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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는 올 과학기술계]해외과학기술계
세계 과학기술의 진보를 보여주는 연구들이 잇따른 한편 인간의 환경 착취가 불러온 재앙도 지구 곳곳에 되돌아온 한 해였다. ◇ 중성미자 질량 보유 처음 밝혀져 = 지금까지 질량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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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국내 10대 뉴스]
▶김대중 대통령 취임 …정권교체 2월 25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국민의 정부' 가 출범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낸 취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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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노년층 일정·취향 맞춘 패키지정보
"40~60대를 잡아라. " 여행계에 중노년층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그동안 여행계를 주도해온 계층은 20대.30대. 이들은 허니문을 제외한 국내외 일반여행시장에서 그동안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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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한국·남미와 인도네시아]독재치하 민주화 분출
인도네시아 사태는 장기간 독재에 억눌렸던 국민들의 민주화 욕구가 분출됐다는 점에서 80년 한국의 광주민주화운동, 86년 필리핀 '피플 파워' 의 승리, 80년대 중반 남미의 군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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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서상조씨 찾기]PC통신 하이텔 동호인들 한달째 동분서주
살아가면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기회는 적지 않게 찾아온다. 다만 문제는 당신이 '열린 마음' 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의 차이일 뿐. 지난해말 행정고시 합격 후 인도여행을 떠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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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고 구난대책 시급…재난 국제화에 自國民 보호 허술
95년 6월22일 제주도 남쪽 1백52마일 해상에서 8만7천t급 이스라엘 선박 미네랄 탐피아호와 한진해운 소속 7만7천t급 한진마드라스호가 충돌했다. 이스라엘인 9명등 선원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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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카르도스 대통령
브라질의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스 대통령이 브라질식 「과거청산」을 시작했다. 13일 브라질 노예해방 1백8주년을 맞아 그는 더이상 강제노동.고문등의 인권유린을 금지하는 1백68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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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적은 한국의 승리-崔明錫씨 삼촌
△『이런 기적이 일어난 것은 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승리라는 생각이 듭니다.』-삼풍참사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최명석(崔明錫)씨의 삼촌. △『실종자의 아들 딸은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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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 최고 3500만원 보험금 지급
서해페리호 사망자에 대한 보상처리는 지금까지 어떤 대형사고 처리때보다 복잡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사고회사는 페리호의 선체 일부만 정식보험에 들었고 나머지 여객과 선원부분은 내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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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협회 주홍장 부회장|"선상폭력 과장돼있다"
원양어선 선상폭력이 심각한 양상임이 알려져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국에 의해 폭력선원들이 잇따라 구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원양어업협회측은 선상폭력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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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본사 특별취재팀 50일간 현장을 가다|실종은 "납치→살해"를 뜻한다|제도화된 폭력
『최근 1년 동안에만도 2명의 언론인이 살해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들 언론인의 살해와 실종에 대해 밝혀진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어요.』 멕시코의 한 간부 언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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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도 모르나 ―북괴의 비무장어선 공격
추석날 서해에서 들려온 어선 침몰소식은 남과 북, 그리고 해외의 모든 우리 겨레가 한마음으로 즐기던 민족적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뿌렸다. 북한 해군함정은이날 새벽 백령도 서쪽 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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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겪는 남미국가의 문민정치
남미의 민간정부들은 최근 되살아나는 군부쿠데타의 망령들을 맞아 타협을 통해 진압을 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거부통치시절의 인권유린을 단죄하는 민간정부의 재판에 불만을 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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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의 「정글」전|채명신 중장이 말하는 한국군 용맹
중장특진과 전우의 무덤을 돌아보러 일시귀국한 채명신 주월한국군사령관은 21일 기자와 만나 구구한 억측으로밖에 알길이 없었던 한국군의 종합전과를 속시원하게 털어놨다. 『벌써 해외주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