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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두꺼비’6년 만에 증시 귀환…주가는 주가에 달렸다
6년 만의 귀환. 증시는 ‘돌아온 두꺼비’를 반겼다. 19일 상장된 진로는 시초가 4만100원에서 2350원(5.86%)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초 공모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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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금리 오르니 금융·유통·철강주 힘 받네
외국인들이 ‘바이 코리아’를 재개하면서 증시가 다시 뜀박질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뛰는 모습은 지난달과는 다르다. 독주하던 정보기술(IT)·자동차 등 대표 수출주들이 주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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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도사들은 꼭 챙긴다, EPS 증감률·PER
‘상승 추세가 꺾이진 않았다. 하지만 당분간 출렁임이 커질 수 있다.’ 요즘 대부분 증권사들이 내놓는 증시 전망이다. 분석가(애널리스트)들은 무엇을 잣대로 이런 결론을 내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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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양생명·키움증권 상장 적격 판정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동양생명보험과 키움증권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 결과 두 곳 모두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판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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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회복 … 선박 수주 곧 할 것”
“조선 수주는 올 1분기까지는 상담조차 없었는데 4월 이후 다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조만간 수주 소식도 있을 것으로 본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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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원금 회복했다면 … 적립식으로 전환 바람직
펀드와의 작별, 언제쯤 가능할까. 한동안 펀드를 묻어뒀던 투자자들이 다시 펀드 수익률을 들춰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넘어서면서 환매를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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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기업인들 장학금 쾌척
미주 한인 기업인들 장학금 쾌척 한국 위상 ↑… 이수동·안창호 회장 등 동참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국제수학경시대회(GMC)에 미주 한인 기업인들이 잇따라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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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효과+제품 경쟁력+시장 전략
일단 분위기는 좋다.글로벌 경기침체에도 한국 휴대전화는 세계 시장에서 쾌조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외려 높아졌다. 아직 올해 1분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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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맛보지 못한 맛있는 투자상품이 나온다
금융사의 경우 다음 달부터 시중은행 창구는 오전 9시에 문을 연다. 지금보다 개·폐점 시간이 30분씩 앞당겨진다. 9시에 문을 여는 증권사와 경쟁을 염두에 둔 것이다. 서로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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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IT·중소형주 해외선 러시아·브라질
관련기사 1분기 펀드 시장에 봄기운 살랑 반도체 ETF 수익률 ‘굿’난세에 영웅이 나는 법이다. ‘미래에셋TIGER SEMICON상장지수’ ‘삼성KODEX반도체상장지수’는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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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 따라 했다면 이젠 벤치마킹 대상 될 때”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곳은 미국의 벨연구소였지만 이를 TV와 라디오에 응용한 곳은 일본의 소니였다. 1960년대 베트남 전장을 찾은 선친(故 조중훈 창업회장)은 미군 물자 수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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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예금금리가 떨어지니 채권이 눈에 들어온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채권을 사러 증권사 창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올 들어 동양종금증권의 소매채권 판매액은 1조1000억원에 달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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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우리투자증권 外
◆우리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복합 구조로 설계된 ‘하이브리드형 ELS’를 25일까지 판매한다. ELS 2331호는 코스피200지수와 대한항공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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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다” vs “지금이 바닥”
너무 올랐다. 아니다, 지금이 바닥이다. 박스권(1100~1250)에 갇힌 코스피지수를 두고 분석이 엇갈린다. 글로벌 증시 흐름이나 기업 실적을 고려하면 ㅈ지수가 지나치게 올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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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금융상품 - 회사채
‘제로 금리’ 시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달 말 회의에서도 기준금리인 연방금리 목표치를 0~0.25%로 동결했다. 경기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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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굿모닝신한증권 外
◆굿모닝신한증권은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에 연동되는 파생결합증권(DLS)을 17일까지 판매한다. 만기 1년으로 기본 수익률 28%에서 매달 WTI 변동률을 합한 값을 뺀 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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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2대 이벤트
한 해를 마무리짓는 연말이 되면 이래저래 씀씀이가 커진다. 하지만 경제난에다 지갑도 가벼워져 맘놓고 돈 쓸 형편이 못 된다. 이럴 땐 동양종합금융증권의 2가지 이벤트를 잘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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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차입금 많은 상장사 투자 조심
20일 주가지수가 다시 세 자리가 됐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연일 하락세인 데다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의 이익도 급감하고 있다. 3분기 상장사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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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기관 공동펀드’ 이번 주부터 주식 매입
증권 유관기관들이 증시 부양을 위해 만든 증시 안정 펀드가 이번 주부터 주식 매입에 착수한다. 한국증권업협회는 증권선물거래소·증권예탁결제원·자산운용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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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혜택’ 주식형 적립식 펀드 출시
최근 국내외 증시가 다소 회복세를 타고 있지만 개인들의 얼어붙은 투자마인드는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장기투자 세제혜택 등 다양한 증시부양책을 잇따라 내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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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금리 내려갈 땐 …‘작지만 큰 기쁨’채권 투자
한국은행이 27일 긴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낮췄다. 시장에서는 향후에도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 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으로 본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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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Finance] 남들 원금 까먹었다고? 이때다 … ELS 하자
“10개 중 하나꼴로 손실”, “ELS 공모시장 썰렁, 손실 커지자 투자 기피”…. 주가연계증권(ELS)과 관련한 뉴스는 요즘 온통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다. 일부 종목은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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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에 뒤덮힌 증시 '생존 8계명'
코스피 지수가 1400선도 위협하자 증권사들이 일제히 경보음을 울리고 나섰다. 낙관론으로 기울기 마련인 증권사의 입장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그만큼 시장 상황이 불투명하다는 방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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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펀드, 반짝 성적 많더라
“수익률만 보고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자동차의) 백미러만 보고 운전하는 것과 다름없다.”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의 투자 조언이다. 그래도 투자자들은 과거 수익률에 얽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