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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앞두고 핵카드 흔드는 김정은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생일(8일)을 앞두고 핵카드를 흔들고 있는 모양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5일 "자위적 핵 억제력 강화는 천만번 정당하다"고 주장했다.통신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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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김정일 때가 김일성 때보다 못한 현실 인정”
태영호(사진)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1일 발표)를 분석해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제출한 보고서를 중앙일보가 5일 단독 입수했다.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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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전 외교안보수석 인터뷰] 사드 방중단 "조공" 경멸...트럼프 외교는 "화력지원"
연초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여건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육성으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준비가 완료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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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 수뇌부 제거 ‘참수부대’ 올해 창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가운데)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방부·외교부 등의 업무보고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한민구 국방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국방부가 4일 김정은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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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도부 "참수작전" 다양한 공격수단
국방부가 올해 창설하겠다고 4일 공개한 ‘특수임무여단’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의 전쟁지도부를 제거하는 부대다. 일명 ‘참수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다. 국방부는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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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북한, 탄도미사일에 핵 탄두 탑재 능력 못 갖춰"
지난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실시된 ICBM 엔진 분출시험. [사진 노동신문]미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마감단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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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구촌 최대 리스크는 ‘내 갈 길 가는 트럼프’…북한은 9위”
2017년 지구촌 최대의 리스크는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NHK에 따르면 워싱턴 소재 정치 리스크 평가회사인 유라시아그룹은 올해 10대 리스크를 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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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 미 타격할 핵무기 최종 단계? 그런 일 없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마무리 단계’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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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언급 "미국 타격 가능한 핵무기? 그럴 일 없을 것"
연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내놓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엔 북한을 언급했다.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3일 "북한이 '미국 타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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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野 의원 방중에 "사드는 안보사안…예의주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이 4일 중국을 방문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외교부가 “관련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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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CBM 시험발사 마무리단계? 그런 일 없을 것!"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마무리 단계'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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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가득찬 김정은 신년사, 군비증강 예고
김정은 집권 이후 신년사 구호를 보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다그치자’(2017년), ‘조선로동당 제 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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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미사일 신년사 “ICBM 시험발사 마감단계”
김정은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간 12시)에 내놓은 신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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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일본 정보당국 “북한, 미국에 핵 군축회담 제안할 것”
지난달 21일 방사포병 중대 사격 경기를 참관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은 지난 해 1~11월 총 119회의 현지 지도 중 군사 분야가 절반 가량인 56회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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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해도 핵 위협과 대남 선동에 골몰하는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초부터 핵카드로 협박하고 나와 걱정이다. 김 위원장은 어제 육성으로 읽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 (북한이) 동방의 핵강국으로 솟구쳐 올랐다”며 핵보유국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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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북한, 핵보유국 대 핵보유국 북미 대화 모색할 것"
2016년은 북한 핵 문제에서 기록적인 한 해였다. 북한은 두 차례 핵 실험을 실시해 핵무기의 소형화ㆍ다종화ㆍ표준화를 꾀했다. 핵무기 운반체인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도 잠수함발사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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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육성 신년사…"능력 안 돼 자책" 발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육성으로 2017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였던 뿔테 안경과는 다른 안경이다.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촬영]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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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7년 신년사 “동방의 핵 강국으로 솟구쳐 올랐다”…태영호 발언 현실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2017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오후 12시 30분부터(평양시간 낮 12시)2017년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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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은밀하게 제거하는 특수부대 최첨단 보급품
북한의 핵도발에 대응한 우리 군의 대량응징보복(KMPR)때 우리 군 특수부대가 투명망토(Invisibility cloak)를 입고 가면 어떨까? KMPR은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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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패 깅리치 “핵 강화 발언 적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트럼프의 미국 핵 능력 재건 정책에 대해 “아주 적절하다”고 평가했다.깅리치 전 의장은 2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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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 트럼프 눈치 보며 내년 중반 이후 핵실험 가능성 커”
올해는 북한의 도발이 유난히 많았다. 북한이 새해 시작부터 4차 핵실험(1월 6일)을 기습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9월에도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과거엔 3년마다 핵실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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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리치, 트럼프 핵정책 "아주 적절"…중국도 들썩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트럼프의 미국 핵 능력 재건 정책에 대해 “아주 적절하다”고 평가했다.깅리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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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핵 경쟁…트럼프·푸틴 신호탄 쐈다
국제사회에 ‘핵 경쟁 망령’이 부활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50분(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돌연 트위터에 ‘핵 능력 강화론’을 올렸다. 트럼프는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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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북 풍계리 3번 갱도서 언제든 핵실험 가능”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오른쪽)과 이병호 국정원장이 23일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강정현 기자]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23일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