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 식혀줄 안방 피서 TV 3국 남량특집
TBCㆍKBSㆍMBC등 TV3국은 공휴일인 17일부터 일제히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남량 「프로그램」을 마련, 시청자들에게 선물한다. 「드라머」ㆍ외화ㆍ 「스포츠」중계등 다양
-
TBC 『이밤을…』시간 옮겨서 체조 따라하게|MBC 『홍변호사』논리의 양면보인 수준작|KBS 『여의도 청백전』 자연스런 재치 아숴워
○…TBC-TV「프로그램」중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밤 11시25분에 잠깐 내보내는 『이밤을 건강하게』라는 것이 있다. 체육전공의 여교수가 해설을하고 체육대학 여대생들이 나와
-
「한국미술 5천년전」샌프란시스코전 폐막
지난 5윌 1일 개막된 「한국미술 5천년전」미국순회전의 첫 전시지인 「샌프란시스코」전이 30일 기대이상의 대성황을 이루고 막을 내렸다. 「샌프란시스코」전은 5개월 동안에 53만명이
-
『노래의 날개 위에』가곡 70년을 한눈에|미지의 세계 생생히 보인『야행성 동물들』|『봉산탈춤』은 인간문화재 진면목 펼쳐
TBC-TV『노래의 날개 위에』는 한국가곡 70년 사를 섭렵하는 주옥같은 우리가곡들을 짜임새 있게 들려주었다. 출연자들의 엄숙하고 딱딱한 자세는 여전하였음에도 우리가곡의 초창기부터
-
TV 3국, 푸짐한 어린이프로 선사
TBC, KBS. MBC등 TV 3국은 어린이날과 일요일의 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집프로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정오락프로를 푸짐하게 마련,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어
-
「여성중앙」4월 호 부록「스테레오·가이드」
우리 나라에도「오디오」(audio)시대가 왔다. 지금까지 수입품에만 의존해 왔던「스테레오」기기의 국산화에 따라 각 가정에의 보급도 활발해졌다. 국내의「스테레오」기기「메이커」만 해도
-
생경한 학술 용어만 나열하는 과학「프로」는 시정해야|옆치락 뒤치락조 국적미상 사극에 시청자 어리둥절
□…주말엔 누구나 좀 즐겁고 싶다. TV「프로그램」이 평일보다 다채롭고 볼 만하기를 기대하는 것도 시청자들의 당연한 권리다. 그런데 이 기대감은 번번이 배반을 당한다. 주말「프로」
-
「미국의 소리」황재경|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미국의 소리」(VOA)는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동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고학하던 한국 유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일자리이기도 했다. 초기만해도
-
『쇼쇼쇼』변천사 엮은 개국잔치로 〃쇼의 TBC〃를 입증|해설자의 구수한 화술로 MBC 「생활백과」시청자 불어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란 영화가 있었다. TV오락 「프로그램」의 대종을 이루는 「드라마」와 「쇼」중 「드라마」는 현실의 반영이어서 부담감이 생기기 쉽지만 잘 만들어진
-
(10)대중문화는 흐른다-유행에 매몰되는 개인
대중이 움직인다. 주말이면 떼를 지어 어린이공원이나 「패밀릴랜드」를 가야하고 여름이면 「바캉스」라는 이름으로 산으로 바다로 가야만 축에 끼게 됐다. 「미니」바람이 불면「미니」를 입
-
"생각만 해도 가슴 셀레이는…세계문화 회관서 만날「사람」들"
구 시민회관이 불타 버린 이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수한 실내악단이나 독주자들이 내한했을 때 우리가 궁여지책으로 마련한 연주회 장소는 모 여자대학 강당이었다. 지난해의「에피소드」지
-
"「사다트」전용기를 잡아라"-미 3대 TV의 치열했던 보도경쟁
「사다트」「이집트」대통령의 「예루살렘」방문은 「닉슨」전대통령의 72년 중공방문보다도 한층 큰 역사적인 사건이다. 「사다트」의 이번 역사적인 행차에는 미국전파 「미디어」의 3거두 「
-
「청취자가 뽑은 클래식 30」
좋아하시는 클래식 5곡을 관제엽서에 적어보내 주십시오. 추천을 많이 받은 30곡을 모아 송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하고 35분을 뽑아 「클래식·디스크」와 기타를 선물로 드립니다.
-
같은 시간대에 같은 내용…선택여지 없어|어린이주인공「프로」가 심야방송 되는 모순
세 TV국의 추 동계「프로그램」개편은 어쩌면 이토록 같은 시간대에 같은 내용을 묶고 있는지 적이 실망하게 된다. 하루 고작 5시간 반 밖에 안 되는 TV방영시간을 그나마 선택의 여
-
한국미술5천년의 국내 전
한국문화 5천년간의 정수를 한데 모아 일본국민들에게 선보였던『한국미술5천년 전』의 국내전시회가 9일부터 중앙박물관에서 개막되었다. 경도·복강·동경 등에서 1백20일 동안 전시되어
-
외국어 회화공부 붐|회화교재가 베스트셀러로
입학시험이 끝나자 서점가에는 각종 외국어의 회화관계기구(회화책·「카세트」·「디스크」)가 평소보다 40%정도 판매량이 증가, 「베스트셀러」품목으로 꼽히고있다. 이 같이 회화관계기구가
-
주간 TV평
○…오늘날과 같은 가치혼란의 시대에 전통문화의 얼과 체취가 서린 문화재와 민속을 TV가 올바로 소개해준다면 문화민족으로서의 긍지와 민족적 주체성을 되찾고 한국전통문화를 제대로 이해
-
주간 TV평
○…「뉴스·아나운서」와 「뉴스·캐스터」는 다르다. 「아나운서」가 기계와 같은 무감성의 상태에서 「메시지」를 표준말로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반해「캐스터」는 개인적 감정을 어느 정도 유
-
동양라디오 「프로」개편…|『소설극장』·국악「프로」등 신설
동양「라디오」는 10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올스타·게임」등 3개 「프로」가 폐지되고 『가요앙코르』 『소설·극장』등이 신설됐다. 개편의 특징은 청취자조
-
영국서 번창…서독·인도까지 크게 번지는 병원방송
환자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송하는 병원방송이 영국에서 번창, 「뉴질랜드」·「네덜란드」·서독·인도 등지로 번져나가고 있다. 47년 영국남부 「플리머드」와 「포츠머드」읍의 병
-
여성교양을 위한 시리즈(9) - 연주회
―음악이 우리 인간에게 꼭 따라야하는 것이라는 대전제는 아직 별다른 도전을 받지 않았지만 적어도 전통적으로 내려온 서양식 연주회에 대한 반기는 레퍼터리나 형식에 대해 요즘 구미 젊
-
『TBC 생활 영어』
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교재와 미국인의 표준발음에 자세한 해설을 곁들여 배우는 강좌「프로그램」이다. 교재와「카세트」구입문의는 (73)6147(경림출판사)나 (22)0640(동양라디오
-
TBC라디오 프로그램 하일라이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어를 교재와 미국인의 표준 발음으로 녹음된「카세트」, 친절하고자세한 해설로 익히는「프로그램」이다. 교재 구입에 관한 문의는 73-6147(경림 출판사)이나 2
-
KBS, MBC 두 TV 프로 개편
○…KBS-TV와 MBC-TV국은 오는 9월30일을 기해 그동안 방영돼오던 일부「프로」를 폐지하고 새「프로」를 증설하는 등 춘계「프로그램」의 대폭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새로 펀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