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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대기권 돌입|소우주인의 귀로 참변|각국 우주 전문가들이 보는 네 갈래 사인
최초의 유인 우주 정거장을 조립하고 23일 17시간40분 동안이라는 최장기 우주 체재 기록을 수립한 「소유즈」11호 우주인들은 마지막 관문인 귀환길에 사고가 발생, 사망했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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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공학계의 세계적 권위 김욱동 박사
지난54년 미국으로 유학간 한 토목 공학도가 『3차원 부유체 역학의 세계적대가』가 되어 지난 7일 만17년만에 일시 귀국했다. 쉽게 말하면 지금 시대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해양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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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과학한국」-과학의 날…돌이켜 본 업적과 청사진
21일은 제4회 과학의 날이고 이날을 기점으로 한 1주일은 과학 주간이기 때문에 여러 연구소와 학회에서는 각종 학술행사를 갖는다. 그리고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갖는 자리에서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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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장세헌 박사
19일 과학기술처는 제4회 과학의 날(21일)에 수상할 71년도 대통령상수상자 장세헌 박사 (47·서울대 문리대 화학과 교수)등 10명의 과학기술상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와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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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학생 좌담회|이해있는 대화
한일 대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었다. 20일 성균관대 교수회의실에서 있은 이 좌담회에는 일본 정강 청년문제 연구소가 주선한 일본대학생 방한단과 성대 김규택 교수가 인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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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세른 삼색파 극미 세계에의 도전…입자가속장치
「빅·사이언스」(거대과학)라는 우주·원자력·해양 등 분야에서만 선진강대국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초과학에서도 그들은 위력을 마음대로 발휘하고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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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①70년에 와서 정부 당국이나 민간에 과학을 진흥시켜야겠다는 생각이 급작스럽게 팽창되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 과학 진흥원·국방과학연구소가 그 일단이다. 여러모로 비판의 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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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새 의예품의 보고
미래의 「시스틴」목광으로 주목을 끌고있는 해양이 어쩌면 협리학분야에서 새로운 예품의 분고가 될지 모를 발견이 잇따르고 있다. 바다가 인명을 구하는 새 의예품을 내줄것인가? 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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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여성의 변모|검은 대륙에 여권물결
미국과 유럽의 여성해방운동과 같이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아프리카대륙에서도 끈임 없이 여성세력이 자라나고 있다. 근 착 타임지는 케냐·세네갈·콩고·가나·탄자니아·리베리아·시에라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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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석유탐사 어디까지 왔나
과연 우리나라 대륙붕에도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일까. 외국의 우수한 석유회사들이 수백만불씩을 들이는 탐사사업에 손을 대고 있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꽤 큰 것이 아니냐는 사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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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국제측지학·지구물리학 총회에서
지난 20일 안양체신부 전파연구소에서 열렸던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총회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중 노재식박사(원자력연구소 보건물리학 연구실장)의 최근 10년간의 환경방사능과 한상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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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상증가율통해본 미국성장업종
70년대의 기술혁신은 3E에서 이루어진다고한다. 3E혁명은 에그조틱매터리얼(신재료), 에너지·콘버션(에네르기전환), 일랙트로닉스(전자기술)을 일컫는다. 물론 이것은 미국의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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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개발에 2백38억
정부는 71년부터 80년까지 인접 대륙붕개발에 주력할 것을 골자로 한「해양조사연구 장기 종합계획」을 세우고 10년간 외국인 투자 6천3백만「달러」를 포함, 총 2백37억7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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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붐]…70년대|분야별로 본 전망
지금 우리는 70년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 그리고 이 [10년간], 모든 분야에는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널리 예측되고 있다. 70년대의 [생활]은 기술적 진보보다 사회문제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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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없는 개발연구비|정부의 지급방법과 활용상과 문제점
오늘날은 연구개발시대-. 선진국들이 기초·응용·개발은 연구분야에 쏟는 돈은 천문학적숫자에 달한다. 미국의 정부·민간이 쓰는 연구개발비는 연 3백억불 가까운 형편이고 일본의 정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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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로 확대되는 생활권-김종수(과학기술처 지질연구소)
1970년대는 당초 기대됐던대로 여러모로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 해양개발 분야서 다채로운 발전을 보여준 것은 말할것도 없다. 이10년간에 해양분야에서 어떠한 발전이 있었는가를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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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끼나와」 반환|그 뒤의 일본
70년대에 「오끼나와」 반환이 실현되면 일본의 국방력은 자체방어 한계의 넘어설지 모른다. 일본은 헌법에 명시된 평화 조항 때문에 자위대라는 명칭으로 재군비를 하고 있으나 GN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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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수당 대폭 인상키로
국무회의는 28일 감사원 법무부 검찰청소속공무원에 대한 특근수당을 올리고 교통부 체신부 원자력청및경찰공무원 일부에게 새로 수당지급범위를 늘리는 내용의「공무원제수당지급규정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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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핵력 조화로 비대해 가는 소의 「군산 결합」
세계최강인 미국에 버금가는 군사력을 지닌 소련에도 이른바「공산군복합체」가 거대한 공룡처럼 꿈틀거리고있다. 지난4월 발표된 영국「전략정보연구소」의 소련군사력조사보고를 기다릴 것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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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cm씩 격리
【파리10일DPA합동】미국「우드홀」해양연구소의「아더·맥스웰」 부소장은 10일 남대서양의 해상굴착작업의 결과가「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두 대륙이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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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의 꿈」을 쫓아 해저노크 12,000km|미해군 해양연구소의 조사보고서|황해·동지나해의 지질구조·해수특성
황해에서는 4개의 측선이 조사되었다(여기서 황해라 함은 한국 남동부와 중국 양자강 하구의 남쪽을 잇는 선의 북서쪽 해역을 말함). 황해에서의 총조사거리는 2,500km이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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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서 석유가 홍수처럼 쏟아졌으면
「에카페」잔해저광물자원공동탐사조정위원회에서의 협약사항에 따라 황해와 동지나해海에 석유부존을 검토하기 위한 해저지질구조조사는 1968년10월12일부터 11월29일까지「에카페」후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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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동지나해의 지질구조·해수특성
K·O·에머리(미국「우즈·홀」해양연구소) 구자학(한국과학기술처국립지질조사소) 양승진(″) 존·M·웨이지만(미국해군해양연구소)토머스·W·C·힐드(″) J·H·오스터하겐(″)L·M·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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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받는 미『산군복합체』|「세계의 경찰」보다 내정중시 정책을
「세계의 경찰」이라는 미국의 역할 때문에 확대되어온 군사비지출과함께 늘어난 군수발주로해서 얽혀진 군과 군수산업의 집단『산군복합체』(Mllltary Industrial Comp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