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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13년도 온실과스 감축목표 확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에 따라 관계부처 및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설정협의체’에서 26개 식품업체의 2013년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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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개 업체 온실가스 내년 1800만t 줄여야
포스코·삼성전자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480개 업체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의 3.02%를 줄여야 한다. 환경부와 지식경제부·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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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하루 2캔 이상 마시면 중독 우려
카페인을 적절히 섭취하면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인다. 하지만 고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으로 건강을 헤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고등학생 박소연(17·경기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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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침묵의 봄’ 경고는 계속된다
미국의 생물학자 레이철 카슨의 책 『침묵의 봄』이 발간된 지 꼭 50년이 됐다. 무분별하게 뿌린 제초제와 살충제가 자연 생태계를 파괴해 결국 봄이 되어도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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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산양분유에서 세슘 검출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에서 세슘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업체 측은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극소량이라고 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환경운동연합 한 주부 회원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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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온실가스 배출권 무상할당 연장 건의 外
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무상할당 연장 건의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와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한 17개 업종 협회는 6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 “온실가스 배출권 무상할당 기간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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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귀없는 토끼’루머 안타까워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원전 사고로 주목을 받았던 후쿠시마(福島)현의 사토 유우헤이(佐藤雄平·65·사진) 지사는 “모든 재해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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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화물기’ 시대 … 연료사용량 17% 줄여
대한항공은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신기종 화물기 B747-8F(왼쪽)와 B777F를 선보였다. B747-8F는 최대 134t의 화물을 적재하고 8185㎞, B777F는 최대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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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10마리, 오징어 12마리 먹어야 ‘정량’
서민 밥상의 단골 메뉴인 고등어. 최근 값이 뛰어서 국산 고등어는 ‘금등어’라고 불리지만 그래도 고등어만큼 사랑받는 ‘국민 생선’은 없다. 국산 고등어를 올해 식탁에선 1인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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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단맛 왕’ 사카린, 40년 만에 해금
사카린이 해금(解禁)된다. 단맛을 내는 마법의 재료로 각광받다 유해 물질로 낙인 찍힌 지 40년 만이다. 기획재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기업의 원가 절감을 위해 이르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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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 다이어트’ 발등의 불
이산화탄소(CO₂) 등 온실가스 감축이 기업들에 발등의 불이 됐다. 내년부터 당장 458개 기업·사업장이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에서 1.44%를 줄여야 한다. 이들 사업체의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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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까지 생각하는 오가닉 코튼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아토피는 엄마 체내에 축적돼 있던 화학물질이 아기의 체내로 옮겨지면서 면역 기능에 혼란이 생겨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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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수산물 다이옥신 허용기준, 언제 만들 건가
한 전직 주한미군이 경북 칠곡군의 미군기지에 다량의 고엽제(枯葉劑)를 묻었다고 폭로한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고엽제에 든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에 대한 대중의 우려도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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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우선적 채널 배정 권한 갖도록 지상파와 동등한 콘텐트로 규정해야”
종합편성채널(종편)이 조기 정착하기 위해선 미국 등 방송 선진국 미디어 기업과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는 학계 의견이 나왔다. 1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1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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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 방울도 싫다” 우산 판매 7배 … 불안과 불신 사이
우산·우비에 마스크까지 대전시 관저동 선암초등학교 앞에서 7일 아침 한 엄마가 등교하는 아이의 우비를 고쳐 입히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7일 대한민국에 봄비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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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타고 240㎞ 거리 도쿄까지 남하 … 방사능 공포 확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 물질이 바람을 타고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원전에서 남쪽으로 240㎞ 떨어진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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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1000mSv 쬐면 구토, 3만mSv 땐 사망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로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부근에선 400mSv(밀리시버트·방사선량 단위)가 검출됐다. 일본의 평소 시간당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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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경유차 배기가스 기준 … 내년부터 유럽 수준 강화
자동차의 위해물질 배출 기준이 배기가스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유럽연합(EU)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 경유차는 질소산화물(NOx)과 입자상 물질(PM) 배출 허용량이 최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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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자력연구원 방사선 유출 … 주민·연구진 한때 긴급 대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원자로 전경. 가운데가 원자로. 20일 오후 2시35분 대전시 유성구 추목동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 연구원 직원들이 자동차를 타고 나와 긴급 가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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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 첨가물, 찜찜하시죠?
[중앙포토] 결혼을 앞둔 김수영(33·서울 서초구)씨.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 여자친구가 준 형형색색의 초콜릿 선물 바구니를 받고 난감했다. 어릴 적 색소가 많이 든 과자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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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택시연합회, 정유사 상대 손배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소속 택시 운전기사 3만1380명을 대표해 정유업계의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담합으로 피해를 봤다며 SK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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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2013년 도입 추진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013년부터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 팔도록 하는 내용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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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낙지머리 카드뮴 소동, 그냥 넘길 일 아니다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다. 문어도 11월부터 제철이다. 핫 시즌을 기다려 온 낙지·문어 애호가들을 불안하게 하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시판 중인 낙지 9건과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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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매주 2~3마리는 먹어도 해롭지않다”
“낙지를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요. 먹는다면 얼마만큼만 먹어야 하나요.” 최근 낙지 머리에서 기준치를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는 서울시 발표 이후 낙지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