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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충청 표심 끌기
표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5·3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표심을 찾아다니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대구시 동구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신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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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성남씨, 신장·골수기증…헌혈도 130회
광주 ㈜해양도시가스에서 근무하는 김성남(36.광주시 동구 학동)씨는 골수를 기증하기 위해 12일 전남 화순군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골수 세포를 뽑는 수술을 받았다. 1999년 골수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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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부산·울산·경남 전략
민주노동당은 원내 진출을 확신하고 있고, 국민통합21은 정몽준 의원의 정치적 재도약 기회로 삼고 있다. 민노당은 '낡은 정치'와 '새 정치'구도로 선거전을 이끌며 노동자가 많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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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모는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어요"
'소원 하나씩은 들어준다'는 속설 때문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구 팔공산 갓바위로 가는 길 왼쪽에 '더불어 복지재단 진인마을'(대구시 동구 진인동)이 있다. 徐씨가 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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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는 기차여행… 우린 양념"
'덜커어~엉 덜커~엉 덜컹 덜컹' 플랫폼을 빠져나가던 열차의 울림이 마음을 흔든다. 자가용이 귀하던 시절, 기차를 타는 것은 그 자체로 설렘이었다. 기차는 지금도 시간을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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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0.5평' 인생 '쪽방사람들'
◇ 사진으로 보는 쪽방(http://club.joins.com/report/news/read.zot?serial=23179&page=1&listselect=all&find=&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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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통독의 후유증 한 세대 넘길 것
이 글은 고려대 독문학과 이기식 교수와 독일인 여교수인 K.슈람 교수가 지난 7월말부터 2주 동안 베를린 장벽 붕괴 10년에 접어든 옛 동독지역을 돌아보고 공동집필한 글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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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뛰놀던 동구밖
얼마후면 우리에게 2세가 태어난다.결혼한지 3년째.이제 갓 초보를 벗어난 주부라는 직책에 또 엄마라는 새로운 명함을 얹게된다.장남.장녀인 우리 부부에게 태어날 아기는 양쪽 집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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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30大기업 총수 만찬 대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30대 대기업 총수들과 만찬을 한 것은 노태우(盧泰愚)씨 비자금사건 이후 서먹해진 정부와 재계의 관계를 정상화하려는 시도다.원상복귀 여부는 미지수지만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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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8돌기념 특별좌담회-강경식.이홍구.김진현
▲李洪九前통일원장관=21세기가 이제 겨우 6년밖에 남지 않았군요.이런 시점에서 세계적 안목으로 장기전망을 하고 그 기초 위에 국가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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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달
5월은 가정의 달. 많은 문화예술단체들이 온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놓고 있다. 5윌중 열리는 각종 행사의 내용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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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워진 「사회의 보수화」(14대 대선 재분석:상)
◎「조그만 행복」지키려는 중산층 확산/농촌 개혁욕구 강해 여촌야도 “옛말” 93년의 길목에 선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특히 5공,6공 12년을 거치면서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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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입은 여대생들 눈길/평양 여성토론회에 다녀와서:상
◎농촌의 회색빛 주택… 옛 동구분위기 흡사 지난 1일부터 평양에서 열린 「아시아의 평화의 여성의 역할토론회」에 참가했던 권영자씨(55·한국여성개발원장)의 참가기 「차창에 비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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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지상백일장
노을의 깊이만큼 추락하는 우리들의 꿈 목숨이 있는 것은 이제 모두 저물어 기나긴 편력의 눈빛, 타오르는 선홍빛 우리는 삶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가 저 낯선 불빛이 횡행하는 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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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
◎달라진 평양 「변화바람」 분다/평축여파 촌티 벗은 옷차림/쌍꺼풀수술ㆍ사랑가요 유행/“확실히 바뀌었다”에 “김정일동지 덕” 본사 시카고지사의 이찬삼편집국장이 지난 8월11일부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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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변화기미」보인다-세계의 언론들이 전하는 요즘 분위기
북한이 과연 변하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해 지금까지는 북한이 체제의 본질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부에서는 부분적으로 「변화의 기미」가 가시화되고 있다는데 일반적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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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지도로 「입시병」고쳐야(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73)
◎73회에 걸친 시리즈를 끝내며…/「질문없는 교실」서 점수경재에 급급/고액과외 성행 계층간 깊은 위화감/교육이민ㆍ도피성 유학으로 년 3,000억원 유출 「우리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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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비폭력만이 분쟁 해결/티베트승왕 달라이라마(일요인터뷰)
◎자유에의 열망 막을길 없다/불교에는 인간의 품성 지키는 방법 내재 북미주사암연합회장 표도철스님(뉴저지성불사주지)이 지난 3월17일 인도 다람살라 티베트승왕청에서 지난해 노벨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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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통해 자기계발·이웃에 꿈을 심는 시생활 어머니회
「꽃이/예쁘지 않는 일은 없다/열매가 소중하지 않은 일도 없다/하나의 열매를 위하여/열개의 꽃잎이 힘을 모으고/스무개의 잎사귀들은/응원을 보내고/그런 다음에야/가을은/우리눈에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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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부흥사 「빌리·그레이엄」내한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그레이엄」(54)목사가 오는 5월말 서울에 온다. 「그레이엄」의 한국전도 대회는 5월23일 대전을 25일 대구, 27일 부산에서 열리며 5월30일∼6월3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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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 어린이 사회환경
어린이들은 누구나 태어날때는 똑같지만 자라나는 나라와 사회의 환경에 따라 성장「패턴」이 달라지게 된다.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 성장실태는 어떠하며, 부모와 교육자들은 어린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