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호서대 4년 김하동
‘취직, 취업, 일자리, 고용…’ 요즘 시대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다. 취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우리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된지 오래다. 중앙일보 천안아
-
하버드 로스쿨 올 최우수 졸업 라이언 박의 ‘지적인 도전’
“전 공부벌레가 아닙니다. 공부는 성공으로 가는 수단일 뿐입니다. 공부 그 자체가 성공이어서는 안 되죠.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그건 성공 그 자체를 뛰어넘는 삶의 목표가 있기 때문
-
다양한 공연·봉사 다니는 청소년 마술 동아리 B.M.C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책과 공부에만 매달리기보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택한 고등학생들이 있다. 청소년 마술 동아리 B.M.C(Bangbae Magic Club) 회원들이 그들
-
[대학 비전을 말한다] 제2의 도약 선언한 영남대 이효수 총장
‘담대한 변화’-. 330만㎡(약 100만 평)에 이르는 광대한 캠퍼스 곳곳에 쓰여 있는 다섯 글자가 인상적이었다. 우뚝 솟은 22층짜리 중앙도서관은 1974년부터 36년간 대학
-
지금 이곳에서 오늘을 충만하게 사는 법
여행은 왜 그토록 사람들을 흔들까? 여기 여행의 힘으로 어떻게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습관처럼 말한다. “아, 여행가고 싶다.” “당장이라도
-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 학생 옴브즈만 제도 눈길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가 실시하고 있는 학생 옴브즈만 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 학생 옴즈즈만 제도는 교육행정, 복지시설 등 학생들과 관련 있는 모든 분야에 걸쳐 학
-
반수·전과로 전공 바꾸기 성공한 학생들
#1 장남일(27)씨는 중학생 때부터 한의사가 꿈이었다. 하지만 고3 수능 성적에 맞춰 갈 수 있었던곳은 고려대 생명과학대였다. 오랜 꿈을 단 한 번의 시험 결과로 포기할 수 없
-
“문혁 때 학교 못 다닌 한 유학 가서 풀어”
미국 국립보건원(NIH: 의료·건강 정책을 담당하는 미국 행정기관) 국제업무실장인 류위안(劉嫄·56·사진) 박사가 한국을 찾았다. 연세대·KAIST 등의 연구센터를 돌아보고 연구원
-
세 쌍둥이, 초·중·고 이어 나란히 같은 대학·학부에
세 쌍둥이가 같은 대학 같은 학부에 입학하고, 50대 주부가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입학했다. 초·중·고를 함께 다닌 데 이어 경동대 IT학부에 함께 입학한 세 쌍둥이 형제. 왼쪽부
-
취업률 90% 선진국 직업학교, 3년 중 2년 기업서 수업
“버섯과 연어, 크림 소스를 곁들인 ‘레이크 피니쉬(핀란드의 호수)’ 드세요.” 지난해 말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중심가에 있는 식당 페로호(perho). 서빙을 하는 앳된 얼굴의
-
[대통령의맛집] DJ가 즐긴 '고향의 맛'
1958년에 첫 선보인 ‘미원’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조미료의 절대강자였다. 제일제당은 대상의 ‘미원’에 맞서기 위해 ‘미풍’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지만 참패를
-
백석문화대학, 해외 인턴십 정착 … 미·중·일에 60명 취업
백석문화대학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문 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해외인턴십학부, 경찰경호학부, 간호학부 등을 신설하
-
무대 서면 그들도 스타가 된다
“준비 되셨습니까!” 쩌렁쩌렁한 한 여 교수의 목소리에 수강생들이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10여 명의 여성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성주풀이’에 맞춰 한걸음, 한걸음 버선발을 옮긴다
-
‘맛있는 인생을 사는 법’ 전도사 김홍신 작가
입시를 치른 수험생 중 일부는 이맘때면 시련과 좌절에 빠진다. 특목고 시험에 떨어져서, 대입시험 성적이 저조해서, 원하는 대학에 낙방해서…. ‘그들에게 희망을 찾아가는 이정표를
-
시험, 경쟁과 공존 사이
시험지를 앞에 놓고 쩔쩔매거나 터무니없는 점수를 받고 망연자실해하는 꿈을 한국인들은 자주 꾸는 편이다. 학생들은 물론 직장에서조차 인사 고과 등으로 끊임없이 점수를 매기는 한국
-
홍보도우미가 말하는 “우리 대학은…” ④ 단국대
대학 홍보도우미는 ‘캠퍼스의 얼굴’로 통한다. 입시 홍보설명회 일도 돕고 신문광고물·홍보팸플릿에도 출연한다. 천안·아산 대학들의 ‘얼굴’이 말하는 학내 생활과 대학 자랑을 들어본
-
앞길 터주는 ‘담임교수제’
신문광고 속의 유상진씨.대학 홍보도우미는 ‘캠퍼스의 얼굴’로 통한다. 입시 홍보설명회 일도 돕고 신문광고물·홍보팸플릿에도 출연한다. 천안·아산 대학들의 ‘얼굴’이 말하는 학내 생활
-
사교육 없이 상위권대 보낸 엄마들의 비결은 …
사교육 없이 자녀를 대학에 보낸 홍경하씨의 비결은 자녀와의 ‘솔직한 대화’였다. [김진원 기자] 수능이 끝난 요즘, 입시학원은 대학별 고사 준비를 하는 학생들로 붐빈다. 그런가 하
-
성공 아이콘 에드워드 권과 키친 토크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주방으로 들어와 감사의 악수를 청했고, 마돈나는 “당신 음식이 섹스보다 좋군요”라고 말했다. 강원도 토박이, 국내의 작은 전문대학 조리학과를 졸업
-
‘이웃사랑 온기’ 퍼뜨리는 대학생들
충남 아산시 순천향대 행정학과 학생들이 3일 오전 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위아자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충남지역 대학생들이 이웃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
장애인 문화향연 숨은 주역 있었다
나사렛대학교가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 100여명의 학생 자원봉사자를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나사렛대는 장애인재활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수화 등
-
[Cover Story] TV 외출한 회장님들 “카메라와 눈 맞추느라 진땀 뺐죠”
대본 연습 강덕수 STX 회장 강덕수 STX 회장이 성균관대 특강에 앞서 대본을 검토하고 있다. [STX 제공] “황수경 아나운서는 키가 크고 늘씬하더라고. 나란히 서 있기 미안하
-
연기 선생님, 2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탤런트 출신으로 연기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홍유진 교수. [김태성 기자]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홍유진(53) 교수의 연구실에 들어서면
-
책 읽는 스타 (23) 가수 윤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가수 윤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보다는 팬터지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임현욱 기자] 제가 고민이 많은 스타일이에요. 저도 모르게 우울하거나 비관적이 되곤 하죠. 올해 여름도 그랬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