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릴라가 야구 하는 영화 미치지 않으면 만들 수 있겠나
2003년 데뷔 이후 김용화(42) 감독의 이력서에서 ‘좌절’이란 단어를 찾아보긴 힘들다. 데뷔작부터 3편을 만드는 동안 한 번도 상업적으로 실패한 적이 없다. 상업영화 감독으로
-
고릴라가 야구 하는 영화 미치지 않으면 만들 수 있겠나
2003년 데뷔 이후 김용화(42) 감독의 이력서에서 ‘좌절’이란 단어를 찾아보긴 힘들다. 데뷔작부터 3편을 만드는 동안 한 번도 상업적으로 실패한 적이 없다. 상업영화 감독으로
-
소년중앙 다시 나온다면 ‘쎄시봉’처럼 열풍 불 것
“약동이, 시골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명랑한 소년. 영팔이, 여드름이 많은 학생으로 약동이의 같은 반 친구.” 만화 ‘약동이와 영팔이’(표지 왼쪽)의 표지를 넘기자 주인공 소개
-
노숙생활하던 청년, 만화로 대박낸 비결
장그래. 이 청년을 모르면 요새 회사원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장그래가 얼마나 유명한지를 말해 주는 사례를 보자. 최근 한화그룹은 국내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비정규직 2000여
-
시대에 촉수 뻗친 이야기꾼…허영만·이현세 ‘후계자’
어렸을 적 TV에 나온 고우영·허영만·이현세 등 만화가들을 보며 “연예인 같다”고 생각했던 윤태호 작가. 허영만 화백 문하생을 거쳐 데뷔한 그는 이젠 허 화백과 한 달에 한 번
-
[새뚝이 2012 ② 문화] 온라인 만화판 사로잡은 『미생』
윤태호만화가 온라인의 힘을 얻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3년 전 『이끼』로 주목받았던 만화가 윤태호(43)씨는 올해 발표한 『미생(未生)』으로 그 명성을 확고히 했다. 연초
-
식객 허영만 화백이 찾는 그 집, ‘임낙지’
맛집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TV 프로그램에 방송되었노라 캡쳐된 방송화면 액자를 메뉴 옆에 걸어놓는 것쯤은 기본. 다큐영화 ‘트루맛쇼’에 따르면 2010년 3월 셋 째 주 지상파
-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GS25] 빈틈없는 상권 조사, 성공의 비결이죠
GS25(부회장 허승조·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2 KCSI 조사에서 편의점부문 1위를 차지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지난 1990년 편의점 사업을 시
-
[브리핑] 이 대통령, APEC 참석차 출국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7일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8~9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북극권 국가인 덴마크
-
감동 노하우 아는 한국 감독, 중국 관객 마음 사로잡을 것
왕중레이 회장 “김용화(41) 감독은 관객을 감동시키는 법을 잘 압니다. 그런 노하우가 중국인의 정서도 움직일 거라 믿습니다.”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화이브라더스의 왕중레
-
마구 마구 날리는 상상력, 꽉 막혔던 80년대 뚫어줬다
한국 야구만화의 거장 허영만·이상무·이현세 화백(왼쪽부터)이 21일 열린 ‘시카프2012(SICAF2012)’의 ‘달려라 야구만화로!’ 전시부스에서 만났다. [사진 시카프 조직위원
-
"제발 입점을…" 동네 맛집에 사정하는 백화점
지난해 8월 서울 동부이촌동의 중식당 ‘발재 반점’. 30대 중반의 남성이 짜장면 한 그릇을 시켜먹고는 하염없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팀의 이재철(37) 과장이었다
-
지상파 수목극 대결, 승자는?
KBS·MBC·SBS가 30일 새 수목 미니시리즈를 동시에 선보인다. 지난주 끝난 ‘적도의 남자(KBS)’ ‘더킹 투하츠(MBC)’ ‘옥탑방 왕세자(SBS)’가 시청률 1위 자리
-
배우 이병준·김정화 전주영화제 문 연다
이병준(左), 김정화(右)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이병준·김정화를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병준은 영화 ‘구타유발자들’에서 카사노바 성악 교수로, ‘복면
-
“안주로 추억 곱씹기는 그만!”
30대 이상의 남자들끼리 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를 들어보면 적어도 10년은 넘은 케케묵은 추억이다. 중학교부터 거슬러 올라가, 최근 업데이트 된 사실이래야 군인 때 추억을 나누며
-
이청용 컵라면, 허영만 식객 도시락 … 편의점도 스타상품 개발
‘양준혁 → 체력 → 보양식’. 프로야구 선수였던 양준혁의 이름이 붙은 갈비찜이 지난해 9월 홈쇼핑에 등장한 배경 공식이다. 식품업체인 ‘준승’과 양씨가 갈비에 스태미나에 좋은 전
-
식객에 나온 집, DJ 단골집 … 서울에서 이름난 홍어집들
서울 시내에도 홍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만화책에 나왔던 곳도 있고 대통령의 단골집이었던 곳도 있고, 젊은 층에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집도 있다. 이상은 기자 순
-
내로라하는 화가들의 편지봉투 그림 혼자 보기 아까워 공개한 ‘고바우 영감’
“‘누구도 모으지 못하는 것, 그걸 한 번 모아봐야지’ 하고 시작했고, 시작한 건 뿌리를 뽑아야겠기에 계속했죠.”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으로 잘 알려진 김성환(79·사진) 화백이
-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낸 인기 만화가 허영만 화백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를 발간한 허영만 화백이 8일 책 표지를 들고 있다. [뉴시스] “‘내가 만화가가 아니라 소설가였으면…’하는 생각을 이 작품만큼 여러 번 한 적도 없어요
-
PREVIEW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저자 허영만·이호준출판사 가디언가격 1만3000원문명이 닿지 않은 아오모리의 아오니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세상과의 단절에서 오는 뜻밖의 행복감
-
GS25, 우량점포 육성 … 맞춤형 점포로 성공가도
GS리테일은 우량 점포 중심 개발로 점포당 수익을 높이고 있다. 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베이커리형 편의점, 카페형 편의점 등을 출범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
허영만 대표작 『각시탈』 다시 세상 속으로
『타짜』『식객』의 인기 만화가 허영만의 대표작 『각시탈』(거북이북스)이 복간됐다. 1976년 월간지 ‘우등생’에 연재했던 분량 중 1화에서 7화를 편집했다. 각시탈을 쓴 열혈청년
-
[손용석의 Wine& ] ‘티냐넬로’ ‘사시카이아’ 대기업 임원 선물로 명성
와인회사 CEO들은 1년에 두 번 성적표를 받는다. 바로 추석과 설이다. 일부 와인 수입업체들은 두 명절 기간 동안 선물용으로 판매하는 와인이 연간 매출의 절반을 차지한다. 특히
-
GS25만의 상품 차별화 … 편의점 변화 선도
GS25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편의점 안에서 직접 빵을 구워 판매하는 '베이커리형 편의점'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GS25는 상품 차별화를 통한 끊임없는 혁신활동으로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