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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여름에 넥타이라니, 말이 안돼"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No) 타이’와 양복 상의 탈의에 대해 칭찬했다. 수석비서관 회의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미 노타이 차림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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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응철 종법사 "소리 없이 헌신하셨던 분 … "
6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원불교 김윤남 원정사(圓正師)의 빈소를 방문한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이정현 홍보수석이 헌화하고 있다. 빈소 안쪽에 홍석현 중앙일보·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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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박 대통령 주변, 박명수·노홍철은…"
JTBC ‘썰전’ 김구라(43)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중 ‘복심’과 ‘2인자’의 차이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계로 명쾌하게 비유했다. JTBC ‘썰전’에서는 ‘국민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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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8억원
조윤선(左), 최순홍(右)박근혜정부의 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공직자 전체 28명(대통령 제외)의 평균 재산이 17억714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재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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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청와대가 했어야 할 네 가지
고정애논설위원 이래저래 GM의 최고경영자 앨프리드 슬론이 했다는 말이 맴돈다. “우리가 사람들을 배치하고 적절한 자리에 임명하는 데 4시간씩 쓰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마 우리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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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수석들도 책임 묻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에 대한 사과를 내용으로 하는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한데 이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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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지시 의혹엔 사실무근 주장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장이 증폭되면서 청와대 참모진의 인책론이 대두되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이 경질되고, 직속 상관인 이남기 홍보수석이 이미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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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한계 드러낸 청와대 위기관리 능력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왼쪽)이 1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허 실장이 기자회견을 끝낸 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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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공항패션 숨은 코드 '그린 재킷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첫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첫 해외 순방에 오른 여성 대통령의 출국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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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순방' 출국하는 박 대통령 공항 패션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첫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첫 해외 순방에 오른 여성 대통령의 출국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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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추가도발 땐 개성공단 송전·용수 끊을 수도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허태열 비서실장, 박 대통령,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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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돌아온 풍운아' 김무성 의원
인터뷰 도중 김무성 의원은 대뜸 “내가 왜 인터뷰한다고 했지?”라고 했다. 계파와 공천, 새 질서 등 민감한 사안에 말을 쏟아내다 멈칫하는 느낌이었다. 그는 당분간 ‘로키(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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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안철수와 대결 내심 기대 … 이길 자신 있었다"
4·24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영도구에 출마해 당선된 김무성 의원이 25일 관내에서 주민들과 악수하며 당선사례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4·24 재·보선에서 당선돼 5선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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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평화적 흡수통일’이 해법이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북한이 협박 소동을 벌여도 남한은 여전히 평화스럽다. 특급호텔에선 호화 결혼식이 열리고 골프장은 여유로운 남녀들로 가득하다. 사람들은 울긋불긋 차려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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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회 운영위 출석한 청와대 참모들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왼쪽)이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16일 야당 의원들이 청와대에서 만찬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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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호국불교 정신 되살려 난관 극복”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국민행복을 위한 기원 대법회’에 참석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함께 불전에 연등 공양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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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인들 "한국서 철수 안 해 … 투자 대폭 늘릴 것"
러시아·중국·이란 무관 가족들 평양 관광 북한군 장병들과 러시아·중국·이란에서 온 무관 가족들이 11일 평양 외곽의 평양민속공원에서 북한 전통 무용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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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갑자기 회의…北 준도발로 본 듯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안보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관진 국방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주철기 외교안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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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가…" "뭐하는 겁니까" 靑실세 곤혹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오른쪽 둘째)이 지난달 30일 당·정·청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택 최고위원·이한구 원내대표·황우여 대표, 정홍원 국무총리, 허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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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사과하면 민정수석· 비서실장 경질 요구할까 봐 … ”
청와대가 ‘17초 사과문’을 발표하기로 내부적으로 가닥을 잡은 건 지난달 29일 정오쯤이다. 오전만 해도 윤창중 대변인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는 (인사와 관련된) 비서실장이나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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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시켜 주말 달랑 두 줄 … 혹 붙인 ‘17초 반성문’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게 됐다.”(새누리당 김용태 의원) 청와대가 지난달 30일 장·차관급 인사의 잇따른 낙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내놓은 대국민 사과에 대한 비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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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황은 위중한데 대통령이 안 보인다
국가 상황은 위중한데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 유엔 제재를 비웃으며 북한은 핵 개발과 재래식 군사 위협을 가속화하고 있다. 북한의 ‘새로운 공격’은 엄포가 아니었다. 네 차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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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 실패 대국민 사과 대변인이 토요일에 17초간
청와대가 잇따른 장·차관 낙마 사태와 관련해 30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고위 당·정·청 워크숍을 열고 여야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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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 실패 대국민 사과 대변인이 토요일에 17초간 했다
청와대가 잇따른 장·차관 낙마 사태와 관련해 30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고위 당·정·청 워크숍을 열고 여야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허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