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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밝힌 천안함 침몰의 재구성
해양경찰청이 501경비함 고속단정에서 촬영한 천안함 침몰 당시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로 공개했다. 천안함 승조원들(빨간 원 안)이 오른쪽으로 90도가량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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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함 서해 침몰] “순간적으로 일어난 상황…어떤 손상인지 아직 몰라”
26일 오후 9시45분쯤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이 원인 미상의 이유로 인해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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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서해서 초계함 침몰로 104명중 58명 구조"
서해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1200t급·자료사진)이 26일 오후 9시45분께 원인 미상으로 선체 뒤쪽에 구멍이 뚫려 27일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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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과 보부상, 프랑스 정예군 무찌르다
고종 3년(1866·병인년) 9월 6일(양력 10월 14일), 강화도 앞바다에 거대한 이양선 7척이 나타나 3척은 작약도에 정박하고, 4척은 강화해협을 따라 북상 중이라는 급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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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폭격기 2대 항모로 돌진한다”
지난 2월 9일 일본 서남부의 서태평양 해상에서 놀라운 일이 연이어 벌어졌다.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러시아의 장거리 전략 폭격기 Tu-95 두 대가 도쿄에서 남쪽으로 수백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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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으로 '밀어내기 돌격'
일본 해양조사 측량선 두 척의 독도 해역 진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동해에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8일부터 비상경계에 들어간 해양경찰청은 19일 오전 일본 측량선이 돗토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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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빠뜨린 러시아 배 잡아라" 해경 71시간 추격전
26일 오전 9시, 제주 해양경찰서에 긴급 지령이 떨어졌다. 묵호 앞바다에서 원목 2000여 개를 빠뜨린 뒤 도망쳤던 러시아 선적 원목 운반선 투멘호(TYUMEN.4516t)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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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파도 보트참사' 해경 늑장 출동 서장 등 5명 직위해제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전곡항 해상에서 레저용 보트가 침몰해 두 가족 7명이 숨진 사고는 해경이 늑장 출동하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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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꽃게를 사수하라"
▶ 인천 해경 특공대가 고속보트를 타고 중국어선 침범 현장으로 가고 있다. 최정동 기자 "중국 어선으로부터 우리 꽃게와 바다를 사수하라." 4일 오전 11시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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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방침
일본 정부는 배타적 경제수역(EEZ) 경계선을 둘러싸고 중국과 대립 중인 동중국해의 가스전 시굴권을 민간업체에 허가해줄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일본 기업들이 시굴권을 신청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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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경보 해제 뒤에도 주민들 귀가 거부
28일 밤 인도양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7의 강진은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26일 27만3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해일(쓰나미)을 경험했던 남아시아 주민들을 다시 한번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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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해경] 불법조업 중국선장 '육탄 검거'
▶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에 올라타 단속을 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지난 4일 오전 3시쯤 전남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30km가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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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침범 북 잠수함 폭뢰 쏴 저지
북한 잠수함이 10일 동해에 나타나 해군 구축함과 대잠초계기가 출동, 폭뢰를 터뜨리는 등 무력 시위를 통한 격퇴 작전을 벌인 사실이 13일 뒤늦게 확인됐다. 북한 잠수함 출현 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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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내전 격화…美軍 파병 임박
라이베리아 내전이 격화하면서 21일 수도 몬로비아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미 대사관이 반군의 박격포 공격을 받자 미국이 본격적인 파병에 대비해 해병대를 인근 지역에 긴급 출동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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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빈 라덴 신병 사흘내 넘겨라" 최후통첩
[워싱턴.뉴욕.이슬라마바드=특별취재반]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무장집권 세력 탈레반에 연쇄테러의 배후 용의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신병을 3일 안에 인도하지 않으면 미국이 군사행동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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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변인 '증강미군 북 위협 풀려야 복귀'
지난 15일 포격전 이후 북한군에 특이 동향이 없고, 북한 경비정.어선도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을 침범하지 않는 등 서해사태가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군 당국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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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교전' 북한 함정 2척 격침
15일 오전 9시25분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남북한 전투함간에 5분여 동안 포격전이 벌어졌다. 교전은 우리 고속정이 북방한계선 (NLL) 을 침범한 북한 어뢰정을 밀어내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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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침범 8일째 표정]조국방 '북한군 사망설 확인중'
북한은 14일에도 경비정을 NLL 남쪽으로 보내는 등 서해안의 긴장상황은 8일째 계속됐다. ◇ 경비정 넘나들기 = 북한은 이날 오전 7시.낮 12시 각각 2척과 1척을 NLL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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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어뢰정 배치소식에 긴장
북한 경비정이 연 닷새째 서해안을 침범한 11일 국방부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이날 재침범한 10척의 경비정이 NLL 북쪽으로 철수하면서 남한에 대한 강력한 비난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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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군대응] '충돌작전' 32분… 위기의 서해
우리 군이 11일 함정간 고의충돌 방식으로 북한 경비정 '밀어내기' 에 나서면서 북한의 영해침범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군 당국의 밀어내기 작전은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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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끝
1950년8월부터 53년8월4일.한반도를 피로 물들인 金日成은 휴전에 이르기까지 스탈린.毛澤東과 긴밀한 협의아래 전쟁을 치른다. ▲1950.8~9초순=毛澤東은 두차례에 걸쳐 북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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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 인디펜던스호 한반도 해역 출동지시/페리 미 국방장관
【동경=이석구특파원】 월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은 최근 미 7함대소속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를 한반도 해역으로 출동하도록 지시했다고 26일 교도(공동) 통신이 「제인 디펜스 위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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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대형삼차 긴급진단(우리사회 나사 풀렸다:4)
◎법규는 선진국 실행은 후진국/해난예방 순시헬기 24시간 대기/일/무선해상정보·지시 철저히 지켜/불 서해페리호 침몰사고는 선진국이 단순한 경제수치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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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대형참사 긴급진단(우리회사 나사 풀렸다:1)
◎적당주의가 큰화 부른다/사고원인 따져보면 모두 사람탓/기본수칙 안지켜도 서로 모른척 나사가 풀려도 너무 풀렸다. 우리 사회 곳곳에 성한 구석이 하나도 없다. 부안 여객선 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