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물류 마비 '수에즈 사건'…"이 배라면 문제없다" 무슨 기술? [팩플]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운하 수에즈 운하에서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했다. 길이 400m 배가 수로를 대각선으로 완전히 막아버린 것. 지중해와 홍해·인도양을 잇는 수
-
전남 신안서 어선, 탄자니아 화물선과 충돌…"3명 실종·3명 사망"
12일 0시 42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쪽 9.6㎞ 해상에서 어선 2007연흥호가 탄자니아선적 냉동 운반선과 충돌 후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실종자 수색
-
10년 전엔 '죽음의 바다' 태안…명품 굴이 돌아왔다
━ [르포]태안 기름유출 10년… 서해의 기적으로 돌아온 청정바다 지난 5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만조시간이 되면서 넓게 드러났던 갯벌이 서서히
-
[강찬수의 에코 파일] 기름오염 사고 Oil Spill
기름 오염 사고 Oil Spill지난 2003년 9월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해안에서 강풍으로 좌초된 명보해운 소속 1만6000t급 화물선 '에이스호'에서 유출된
-
해상오염 뺑소니 배…기름 지문 분석해 사흘이면 찾아낸다
지난달 30일 오전 7시50분쯤 인천시 중구 남항 유선부두. 검은색 기름띠가 물 위에 둥둥 떠다녔다. 유출된 기름은 9.2L였다. 출동한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유막(油膜) 확산을
-
기왕 연말 회식비 쓸 바엔 … "태안 가서 팔아 주자"
23일 오전 11시 충남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 20여 명의 손님을 실은 관광버스 한 대가 식당 앞에 섰다. 이들은 평소 이곳 횟집을 단골로 다녔던 천안.아산 과일도매상들이다. 기
-
환경대책 언제까지 미봉인가
18일 오전 서울 탑골공원에서는 「환경비상사태 선포대회」가 한 환경단체 주최로 열렸다.여기에서는 최근의 공해문제에 대한 경각심 촉구를 위한 메시지 발표와 자동차 장례식이 치러졌다.
-
'해상안전.방재연구단' 발족
93년 10월의 서해 페리호 침몰은 막대한 인명피해를,지난 7월 남해에서 좌초된 유조선 시 프린스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은 해양오염을 일으켜 엄청난 재산피해를 낸 대형 해난사고의 대표
-
꼬리무는 대형삼차 긴급진단(우리사회 나사 풀렸다:4)
◎법규는 선진국 실행은 후진국/해난예방 순시헬기 24시간 대기/일/무선해상정보·지시 철저히 지켜/불 서해페리호 침몰사고는 선진국이 단순한 경제수치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단적으
-
꼬리무는 대형참사 긴급진단(우리사회 나사 풀렸다:2)
◎손발 안맞는 해양행정/업무 10여곳 흩어져 입체성 부족/사고날때만 「반짝대책」… 예방소홀 열차 전복·항공기 추락에 이은 여객선 침몰사고 등 최근 해양오염 사고는 더 이상 기상이변
-
“기름오염 대책부실” 집중 성토(국감추적)
◎“관리소홀이 부른 인재 명백” 여야 한목소리/“해양경찰과 서로 책임미뤄 피해 더 키웠다” 6일 교체위의 해운항만청에 대한 국감은 동광양만의 선박충돌에 따른 해양오염문제에 집중됐다
-
기름 바지선 야간운항 금지/주요어장·양식장 「특별해역」 지정
◎항구 관제사제 도입도/해경,해상기름오염 방지책 건의 해양경찰청은 6일 해상기름 오염사고예방을 위해 기름운반 바지선의 야간운항을 금지하고 주요 항구에 항공관제소와 같은 해상교통 관
-
“화학무기 살상능력 의문”/개전 13일째… 화학무기 공포(걸프전)
◎해상오염 전문가 사우디 집결/“인간방패 조종사들 부상”주장 이라크의 걸프연안 원유방출은 다국적군 전폭기들의 송유관 파괴로 일단 멈춰진 가운데 오염된 바다를 정화하기 위한 각국 전
-
"의원에 로비…예산 많이 따라" 닦달에 간부들 쩔쩔 경북|잇따른 강력 사건에도 경찰 보안에만 급급 안양|「학내발포」관할서장 노른자위로 가자 수군 부산|해상 기름오염 뾰족한 대책 없이 한숨만 인천
경북도청 일부간부들은 김차현 지사가 간부회의 석상에서『투쟁의식으로 국회의원을 상대로 로비활동을 벌여서라도 지역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라』고 지시하자 『지역출신 국
-
연안 기름오염 무방비 상태(사설)
인천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조선 충돌사고와 이로 인해 흘러나온 벙커C유에 의한 서해안 일대의 오염 확산은 하찮은 부주의로 인한 엄청난 인재라는 데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
-
기름바다와 두레박
동해안 푸른 바다, 영일만 일대해안이 죽어가고 있다. 침몰된 유조선에서 흘러나온 벙커C유 등이 부근 해안의 어장과 양식장을 뒤덮는 바람에 어로작업이 불가능해짐은 물론 양식장에서 자
-
황금바다 덮은 벙커C유
서안의 주요 김양식장인 충남당률·서산과 경기 옹진등 일대가 기름에 뒤덮여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소식은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촉구한다. 지난6일 이 해역을 지나던 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