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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패밀리'의 작당모의… 檢, 구속영장 2명 아닌 3명 청구
검찰과 경찰이 18일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과 공범 2명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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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절차 방해…중한 죄질" 검찰, 유아인 구속영장 재청구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지난 5월 24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마포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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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합니다”…가해자 신상털이 SNS 논란
12일 대전 초등교사 사망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상점 앞에 비난 내용의 조화가 놓여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4년 차 여교사를 자살하게 한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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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팔촌까지 공개"…가게 문도 닫게 한 '사적 응징' 논란
대전 초등 교사 사망 사건 관련 가해 학부모 폭로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24년차 여교사를 자살하게 만든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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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2~3년 내 크게 줄어들 것" 합수단장 자신감 근거
김호삼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장은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이스피싱 합수단에서의 1년은 검사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민생 피해가 큰 범죄인만큼 정부에서 합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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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조폭 깊은 빡침' 그 검사 "롤스로이스男 또래조폭 전부 수사"
성형외과에서 마약 성분의 수면마취제를 과다 투약하고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에 빠뜨린 일명 ‘롤스로이스 뺑소니’ 신모(27)씨가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신씨가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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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의 퍼스펙티브] 한·미·일과 한·중·일 두 바퀴가 ‘글로벌 중추국가’ 추동력
━ 한·중 수교 31주년과 대한민국 외교 전략 이규형 전 주 중국·전 주 러시아 대사 윤석열 정부의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외교적 선명성이 부각되던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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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는 아줌마부터 잘랐다…현대차 노조, 그날의 선택 유료 전용
노조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2021년 7월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을 때 얘기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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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하겠다" 접근해 1억 2000만원 들고 도주한 중국인 구속 기로
환전을 하겠다며 환전소에 접근해 1억원이 넘는 현금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환전을 빙자해 현금을 빼앗은 혐의(절도)로 30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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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공동성명 6시간만에…中 "경고" 대만 인근서 군사훈련
중국이 대만 부총통의 미국 방문에 맞춰 대만 인근 해역·공역에서 해·공군 합동 순찰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미국·일본이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국제질서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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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로 유인해 남성들 돈 뜯은 10대 8명 기소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려는 남성을 유인해 돈을 뜯어낸 10대 8명을 검찰이 재판에 넘겼다. 16일 창원지검 형사1부(임종필 부장검사)는 조건만남을 빙자한 강도상해 혐의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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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도움되려 그런 것" 前 민주노총 간부들 간첩 혐의 부인
수원지법 전경. 사진 수원지법 홈페이지 캡처 북한으로부터 지령문을 받고 노조 활동을 빙자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민주노총 간부 4명이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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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서 만난 그 남자…"여보" 부르며 7억 뜯어갔다
사진 셔터스톡 “결혼하자”면서 여성을 속여 수년 간 7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2부(서아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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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함세웅 신부 단체에 6년간 5번…"인권위 지원, 좌파 편향"
국가인권위원회가 벌이고 있는 ‘인권단체 인권증진활동 지원 사업’에 대해 국회가 “특정 단체에 대한 보조금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인권위가 현 야권의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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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잼버리 외유성 출장에 예산탕진, 조사할 것”
김기현 공무원들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를 명목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쯤 되면 대국민 사기극이고 공금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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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잼버리 공무원 99번 출장에 "대국민 사기극, 공금횡령 수준"
새만금 잼버리 대회 관계 공무원들이 대회 준비 과정에서 99번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쯤 되면 대국민 사기극이고 공금횡령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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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세계랭킹 1위…‘셔틀콕 여제’ 공인
일본오픈 여자 단식을 제패한 뒤 포효하는 안세영. AP=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1·삼성생명)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셔틀콕 여제’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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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일본오픈서 2관왕…안세영 7승+킹콩조 3승 합창
일본오픈 여자 단식을 석권한 뒤 유니폼의 태극기를 들어보이는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AFP=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이 일본에서 잇단 승전보를 전했다. 여자 단식 간판 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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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친 친명·혁신위의 학살"…‘수박깨기 공천룰’에 비명계 격분
친(親)이재명계 원외 인사들이 22대 총선 공천룰 재개정 문제를 이슈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은경혁신위가 ‘공천룰 재검토’를 시사하면서 정치권에선 “민주당 공천 전쟁이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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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월남전 용사도 쌈짓돈 털렸다…1600억 코인 사기 실체
최성일 경감이 이끄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3계 6팀 수사관들. 최 팀장(왼쪽 첫번째부터)과 6팀 소속 박대우, 조성욱, 김동주, 정명기, 문복기 수사관. 경기남부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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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깨알정보에 마일리지 잘 쓰기…해외여행 일타강사 꿀팁
━ 족집게 ‘해외여행 일타강사’ 차준홍 기자 모두 궁금해 하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여행의 기술. 연초 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해외여행 일타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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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투자 권한 경제학 박사…알고보니 이름 없는 배우였다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빙자한 신종 사기가 늘고 있다. 사기 업체는 홈페이지상 수익도 허위로 표시하고, 실제 존재하는 기업의 명의를 도용해 투자를 유도했다. [사진 금융감독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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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 따라하면 돈 계속 들어와"…'8%' 장담한 박사, 배우였다
“99.9%가 모르는 천연자원 자동투자, 3분만 따라 하면 돈이 계속 들어옵니다” 재테크 방법을 고민하던 A씨는 지난 3월 이런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혹하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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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 '아이서울유'…오세훈 "복귀 첫날 바꾸고 싶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정준호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은 박원순 전 시장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