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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간 '방폐장 홍보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하 방폐장) 유치 찬성.반대 단체의 홍보전이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 '범영덕군 방폐장 유치위원회'는 18일 방폐장 유치 반대운동 단체가 영덕군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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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전 '과열' 후유증
경북 영덕군 영덕읍 야성교 네거리에 방폐장 유치 홍보 플래카드가 빼곡히 걸려 있다. 영덕=조문규 기자 다음달 2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이하 방폐장) 유치 주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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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신청에 이웃 시·군서 제동
▶ 13일 오후 군산시와 경계 지역인 금강 하구둑 광장에서 범서천연대 회원들이 군산 방폐장 결사저지 투쟁 선포식을 열고 있다. [서천군청 제공]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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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전 달아오른다
경주시가 지난 16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유치 신청서를 산업자원부에 제출하자 포항.영덕.울진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이미 의회에 방폐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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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최근 경북 경주시가 방폐장(방사성폐기물처분장) 유치신청을 한 이후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에서도 방폐장 유치를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방폐장 유치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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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센터 유치 경주시 첫 신청
경주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원전센터) 유치 신청서를 16일 산업자원부에 냈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란 원자력 발전소 내부에서 사용해 미량의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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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부지선정 첫 합동 설명회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첫 정부합동설명회가 6일 오후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 산업자원부 원전사업기획단(단장 조석)은 방폐장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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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원흥이 마을의 '개발 + 생태'실험
새만금 간척사업, 부안 핵 폐기장 문제 등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은 우리 시대의 주요한 사회 현상이 됐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사람들의 바람은 늘어만 가고 다른 한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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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서울에 온 핵공학 석학 김재일 뮌헨공대 교수
"중국.인도의 성장 등 최근의 산업 개발 속도로 볼 때 향후 50년 이내에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이 오는 것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서의 차세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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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드벌룬 시위
9일 오전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청와대를 배경으로 골프장, 새만금, 핵폐기장 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에드벌룬을 띄우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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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청 광장서 종교·보수 단체 대규모 집회
10월의 첫 월요일인 4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종교단체의 구국기도회와 보수단체의 국가보안법 수호대회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에대해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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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2004] 플로리다·오하이오 등서 판가름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17개의 자그마한 주의 선거 결과에 좌우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캘리포니아.텍사스.뉴욕 등 대규모 주들은 이미 어떤 후보에게 갈 것인지가 사실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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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핵폐기장 유치신청 포기
인천시 강화군이 9월로 예정된 핵폐기물관리시설(원전센터) 유치 신청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유병호 강화군수는 최근 인천지역 환경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정부에 원전센터 유치청원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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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센터 위도 건설 촉구
전국에서 처음으로 원전수거물 관리센터 유치를 신청했던 부안군 위도의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발전협의회는 "정부의 원전센터 설치에 대한 방침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앞으로 확고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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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상전문가 김경씨 "최고 협상전략은 정직성"
"기업들이 사회와의 대화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성과 공정성, 투명성이다." 김경 미 캘리포니아 정치경제연구원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기업의 사회책임활동에서의 노사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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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9. 原電문제 해법은 없나
*** 참석자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석광훈 녹색연합 정책위원 ▶이용수 사단법인 과학독서아카데미 회장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경영혁신부장 원전이 갖는 사회적 효용성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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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군수 당선자 프로필] 김영훈 제주시장 外
*** 김영훈 제주시장 "관광 활성화에 주력" 김영훈(59.한나라당)시장은 제주에선 민선체제 이후 첫 비(非) 관료 출신 자치단체장이다. 훤칠한 키에 소탈한 성격의 마당발인 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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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핵' 공동대표 문규현 신부 음주운전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핵폐기장 백지화 범부안군민대책위원회(핵 대책위) 공동대표인 문규현(59)신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문 신부는 지난 4일 오후 9시30분쯤 술을 마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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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핵폐기장 르포] "이미 끝난일" "우리가 한다는데"
#1. 부안 분위기는 "핵폐기장은 끝난 일" 군수가 폭행당하고 촛불 시위속에 학생들이 41일간 등교를 거부하는 극심한 갈등끝에 정부가 '핵폐기장 전면재검토'를 발표한지 5개월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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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센터 우리 동네로"
원전센터 유치청원이 이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유치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주민 40여명은 원전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 '소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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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은 지금 '이순신 열풍'
서울을 출발한지 세시간, 곧게 뻗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군산을 지나면 김제평야에 들어선다.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지평선에 눈이 시원하다. 이곳에서 나는 쌀 상표가 '지평선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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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對北 지원 원칙은 …
"남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루 이틀이어야 하는데, 계속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에너지 부족 때문에 무얼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중순 중국 단둥(丹東)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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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對北 지원 원칙은…
"남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루 이틀이어야 하는데, 계속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에너지 부족 때문에 무얼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중순 중국 단둥(丹東)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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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민들 핵폐기장 백지화 대회
'핵폐기장백지화 범부안군민대책위원회(핵 대책위)'는 29일 오후 3시 부안읍 수협 앞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핵폐기장 백지화 및 김종규 부안군수 퇴진 대회'를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