다. 정부는 의사들
-
미 10대 푹 빠진 틱톡 하원서 ‘금지법’ 통과…SNS 덮친 미·중 전쟁
틱톡 전 세계 가입자 16억 명을 보유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위기에 몰렸다. 미국 하원이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켜서다. 법안이 추후 상원
-
[팩플] ‘틱톡 금지법’ 美 하원 통과…16억 이용하는 틱톡 앞날은
전 세계 가입자 16억 명을 보유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위기에 몰렸다. 미국 하원이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켜서다. 법안이 추후 상원까지
-
정부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정당 … ILO 강제노동 적용제외 대상"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사태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13일 민간에 개방중인 국군대전병원에서 군 의료진과 장병 등이 헬기로 이송된
-
"강제노동 금지 위배"…전공의들, 국제노동기구에 서한 발송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이동하는 의료진들. 뉴스1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대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이 국제노동기구(ILO)에 긴급 개입을 요청하는 서한을
-
"유우성 피해 또 나올수도"vs"정치 탄핵에 경종을" 검사탄핵 변론
지난 2월 탄핵 사건 첫 변론기일에 출석한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 안 검사는 12일 최종변론기일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뉴스1 현직 검사로는 첫 탄핵소추를 당한 안동완 부
-
당선 파티 논란 박덕흠 “송구스럽다”…시민단체 “후보 사퇴해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뉴스1 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총선 후
-
"광주·전남 공동 개최면 불참"…대통령 민생토론회 호남서 논란 가열, 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
-
[문병주의 시선] 법을 또 어기겠다는 자신감
문병주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광주가 심상치 않다. “비법률적 방식의 명예회복”을 하겠다며 창당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인사들을 모으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영향이
-
정부 '문신사 시험' 개발 용역 발주…비의료인 시술 합법화 추진
문신 이미지. 사진 연합뉴스TV 정부가 현행법상 의료인에게만 허용되는 문신 시술 행위를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한 국가시험 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7일 정부와 의료계
-
민주당 DNA 바뀐다…'급진파' 한총련∙통진당 세력과 연대 [VIEW]
"단순히 '친명당'이 된다기보다는 당의 DNA 자체가 바뀌고 있다" '비명횡사' 등 공천 파동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현 상황에 대한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주류가 친
-
'의대증원' 해외 여론전…정부 "과학적" 의협 "국가 자살"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연합뉴스 의대 증원 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단체의 여론전이 해외로 확산하고 있다. 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글로벌 뉴
-
루게릭병 환자 부탁에 안락사…"환자 소원 들어줬다" 日의사 유죄
난치병을 앓는 환자의 부탁으로 약물을 주입해 숨지게 하는 등 촉탁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의사에게 일본 법원이 5일 징역 18년형을 선고했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에 따르
-
의대교수 대표 33명 '증원 취소' 소송 제기…"교수들 뚜껑 열렸다"
교육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에 전국 40개 의대가 3,401명 증원 신청했다고 밝힌 5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이 출입하고 있다. 뉴시스 의대를 보유한 전
-
전공의 수사 속도…검찰, 70억 토해낸 '철도노조 판례' 본다
경찰이 전공의 사태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검찰은 2006년 3월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업무방해죄로 인정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대법원 2007도482)을 검토 중인 것으
-
"사직서 내도 강제 임용…친일파 같은 논리" 병원 고소한 전공의
사직 전공의인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병원에 사직서를
-
HD현대重 입찰길 열리자 불붙은 해전… 한화오션, 국수본에 고발
MADEX(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한 한화오션 부스와 HD현대 부스 모습. 김수민 기자 한화오션이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의 ‘윗선’이 군사 기밀을 수집하고 누설하는데 개입했는지
-
창궐하는 中 애국주의…노벨문학상 수상작가까지 친일로 고소
중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 EPA=연합뉴스 중국의 한 애국주의 블로거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모옌(莫言·69)에게 친일 혐의가 있다고 그를 고소했다. 중화권 언론
-
의사 “증원보다 수가 높여야” 시민 “의료현장 돌아가 달라”
3일 오후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여의대로 집회장 옆으로 구급차가 지나가고 있는 모습. [뉴스1]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거리로 나온 의사들은 “정부의 필수의료
-
태아 성별 언제든 알수 있다…성감별 금지법 37년 만에 위헌
앞으로 태아의 성별을 묻는 부모에게 ‘늠름’이니 ‘핑크색’이니 돌려 말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의사가 임신 기간과 상관없이 “딸이다” “아들이다”란 사실대로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
이젠 딸·아들 말해도 된다…헌재 '32주 전 성별 고지 금지' 위헌
태아 성 감별 관련 이미지.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존스홉킨스병원 홈페이지] 앞으로 태아의 성별을 묻는 부모에게 ‘늠름’이니 ‘핑크색’이니 돌려 말하지 않
-
헌재 "임대인 재산권 제한 미약"…文정권 '임대차 3법' 합헌 결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손을 잡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대차 3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