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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향약집성방] 가을 변비엔 당근사과즙 장마사지·지압 큰 효과
가을은 '추조(秋操)'라 해서 덥거나 춥진 않지만 무척 건조한 계절이다. 가을에 변비가 많은 이유도 대변을 배출하는 대장에 진액이 부족하고 건조해져 배변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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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향약집성방] 밤새 기침하는 아이에겐 다시마 쇠고기무국 좋아
'콜록콜록'기침을 하느라 밤새 뒤척이는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은 안타깝다.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상한' 또는 '감모'라 한다. 사기(邪氣)가 몸 안에 들어와 정기(正氣)와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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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향약집성방] 수험생 머리 맑게 해주는 오미자차
수능시험이 한 달여 남았다. 이맘때쯤이면 수험생의 뇌는 지치고, 시험을 앞둔 스트레스로 신경과민이 되게 마련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외웠던 것도 잘 생각나지 않는다. 이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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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향약집성방] 아토피엔 '숯 + 오일' 목욕
건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의 고통이 심하다. 아토피와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력이 약한 5세 이하 어린이에게 많다. 이 시기는 면역체계가 형성되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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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방] 뱃살 출렁일 땐 호박탕
"사람들은 가까운 데 있는 것은 홀대하고 먼데 것을 구하려 한다. 병든 사람들은 중국의 구하기 어려운 약만을 찾으려 하니 이는 마치 7년간 앓는 병에 3년 묵은 쑥을 구하는 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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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향약 집성방] 뱃살 출렁일 땐 호박탕
“사람들은 가까운 데 있는 것은 홀대하고 먼데 것을 구하려 한다. 병든 사람들은 중국의 구하기 어려운 약만을 찾으려 하니 이는 마치 7년간 앓는 병에 3년 묵은 쑥을 구하는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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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의약박물관 만든 김신권 한독약품 회장
▶ 김신권 한독약품 회장이 故 김두종 박사가 기증한 도서들이 진열된 서가 앞에 서 있다. '동의보감''언해태산집요' 등 조선 최고의 명의(名醫) 허준의 저서 다섯 종(種), 조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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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차는 정력제"
북한 신문이 최근 북한에서 상품화된 솔잎차를 정력제이자 장수식품이라고 높이 평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소속 대변지 통일신보(11.1)는 "최근 공화국의 목재가공회사 천연장수식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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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유사'最古本 발견 진태하 명지대 교수
"대학에 향가와 훈민정음 연구 과목은 있지만, 아직 고려어 연구는 없다." '계림유사' 연구를 40년 해온 진태하(사진)명지대 국문과 교수가 '계림유사' 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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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과학 우대" 세종대왕이 그립다
세종 26년(1444년)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가 훈민정음이 '야비하고 상스러운 무익한 글자'라며 창제를 반대하는 상소를 끊임없이 올렸다. 훈민정음을 공포하기 2년 전이다.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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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동의보감' 제1권 '내경편' 완역
동의과학연구소(소장 박석준)가 10년간의 번역작업 끝에 3천여개의 역주를 단 「동의보감」(휴머니스트刊)을 내놓았다. 허준의 「동의보감」은 「황제내경」부터 16세기 말까지의 동양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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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고통 줄인 북한 의학계 권위자 권영재
북한 평양시 고려의학종합병원 체질연구소 권영재(61) 소장은 여성들의 산고(産苦)를 덜어준 의학자로 유명하다. 그가 여성들이 해산할 때 고통을 줄여주는 `안산물약'을 개발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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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집성방·의방유치 없었다면 동의보감도 없었다
인기 드라마 '허준' 이 지난 주 종영됐다. 마지막 회에는 허준이 필생의 역저인 동의보감(東醫寶鑑)을 완간하는 장면이 나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의보감은 선조의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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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집성방·의방유치 없었다면 동의보감도 없었다
인기 드라마 ´허준´ 이 지난 주 종영됐다. 마지막 회에는 허준이 필생의 역저인 동의보감(東醫寶鑑) 을 완간하는 장면이 나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의보감은 선조의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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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허준〉의 역사적 오류들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방영되고 있는 MBC 드라마 〈허준〉이 상당부분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밝힌 박사학위논문이 나왔다. 이달 2월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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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스승 유이태 오히려 후대사람'-서울대 김호씨 밝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방영되고 있는 MBC 드라마 '허준' 이 상당부분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밝힌 박사학위논문이 나왔다. 이달 2월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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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 발달사의 학습장 가천박물관
선사시대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의료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천박물관. 한국 의료사를 총체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박물관을 찾는 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특수 박물관을 그 지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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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수십만년이 응축된 생명체
‘황토’라는 말은 근래 매스컴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용어 중 하나다. 그러나 이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예로부터 황토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뗄 수 없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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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의 효능과 각종 건강요법
황토는 우리 민족의 문화·역사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선조들은 황토를 단순한 흙의 범주를 뛰어넘어 주거와 식생활에까지 이용했고 건강요법으로도 활용해 왔다. 넓게 보면 인류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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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큰다리 붕어찜…입맛 돋워주는 고단백 찜
'IMF 한파' 에 어깨는 한없이 움츠러들고 식욕마저 잃은 채 매사에 시큰둥한 직장인들. 이럴 때일수록 식욕을 돋우는 보양식으로 활기를 되찾아보면 어떨까. 서울서대문로타리에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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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문화유산]28.동의보감·사암침법·사상의학
개개의 생명이 시간에 연관된다면 문화유산에도 생명이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문화유산은 생명을 잃고 역사의 박제 (剝製) 로 남게 되는 반면 어떤 문화유산은 지금까지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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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방유취'등 4건 문체부,보물 지정
문화체육부는 19일 조선 세종때(1445년)편찬된 의학백과사전 『의방유취(醫方類聚)』와 태조7년(1398년)향약을 집대성한 『향약제생집성방(鄕藥濟生集成方)』,성종20년(14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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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천박물관-진귀한 의료기구 한자리에
인천시남동구구월동 길병원산하 가천박물관(460-3800)에는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각종 의료기구와 의학전문서적등 일반인들이 평소에 보기 힘든 250점의 진귀한 볼거리들이 전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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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추-영양소 골고루 든 강장식품
대추를 보고 안먹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럴만한 근거가 확실히 있다.대추는 수천년 동안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사실들이 동의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