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백7개 동을 개편
서울시는 내년에 구청의 분할 등 구제개편과 아울러 3백7개 동 전반에 걸친 행정구역을 전면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양택식 서울시장은 19일 국회 내무위원회의 국경감사에서 김용호 의
-
내무부서 저자세 된 국감반
김홍일 신민당 대표는 10일 73회 생신을 맞았다. 김 대표는 예년처럼 전·현직 비서 및 운전사와 집안 사람 20여명만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조반을 나누었다고. 이날 박정희 대통령
-
행정구역 전면개편|정부, 73년부터 3단계 실시 결정
정부는 면·읍·시의 승격, 도의 경계변경 등을 포함하는 전면적인 행정구역개편을 오는 73년부터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기로 결정, 국회에 보고했다. 내무부는 4일 우리 나라 행정구역
-
새로운 통일방안 연구|통일원 범국민 통일·협의체 구성
통일원은 중공의「유엔」가입과 미·중공접근 등 국제정세의 급격한 변동에 대처하기 위해 ①평화통일의 장기대책 ②국세정세가 예상외로 급변할 경우에 적용할 획기적 새 통일방안 등을 연구하
-
견해차와 절충 전망|동상이몽 여·야의 지방 백치 법안
공화·신민 양당이 23일 각기 당무회의와 원내 대책위에서 지방 자치제 실시에 관한 당론을 결정함으로써 8대 국회의 가장 큰 정치 「이슈」가 될 지방 자치제는 정치의 표면에 부상했다
-
의원 정수 축소 검토
공화당은 23일 당무회의에서 지방 자치제는 제3차 5개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끝나는 77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당 방침을 정했다. 당 정책위가 연구보고 한 지방 자치제 실시에
-
행정구역 전면 개편
76년도에 지방자치제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세운 정부·여당은 전면적인 행정구역 개편 작업에 착수, 오는 73년까지는 개편을 끝낼 방침이다. 공화당의 한 간부도 19일 『지방자치제를
-
행정구역 단계적 개편
내무부는 17일 시·읍·면에 대한 행정구역을 단계적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오치성 내무장관은 16일 밤10시30분 「텔리비젼」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57년전 행정구역이 확정된 이후
-
지자제실시 아직 일러
공화당은 낙선의원과 사무국요원 90명을 국영기업체나 정부와 관련 있는 업체의 임·직원으로의 전출추진을 시작했다고 길전식 사무총장이 12일 말했다. 길총장은 이날 취임 후 첫 기자회
-
(하)여·야 당선자에 대한 본사 의견 조사
선거제도는 완벽하게 만들 수 없는 것일까. 8대 국회 당선자들의 93%가 현행 선거법을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설문에 응한 1백 58명의 여야당선자중에서 1백 42명이 선거법을
-
(상)여·야 당선자에 본사 의견조사
본사는 제8대 국회의 활동방향을 예진 하기 위해 8대의원 당선자들의 의견을 익명으로 조사했다. 2백 4명의 당선자 중 설문에 응답한 사람은 1백 57명으로 공화 93명, 신민 6
-
(147)|경성제국대학-개교
※편집자주=필자 강성태씨는 1903년 서울에서 태어나 21년 경성고등보통학교 (현 경기중 고교)를 졸업한 뒤 경성제대개교와 함께 입학, 29년 법문학부를 1회로 졸업했다. 강씨는
-
경제·안보 토론 제의
【남원=신용우 기자】김대중 신민당 후보는 21일 안보 및 경제 공약에 대한 공화당과 신민당 후보의 토론회를 갖자고 공화당에 거듭 제의했다. 김 후보는 유세에 앞서 남원에서 가진
-
유세전 가열
공화·신민 양당의 대통령 선거유세 반은 지방중소도시를 돌며 안보문제에 대한 공방 등 쟁점을 내세워 대결하고 있다. 공화당은 북괴의 전쟁준비를 내세워 신민당의 4대국 전쟁억제 보장
-
기형 비대화한 읍 행정
내무부 집계에 의하면 전국의 중소도시중 최근 인구5만이 넘는 읍은 안양·소사·광주 대단지 등 서울의 위성도시와 경북의 영주·상주, 그리고 강원도의 묵호·장성, 충북의 제천, 경기도
-
선거구 증설 협상|여야 공통분모…공천 경합
○…선거구 증설문제는 어두운 장막 속에서 흥청되고 있다. 선거법의 일반조항에 합의한공화·신민 양당은 막후 협상을 통해 10개 미만의 지역구를 늘리기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으며 오는
-
(103)적치하의 3개월(16)
(4) 북괴가 남한점령을 용의주도하게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했다는 것은 남침 후의 소위 그들 언론정책에서도 뚜렷이 나타나 있다. 공산주의자들은 미군정 하에서 언론자유를 교묘히 이용
-
집권하면 지역균형
【부산=허준 기자】김대중 신민당 대통령후보는 25일 부산에서 연설회를 갖고 ①향토예비군제도의 폐지 ②지역 감정 해소와 행정구역 개편 ③지방 자치제 실시 ④대통령 3선 조항폐지 개헌
-
충무도·동백도 생길지도
지난 한햇 동안 의원들의 외유는 연2백 명이나 되어 평균으로는 모든 의원이 한번 이상외국을 다녀온 꼴이다. 국회사무처가 해외여행 추천서로 집계한 해외외유는 법사위의 사법제도시찰,
-
200억의 청사진-서울대 관악 캠퍼스|윤곽 드러난 5개년 계획
서울대학교 종합 캠퍼스 부지가 지난 3윌·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관악「골프」장 일대로 결정 된지 6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서울대 이전 작업의 주체로 건설본부 (본부장 이훈섭) 가
-
시 추예 총 5백7억원, 추가규모 50억원 승인요청
서울시는 18일 제1차 추경을 50억6천3백만원으로 확정, 국무총리실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 추경예산안이 승인되면 금년도 예산규모는 총 5백7억8천6백만원이 된다. 50억6천3백만
-
자금경색 대책 시급
국회 7개 상임위원회는 25일 3일째 정부 각 부처의 감사를 실시했다. 재경위는 3개 국책은행 감사에서 자금경색과 시중은행의 지불준비금 부족을 따져 묻고 저 환율 정책을 시정할 용
-
4월국회 공동소집에 접근|선거개혁「총무단안」성안
공화-신민 야당의 원내는 국회에 제안할 선거제도 개혁의 관계법안 조문성안을 마쳐 금주 안에 각기 당 공식기구의 확인을 끝낼 방침이다. 양당 총무의 막후협상이 이같은 진전을 보임에
-
상업차관은 억제
공화당은 4일 하오 중앙당회에서 제2차 의원·각료협의희를 열고 김학렬 부총리등 관계각료를 출석시켜 지난달 24일 1회협의회에서 의원들이 제기한 국정제반에 걸친 문젯점에 관해정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