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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냄새뿔을 쉭 내밀어 천적을 퇴치하는 산호랑나비
산호랑나비 ‘앗싸! 호랑나비’로 시작하는 노래, 다들 아시죠? 오늘 소개할 나비는 호랑나비이기는 한데, 정확히 그 나비는 아닙니다. 호랑나비 중에 가장 크고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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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소리를 들으면 몸을 흔드는 산왕물결나방 애벌레
산왕물결나방 애벌레 산왕물결나방 애벌레를 처음 봤을 때, 마치 외계에서 온 생명체 같았습니다. 아주 긴 데다, 희한하게 꼬인 더듬이 때문에 더 그리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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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날개에 물결이 이는 산왕물결나방
산왕물결나방 참으로 희한한 나방을 봤습니다. 어림잡아 날개를 펼쳤을 때 13cm가 넘어 보였습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더 놀라웠던 게 날개 문양입니다. 물결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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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곤충계 최강 멋쟁이 신사, 모자주홍하늘소
모자주홍하늘소 " 지금 당장 연구소로 올 수 있나요?" 휴일 아침,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박사가 다급하게 횡성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대체 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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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멸종위기종 Ⅰ급 붉은점모시나비, 접었던 병풍 펴듯 390분 날개 펴기
붉은점모시나비 암컷 멸종위기종 Ⅰ급인 붉은점모시나비 우화를 지켜봤습니다.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총 6시간 30분 동안입니다. 손톱만 했던 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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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나비인듯 나풀, 잠자리처럼 퍼덕…’땅의 포식자‘ 노랑뿔잠자리
노랑뿔잠자리 “운 좋게 노랑뿔잠자리를 만났네요. 참 보기 드문 친구인데요. 노란색 날개에 뿔처럼 긴 더듬이가 달렸죠? 마치 날개가 잠자리 같죠? 이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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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등에 무지갯빛을 품은 큰광대노린재
처음 봤을 때 '와우'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곤충인데 뭔 빛깔이 무지개를 품은 듯 반짝거렸습니다. 마치 비단처럼 고왔습니다. 큰광대노린재/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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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물속의 청소부 물방개
“죽은 물고기를 먹어 하천을 깨끗하게 해주는 얘들이죠. 바로 물방개가 물속의 청소부인 겁니다.” 물방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먹이 활동 중인 녀석들을 보며 이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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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봄의 신선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 20210331 /횡성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청띠신선나비는 말 그대로 신선처럼 산속에서 사는 나비입니다. 우리가 신선을 쉽사리 볼 수 없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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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나비로 월동하는 겨울 나비 삼총사
각시멧노랑나비/20210316 밤과 낮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이니 봄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합니다. 더구나 나비마저 나풀거리니 말입니다. 각시멧노랑나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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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영하 48도에서 살아내는 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
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금개구리/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경칩입니다. 강원도 횡성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의 금개구리가 얼굴을 빼꼼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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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2월에 핀 우리 꽃 삼총사
권혁재의 핸드폰 사진관/ 변산바람꽃/20210220 변산반도에 눈 온 이틀 후, 그쪽으로 갔습니다. 당도하니 눈이 거의 다 녹았습니다. 변산바람꽃이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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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중앙일보 네이버뉴스 구독자 500만 돌파
중앙일보가 네이버 500만 독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네이버에서 뉴스를 볼 언론사로 중앙일보를 ‘구독’ 해주신 분들입니다. 네이버 구독 500만을 넘어선 언론사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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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우리 땅에서 가장 늦게 피는 꽃 좀딱취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 좀딱취 11월입니다. 잎 지는 가을날에 비로소 피는 꽃이 있습니다. 우리 땅에서 가장 늦게 피는 늦둥이 꽃, 좀딱취입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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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꽃 피우고 열매 맺으면 사그라지는 정선바위솔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 정선바위솔 "앙코르와트를 발견한 기분이지 않아요?" 정선 너덜 지대 비탈에서 맞닥뜨린 정선바위솔 군락을 두고 조영학 작가가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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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셔터스피드 조절하고 조리개 여닫으며 찰칵! 한 컷 한 컷 소중히 사진으로 남겨요
초점 나가고 흔들려도 괜찮아 그 순간의 감성이 사진에 담기니까 아날로그 감성을 사진에 담기 위해 아날로그·필름 카메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소중 학생기자단이 그 이유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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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바다·가을·기다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 해국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 해국 바야흐로 들국화의 계절입니다. 우리네 삶터는 물론 깎아지른 바위며, 너른 들녘에서 하늘거립니다. 들 어디에서건 볼 수 있으니 들국화인 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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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꿩의비름 중 제일인 둥근잎꿩의비름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둥근잎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을 만났습니다. 이 친구는 우리나라 3대 바위 꽃 중 하나입니다. 동강할미꽃, 분홍장구채와 마찬가지로 바위에 터 잡고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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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우리 야생화 중 제일, 물매화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 물매화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야생화라는 사실을 실감하시겠죠?" 평창에서 물매화 사진을 찍고 있는 제게 조영학 작가가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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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딸을 눈멀게 했던 영화 서편제의 그 약초, 백부자 꽃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백부자 강원도 홍천의 어느 산에서 백부자를 발견했습니다. 백부자 꽃은 참으로 보기 힘듭니다.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백부자 멸종위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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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3대 멸종위기 바위 꽃 중 하나, 분홍장구채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분홍장구채 이번 야생화 이야기는 분홍장구채입니다. 바위에 붙어서 사는 친구입니다. 장구채라는 이름의 꽃이 열 가지가 넘습니다. 조영학 작가의 설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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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숲의 요정 수정난풀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수정난풀 경기 남양주시 천마산을 오르다 수정난풀을 발견했습니다. 이 친구를 찾으러 간 게 아닙니다. 산을 오르다 우연히 고개를 돌렸는데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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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숲속의 아기 부처 애기앉은부채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애기앉은부채 해가 산마루로 넘어가고 나서야 숲에 들어섰습니다. 숲은 이미 어둑했습니다. 애기앉은부채를 찾으려 들어섰건만 제 눈엔 아무것도 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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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초롱꽃 중 으뜸, 금강초롱꽃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금강초롱 화악산에서 금강초롱꽃을 만났습니다. 이름에 '금강'이 붙은 꽃은 ‘으뜸이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러니 금강초롱꽃은 초롱꽃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