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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퍼스펙티브] 볼턴 아닌 트럼프가 협상 주도해야 김정은이 믿는다
━ 북·미 협상 성공하려면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이라는 렌즈를 통하면 하노이회담 이후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의 전개 방향이 더 명확히 보인다. 악(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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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군축 아닌 비핵화, 미국의 대북 협상 노선 분명해졌다”
지난달 28일 김일성광장에 나온 평양 시민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 소식을 보도한 노동신문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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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식의 한반도평화워치] 검증 없는 북한 비핵화 협상, 안 하느니만 못하다
━ 한반도 냉전 종식 새해 벽두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2차 회담을 얘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도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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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코딩 황제’ 구글을 혼내준 ‘김정은 키즈’의 운명
이하경 주필 경제학자들과 비핵화 이후 북한을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 편입시킬 방안에 대해 토론하던 중 북한의 소프트웨어 코딩 실력이 화제에 올랐다. 김일성대학 학생들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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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판문점서 ‘악마의 디테일’ 수싸움 … 핵탄두 반출 논의?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한과 미국의 실무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공동경비구역(JSA) 호송차량이 검은 승용차를 호송해 판문점 방향으로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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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화 깨질라” 위기의식이 부른 김정은의 통남전미
━ 북·미회담, CVID와 CVIG 맞교환이 핵심 … 상당한 합의 가능성 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 좌담회 한반도 정세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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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행동 vs CVID…북·미 담판, 비핵화 시한에 달렸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6자회담 실패의 교훈 2005년 9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9·19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악수를 나누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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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서 한·미·중·러·영 '북한 비핵화' 세미나 개최…각국 신경전
구 소련의 최대 핵실험장이 있었던 카자흐스탄에서 북한 비핵화를 다루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맵(KIMEP) 대학교는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한반도의 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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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일지
◆ 1956~1969년 1956.3.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 방사화학연구소 설립) 1959.9.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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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만 전 기조실장 "盧 연정 제안으로 北核 해결 모멘텀 실종"
■ 북한 핵무장 통한 비대칭적 군사행위 부메랑 될 수도 ■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조정관 임명이 협상 국면 신호탄 ■ PSI 참여는 군사제재하는 격… 협상국면 유도에 전력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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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회의]
1.한반도 핵문제 협의를 위한 대표접촉 북한이 핵무기비확산조약(NPT)에 가입한지 6년이 넘도록 핵안전조치협정의 서명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회피해 오면서 비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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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북핵, 다시 벼랑에 서는가
"북핵이 해결되고 나면 우리는 뭘 하지?" 일부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한 것이 불과 지난 늦은 봄 무렵이었다. 그들의 행복한 고민을 부채질이라도 하듯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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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면 안전보장땐 북핵 동결 검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6자회담 준비 접촉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에서 열린 북.미 안보포럼에서 북한 측이 12일 "불가침 조약이 아니라도 미국 정부의 서면 안전보장과 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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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면 안전보장땐 북핵 동결 검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6자회담 준비 접촉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에서 열린 북.미 안보포럼에서 북한 측이 12일 "불가침 조약이 아니라도 미국 정부의 서면 안전보장과 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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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국정 어떻게 바뀔까-대북.외교정책
盧당선자의 대외정책은 '동북아시대'로 요약된다. "한국을 중국과 미국·일본을 연결하는 동북아의 핵심 물류·비즈니스 국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남북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변 4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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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보스워스 주한미대사
북한의 금창리 지하시설, 대포동 미사일 발사 등을 둘러싸고 새해에는 평양과 워싱턴간에 '정치적 빅딜' 이 이뤄질 전망이다. 주한 미국대사로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의 야전사령관격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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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南北 군사관계
북한 金正日 체제의 등장은 반세기 동안 지속돼 왔던 남북간 대결구도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공존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인가. 남북한 군사관계는 새로 등장한 金正日 체제의 안정성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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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통제
平壤 정상회담은 남북한에 軍備통제를 가져올 것인가.金日成주석은 지난달 지미 카터 前美대통령을 통해「10만 감군론」을 다시거론해 「군축」을 이번 회담의 의제로 제기할 태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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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첫 대좌서 어떤 의제 제기될까
◎남,파격적 「비핵화 제의」 확실/기본합의서 「불가침」조항 부활 초점/나진·선봉지구 집중투자 제1순위/민간교류/창구 「일원다원화」 남북이견 여전/이산가족/생사확인·서신교환 합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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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북 방송청취 허용 촉구/국회 15개 상위
◎“통화증가 목표 낮춰라” 국회는 28일 외무통일 등 15개 상임위를 열어 북한 핵사찰 수용에 따른 향후 대책과 물가문제 등을 집중 추궁하고 ▲남북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 ▲언론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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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비핵화 통일 앞당긴다-남북한통일전망 국제학술회의
北韓核과 관련해 한반도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高麗大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朴椿浩교수)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동북아 안보정세와 남북한 통일전망」이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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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수교 일괄타결 주목-北.美 비밀접촉
北韓 핵문제를 둘러싼 美國과 북한의 비밀 접촉이 한달여 동안계속되면서 조만간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하다.특히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寧邊 핵시설에 설치한 감시카메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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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문제로 깊어진 불신/기본합의서 발효 1년… 진전없는 남북관계
◎유엔까지 번지면 통일에 외세입김 우려/“과감한 경협으로 핵포기 유도”일부 지적 남북기본합의서 및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이 발효된지 19일로 만1년이 됐다. 불신과 대결로 점철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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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걸림돌”성과 불투명/남북분과위 출범 의의와 전망
◎실행 기본원칙 남북시각차 커 진통클듯/정부간 실질협의창구 개설 “역사적 의미”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의 발효에 따른 정치등 3개 분과위원회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