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록 깨리라"이 악문 배해진
중국 대륙 남단 윈난(雲南)성의 성도 쿤밍(昆明)의 2월은 따뜻했다. 1년 내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날씨에 해발 2천m가 넘는 고지대는 육상선수들의 훈련장소론 천혜의 조건이었다
-
고교생들 히말라야 정복
시각장애 고교생과 중학생이 포함된 '히말라야로 가는 꿈나무 원정대'가 마침내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했다. 충북산악연맹은 지난해 12월 20일 출국한 꿈나무 원정대(대장 김영식.충주
-
1급 시각장애 소년 겨울 히말라야 도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중·고생들이 히말라야에 도전한다. 충북 충주의 성모학교 박동희(17·고등부 1년·시각장애인)군 등 중·고생 5명으로 구성된 '히말라야로 가는 꿈나무 원정대'는
-
야생 반달곰 지리산에 산다
야생 반달가슴곰(천연기념물 329호)이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부기관에 의해 공식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7일 "지리산의 야생 반달가슴곰 서식 실태
-
일반인에 히말라야 山行 길잡이
"히말라야 산자락에 서면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초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신들의 거처'로 불리우는 히말라야 산맥을 10여개의 테마로 나눠 정기적으로 안내하는 산행을
-
원시와 만나는 '바다의 알프스'
'락교 비(雨)'라니. 초밥에 곁들여 먹는 밑반찬이 바로 마늘 크기만한 락교. 그런 비를 맞았다간 우박을 된통 맞는 꼴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날
-
원시와 만나는 '바다의 알프스'
'락교 비(雨)'라니. 초밥에 곁들여 먹는 밑반찬이 바로 마늘 크기만한 락교. 그런 비를 맞았다간 우박을 된통 맞는 꼴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날
-
'여행+운동' 야성의 레포츠로 건강을 다지자!
일부 직종을 중심으로 주5일 근무제가 가시화되면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다양한 레포츠 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휴일이 이틀로 늘어나면 여행과 레포츠를 결합한 레저 문화가
-
도전하라 즐겨라 - 야성의 레포츠
◇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resort.co.kr·033-340-3000·강원도 횡성군)=인라인 스케이트·오프로드 버기카트·승마·플라잉 팍스 등 일곱가지의 레포츠를
-
대구'털보 父子' 南美 최고봉 등정
유럽 알프스 최고봉 마테호른과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를 최연소 등정한 소년 김영식(金永植·15·대구 복현중3·대구시 북구 칠성동)군이 남미 최고봉인 안데스산맥의 아콩카구아(해
-
[숫자로 본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은 1992년11월 착공돼 2000년 12월 1차 완공됐다. 29일 개항 예정이다. 북위 37도27분.동경 1백26도26분, 서울에서 52㎞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인천해안에
-
[끝없는 사막… 중앙일보가 달린다]
'아틀라스 산맥 넘어 사하라 사막을 가로 질러 장미호수까지-' . 중앙일보가 새해 새 아침 파리~다카르 '지옥의 랠리' 를 달린다. 1일 오전 5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
[파리-다카르 랠리] 끝없는 사막… 중앙일보가 달린다
'아틀라스 산맥 넘어 사하라 사막을 가로 질러 장미호수까지-'. 중앙일보가 새해 새 아침 파리~다카르 '지옥의 랠리' 를 달린다. 1일 오전 5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
[알고 계세요] '해발 몇m' 수준원점은 인하공전에
'백두산 높이는 해발 2천7백44m, 한라산은 1천9백50m…' 초등학생들도 줄줄이 외워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 표고(標高)들이다. 하지만 이같은 높이가 인천에 있는 '수준원
-
밀양 얼음골 신비 벗겨질까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에 들어서면 추위를 느끼는 밀양 얼음골(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천연기념물 2백24호)의 신비가 벗겨질까. 얼음골에는 부산대 지구과학교육학과 황수진(黃
-
밀양 얼음 계곡의 신비한 현상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에 들어서면 추위를 느끼는 밀양 얼음골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천연기념물 2백24호) 의 신비가 벗겨질까. 얼음골에는 부산대 지구과학교육학과 황수진
-
엄홍길씨 칸첸중가 정상 등정 성공
산악인 엄홍길(嚴弘吉.40)씨가 세계 3위봉 히말라야 칸첸중가 정상에 올랐다. 중앙일보와 조인스닷컴이 후원하고 파고다외국어학원.코오롱스포츠가 협찬한 칸첸중가 원정대 엄홍길 대장과
-
[여기는 칸첸중가] 캠프2(6천8백m)개척 성공
중앙일보와 조인스닷컴이 공동후원하고 코오롱스포츠와 파고다외국어학원이 공동협찬하는 칸첸중가 한국원정대가 13일 오후 2시경(한국시간 오후 5시15분) 캠프2(6천8백m)를 개척하는데
-
"지리산 반달곰 있다"
지리산에 반달가슴곰 5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3일 '지리산국립공원 야생동물.생태계 정밀조사 최종보고서' 를 통해 "지리산에는 천연기념물 제
-
지구 온난화 가속…소군도가 사라진다
남태평양과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들이 가라앉고 있다.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이들 소(小)군도들로 이루어진 나라는 면적이 좁고 육지와 해수면과의 차이가 거의 없어 수면이 올라가면 국토
-
국내 최장 9,975m 경부고속철 상촌터널 뚫렸다
총길이 9천9백75m의 한국 최장 터널이 5일 뚫렸다. 이 터널은 경부 고속철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유곡리~경북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를 잇는 상촌터널로 해발 1천1백11m의 황악산
-
'소년산악인' 김영식군 유럽최고봉 등정 성공
'소년 산악인' 김영식 (金永植.13..대구 복현중1.대구시 북구 철성2가) 군이 유럽 최고봉인 엘부르즈봉 (5천6백42m) 등정에 성공했다. 金군은 지난 19일 오전 2시쯤 (현
-
[등산]정선 두위봉…백만송이 철쭉 '주말음악회'
1천m급 이상의 준봉들이 겹겹이 둘러싸인 정선군은 강원도의 오지다. 평창.영월과 함께 산많은 3개의 마을이라는 의미로 '산다 삼읍 영평정 (山多 三邑 寧平旌)' 이라 불리웠다. 그
-
[스포츠 지구촌]노먼, 세계골프 1위 우즈·엘스 2, 3위 올라 外
○… '백상어' 그레그 노먼 (호주) 이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 (미국)에 간발의 차로 앞서 세계 골프랭킹 선두를 지켰다. 세인트 앤드루스의 로열 & 앤션트골프클럽이 최근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