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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을선 남자가 사라졌다…제주 함덕 해변 몰랐던 비극 유료 전용
「 제주 4·3 관광지도 」 먼 옛날 초등학교 사회 시간을 기억한다. 제주도 지도를 펼쳐 놓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제주도에는 해안을 따라 마을이 형성됐어요. 내륙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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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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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 주목받는 강원도 DMZ안보관광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본 북한 금강산의 끝자락인 구선봉의 모습.[중앙포토]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강원도 접경지 안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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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의 비경 ‘하늘로 통하는 천문산/천문동’
천문산은 장가계의 여러 명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산입니다. 해발이 1518.6M,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진 이 산은 장가계의 으뜸가는 명소로 손색이 없다. 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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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피와 튼튼한 혈관, 혈액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웰빙시대로 고령화 장수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 옛날에는 사망원인이 결핵, 뇌염, 장티푸스, 콜레라 등 주로 전염병이었으나,오늘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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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가는 길, 오체투지 행렬
티베트로 가는 칭짱열차의 시발점은 칭하이(靑海)성 시닝(西寧)이었다. 지인은 차표를 예매해 놓고 대합실 입구에서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를 따라 한자로 ‘청진(淸眞)’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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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안과 바깥
지금은 벌써 오래 전에 방파제와 부두 건설이 되어 지형 자체가 변해버렸지만 예전에는 선창에서 서부두 쪽으로 개천처럼 바닷물이 들어오고 축대가 쌓여 있었다. 가운데에는 중국 피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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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푸르나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의 수많은 운봉 가운데 네팔에만 높이 8천미터 이상의 거봉이 8개가 있다. 애나푸르나 (Annapurna) 봉은 바로 이가운데 하나. 높이는8전78m,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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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터 고지서 꽃사슴 사육
○…해발 1천2백m의 가파른 산봉우리에서 녹용을 생산하는 꽃사슴을 길러 연간 4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경남울주군상북면이천리산1 신불산 꼭대기에서 김한준씨(56)가 69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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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갇혀 두달…부황병 먼지는 「삼방골」백가구
【장성】강원도삼척군원덕면풍곡리 「삼방골」1백가구 6백여 주민들은 25일까지 폭설에 갇혀 식량이 없어 10여명이 부황병에걸리고 식량구하러나선 2명이 동사했다. 24일 현재까지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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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밝혀 집중사격
【강릉=현지취재반】22일 상오9시 명주군○○면 뒷산골짜기에서 2명의 무장공비가 나타나 향토예비군들이 추격중이다. 이 공비 가운데는 1명이 다리를 절고있다. 이 다리를 절고있는 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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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웨이준공
우리나라 처음의 「스카이·웨이」(능선도로) 가 26일 준공됐다. 미아리에서 세검동까지 북악산 능선을 따라 뚤린 이「스카이·웨이」는 유료도로로서 사용되는 데 길이는 9천26미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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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투성이 교과서
교과서에서 식물에 관한「미스」가 허다히 지적되고 있다. 한글학회는 국정교과서인 「국 어」에서 밝혀냈고 동대 차종환교수는 식물학자에 의해 집필한 검인정필의 중·고교「과학」교과서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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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과 운동선수
우리나라 체육계는 날로 풍성스럽게 발전하는 반면에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 아니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 듯 하다. 조직과 행정적인 면에서 또 경기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연구며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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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승생에서 온 편지
「이제 저희들은 새 사람이 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작업이 아무리 힘들고 그 손바닥이 터져 피가 흐르더라도 열심히 맡은 일을 하고 있읍니다.』김건일군(23)이 4일 그를 검거한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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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백마」|철마 5호작전
【「바콤계곡」양태조 김용기특파원】구정 기습이후 전술을 바꿔 적의 근거지를 뿌리뽑기로한 백마부대는 철마 5호작전을 벌여 24일 하오8시 현재 적의 3개 본거지를 소탕하고 확인사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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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이대생구조
【제주=김기문· 이종완· 신상범기자】 지난10일 한라산에 동반한 이화여대등반회(이창환 체육교수인솔·김근원 한국산악회이사지도)회원등 6명이 한라산 삼각봉 (해발1천6백미터) 아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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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86기 추락
【원주】21일 하오 3시10분쯤 제10전투 비행단 소속 F86「제트」기 (조종사 중위 유현응·27)가 임부 비행중 원성군 문막면 비두리 8천미터 상공에서 「엔진」고장으로 해발 8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