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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김장
━ WIDE SHOT 와이드샷 가을걷이가 끝나 텅 빈 논 뒤로 초록으로 물든 동산이 펼쳐져 있다. 마지막 잎새마저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너머로 보이는 싱그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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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업자 1명이 태양광 489개…같은 주소 '쪼개기 발전소'
태양광 시설 모습. [사진 국무조정실] 정부가 1㎿(1000㎾)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신설 시 송·배전망 등 주요 인프라 구축 비용을 한국전력공사에 의무적으로 부담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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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틔운 보리, 푸릇한 봄동…유달리 추웠던 남도 찾아온 손님
봄동은 진도를 대표하는 작물이다. 12월부터 재배하지만 겨울 추위를 이겨낸 이맘때 봄동이 단맛이 강하다. 진도 군내면 봄동밭에서 농민들이 분주하게 봄동을 수확하는 모습. 최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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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월동지로 이동하던 황새, 전남 해남에서 올해 첫 포착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월동지로 이동하던 황새, 전남 해남에서 올해 첫 포착 13일 오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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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도 견뎠는데…" 370㎜ 폭우 덮친 3만마리 오리농장 [르포]
“금방 그칠 줄 알았는데 죄다 휩쓸어 갔으니 막막하네요.” 7일 전남 장흥군 용산면 덕암리의 한 오리농장. 농장주 김흥수씨가 진흙투성이가 돼버린 오리 축사를 허탈하게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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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SS 생태계 복원위해 화재 위험 배터리 자발적 교체"
지난해 5월 전남 해남군 황산면 태양광 발전소 ESS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라 관련 시설이 불타고 있다. 사진 해남소방서 LG에너지솔루션이 화재 위험이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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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코나 화재에서 어른거리는 'ESS 도깨비불' 데자뷔
지난해 7월 28일 강원도 강릉시 한 사무실 옆 노상에서 주차 중이던 코나EV 차량 한대가 불타고 있다. 당시 차량 뒷편 바퀴와 트렁크가 심하게 불탔다. [강릉소방서]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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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한국판 쥐라기 공원’ 해남 공룡화석지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내 공룡박물관 한쪽 외벽의 공룡 조형물. 프리랜서 장정필 땅끝 마을로 유명한 전남 해남에는 아직 외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가 있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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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앵무새 7마리, 해남 조류생태관에 둥지
해남공룡박물관 내 조류생태관에서 사는 붉은이마 앵무새 ‘봄(왼쪽)’과 ‘쿠키’. [사진 해남군]세계적인 희귀 앵무새들이 전남 해남군 조류생태관의 새 식구가 됐다.해남군은 2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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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중서 2명 숨져
공점엽(左), 이수단(右)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두 명이 17일 세상을 떠났다. 전남 해남군 황산면에 살던 공점엽(96) 할머니가 이날 오후 5시10분쯤 노환과 지병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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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공점엽 할머니 별세…생존자 43명뿐
공점엽 할머니가 왼쪽 팔에 새겨 넣은 문신을 바라보고 있다. 위안소에서 만난 ‘세 언니’와 서로를 잊지 말자며 새긴 징표다. [사진 중앙포토]또 한 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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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천만 등 철새도래지 AI 방역
전남도가 해남군 황산면 일대에서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철새도래지인 해남 고천만, 순천만, 고흥 해창만 등 10여 곳에서 펼쳐지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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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부농 5배 많아진 이유, 메뚜기는 알고 있다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사는 법은 대기업이나 산업단지를 유치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도권과 멀고 인프라가 열악해 기업들이 꺼리는 전라남도는 정반대의 길을 찾았다. 오염되지 않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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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지어 민박 치니 한해 매출 7000만원
해남군에 위치한 한옥마을인 삼정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천연 염료로 물을 들인 천을 빨랫줄에 널고 있다. 전남 함평군 해보면 오두마을은 전체 30가구 중 17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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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영양밥상에 빠질 수 없죠, 한우
가족을 위한 봄철 영양밥상을 차리기로 하고 장보러 나선 길. 마트 곳곳을 돌아다니다 육류 코너에 섰다. 선명한 붉은색 육질 사이로 하얀 마블링이 꽃처럼 피어있는 한우에 눈길이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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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신청 약발 없나
기업도시가 부동산시장의 전면에 떠올랐다. 지난 15일까지 정부가 기업도시 신청을 받은 결과 8곳이 지정신청서를 냈다. 그동안 말로만 나돌던 기업도시의 윤곽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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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장’ 개발 해남 한안자씨 … 전남도, 전통식품 명인 지정
전남도는 ‘동국장(東國醬)’이란 전통식품을 개발한 한안자(71·해남군 황산면 귀빈식품 대표)씨가 전통식품 명인 제40호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식품 명인은 전통식품의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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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월동 배추(12월 수확) 산지 가보니
21일 전남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배추밭에서 농민 조평갑씨가 재배 중인 월동 배추를 들어보이고 있다. 배추값이 치솟자 해남 농민들은 월동 배추 파종량을 평년보다 20% 정도 늘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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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걱정 마세요, 싱싱한 가을 배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1만3800원! 9월 27일의 배추 한 포기 가격입니다.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올해 1월 1600원으로 시작된 배추가격이 거의 열 배나 올랐으니까요. 가장 놀란 이들은 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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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올림픽서 확인된 ‘20대 신 한국인’그들은 …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올린 ‘쾌속세대’ 전사들이 2일 귀국했다. 이들이 일궈낸 쾌거와 발랄한 모습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저력을 확인했다. 쾌속세대의 경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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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이땅의 공룡 흔적
최근 경북 군위군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 길이 354㎜, 폭 137㎜의 비대칭형 세 발가락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토록 크고 보존이 잘 된 익룡 발자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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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마 속 축사 방역
전남도는 장마로 인해 가축 질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축사 소독과 질병 예찰을 강화하고 나섰다. 해남군 황산면에서 방역반이 양계장을 소독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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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숙희의 ‘펀펀’칼럼] 끌리는 대로 지른다… My wonderful life!
서른 살 이지현 씨.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땅끝마을’에 개원한 치과의사다.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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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돼지 키워 100억 자산"
이양로씨가 어미 돼지 옆에서 새끼 돼지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무일푼에서 돼지를 키운 지 10년 만에 100억원의 자산을 일군 전남 해남군 황산면 연동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