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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전 세계서 1초에 53개씩 팔려
신라면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은 1조21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라면 업종의 NBCI 점수는 75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신라면이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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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1초에 53개씩 팔렸다…2년째 매출 1조 찍은 신라면
미국 뉴욕 길거리에서 농심의 해외 모델이 신라면 용기면을 먹고 있다. 사진 농심 농심 신라면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2년 연속 판매액 1조원을 달성했다. 농심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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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공요금 동결기조, 과일 21종 관세인하…내수 살리기 총력전[경제정책방향]
2024년 1월 4일 최상목(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발표된 올해 경제정책방향(이하 경방)은 민생 챙기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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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덕분에, 농심 1분기 깜짝실적
농심이 미국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어닝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기록했다. 오뚜기와 삼양식품을 포함한 ‘라면 빅3’ 업체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농심은 올 1분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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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미국인 한끼 식사로 대박났다" 농심 어닝서프라이즈
올해 초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 농심은 올 1분기 미국 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냈다. 뉴스1 농심이 미국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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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진 직격탄, 대기업 재고 1년새 30% 늘었다
반도체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재고자산이 지난 1년 새 16조원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재고자산 증가분 중 두 회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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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알뜰폰·탈통신이 뒤흔든 이통 점유율...SKT 40% 지킬까
이동 통신시장 1위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40% 아래로 내려갈 조짐이다. 저렴한 요금제를 앞세운 알뜰폰의 가입자·사물인터넷 회선 등 점유율이 늘었기 때문. 통신 3사가 이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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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美서 이 정도였나…현대차·기아 영업익 첫 15조 전망
현대자동차는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가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CD)인 0.21을 달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사진 현대차] 반도체 공급 대란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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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한국 기업 수출로 버텼다…내수는 양극화 커져
이달 초 부산신항에 접안해 있는 컨테이너선에 수출 화물이 가득 실려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수출로 버텨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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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2% 성장 전망…정부,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전망 조정”
한국 경제가 내년에 3%대 성장률로 복귀할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다. 올해 예상되는 역성장(-1.1%)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회복’이라고 부르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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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10월 수출 잘됐다더니 … 반도체 빼면 8억 달러 감소
━ 뉴스분석 J report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449억8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 7.1%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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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근 에어부산 대표, LCC 영업이익률 1위 ‘김해 신공항’시대 연다
관광산업 확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 1위로 고공비행 하고 있는 에어부산이 지난 5월 본사 사옥을 마련했다. LCC 회사 최초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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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200大 상장사 미저리 지수] 종합 순위 불명예 1~3위 제넥신·에이치엘비·SK하이닉스
상장기업은 실적과 주가로 말한다. 실적은 과거와 현재를, 주가는 현재와 미래 가치를 반영한다. 올 상반기 국내 대표 기업은 어떤 과거와 현재·미래를 보여줬을까. 본지는 국내 시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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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지방병원, 이렇게 살 길 모색해라"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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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글로벌 점유율 5% … 현대차 저력 어디서
현대차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9615억원은 종전 최고치였던 2005년 2조3146억원에 비해 28%나 늘어난 것이다. 내수에서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린 데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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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고작 27%‘곡물의 복수’에 무방비
■ “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에도 못 미쳐” ■ “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 ■ “2008~17년 밀 가격 40~60% 높아질 전망”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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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기에 적극 투자 기업 ‘주가 성적표’ 좋았다
기업들의 금고에 갈수록 현금이 쌓이고 있다. 9일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거래소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38개사의 사내 유보율은 675%에 이른다. 아직 돈은 잘 벌고 있지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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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費者 접근금지
'손님은 왕이다'. 당신이 VIP 고객에 속한다면 이 말은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비(非)VIP라면? 안타깝게도 현실은 '아니오'에 가깝다. VIP 카드를 손에 쥔 고객과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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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경제제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근로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확대되고 신축주택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경감되는 등 경제제도와 규정이 달라진다. ◇세무 ▲장기보유 우리사주에 대한 비과세 요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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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이기업] 기술적 지표로 ‘단기 골든 크로스’ 임박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의 기술적 지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단기 골든 크로스 발생이 임박해 있다는 것이다. 또 외국인들이 순매수하기 시작한 10월 하순부터 거래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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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유통업체들 매출 짜내기 열올려
백화점.할인점.홈쇼핑 등 유통업체들이 부진한 매출을 끌어 올리기 위해 '당근과 채찍' 을 동원하면서 매출 짜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CJ39쇼핑은 지난달부터 매출 실적이 나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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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유통업체들 매출 짜내기 열올려
백화점.할인점.홈쇼핑 등 유통업체들이 부진한 매출을 끌어 올리기 위해 '당근과 채찍' 을 동원하면서 매출 짜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CJ39쇼핑은 지난달부터 매출 실적이 나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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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금융.외환,세금,부동산,교육
오늘도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살고 있다.해가 바뀌면 변하는게더 많다.새해 새 제도 가운데는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까다롭게 하는 것도 있다.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있고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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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투자 엄선·관리비 삭감 감원부실채권 적극 회수도
경제계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불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각기업들은경기회복이 상당히 늦어질것으로 보고 외형보다는 내실, 확장보다는 감량경영에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