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분만에 전투기 4대 격추…'한국전 탑건' 美노병 지각훈장
미 해군 십자훈장 받은 한국전 참전용사 로이스 윌리엄스(가운데). 사진 카를로스 델 토로 미 해군성 장관 트위터 캡처 톰 크루즈가 태어나기 10년 전에 이미 현존하는 '탑건'
-
[이 시각] "치욕으로 기억될" 진주만 공습, 美 하와이 등서 80주년 행사
미국은 7일(현지시각) 하와이, 애리조나, 워싱턴 DC 등 여러 곳에서 진주만 공습 80주년을 기념했다. 진주만 공습 당시 참전 병사가 7일 공습 80주년을 맞아 하와이
-
피해자ㆍ유족에 무책임한 한ㆍ일…흘러간 75년 세월이 서럽다
━ 광복 75주년 한수산의 기록-일제 강제동원, 빼앗긴 가족들 ⑤-끝 10일 서울 구로구의 자택에서 만난 김종대 일제강점하유족회 회장. 한학에 조예가 깊어 동네 아이들에게
-
日군국주의의 또 다른 광기…인간기뢰 '후쿠류' 자살특공대
왼쪽 사진은 후쿠류 장비를 입은 특공대원을 촬영한 것으로 전후 기밀해제된 자료다. 오른쪽 사진은 1946년 1월 미국 해군이 작성한 후쿠류 장비 개념도다. [사진 미 해군] 태평
-
삼성전자, 美국방부 CIO 장성 모바일 부사장으로 영입.."미국 시장 개척 도움 기대.."
삼성전자는 지난 1일 테리 핼버슨(Terry Halvorsen) 미국 국방부 CIO를 모바일 분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핼버슨 신임 부사장은 미 군사 정보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안중근 유해 찾기' 김월배 다롄외국어대 교수
김월배 교수가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 섰다. 안 의사가 남긴 ‘인무원려난성대업(人無遠慮難成大業)’ 글귀가 보인다.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
주한미군 육·해·공군 통틀어 첫 여성 사령관 프란케티
리사 프란케티 신임 주한 미 해군사령관이 23일 서울 용산의 사령부 집무실 뜰에 세워진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섰다. "군 선배(제임스 와이즈컵 전 주한 미 해군사령관)의 권유로
-
[송호근 칼럼] 포트 해밀턴과 켈파르트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1886년 4월 15일, 나가사키에 주둔해 있던 영국함대 사령관 도웰 제독은 본국 해군성에 급전을 보냈다. “전함 아가멤논, 페가수스, 파이어브랜드호(號)
-
“호텔 객실 당 5000달러 주고 샀다 지금은 4만 달러 넘는다”
“요즘 한국 젊은이들은 너무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 같다. 자신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한다.”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투자·컨설팅으로 자수
-
[그때 오늘] 환영객도 없이 쓸쓸히 귀국한 임시정부 요인들
1945년 11월 5일 귀국길에 오른 임정 요인들이 상하이 비행장에서 찍은 기념사진. 이들은 11월 23일과 1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조국에 돌아왔지만, 그들의 환국을 기록한
-
[그때 오늘] 맥아더, 일왕의 전쟁 책임에 면죄부 주다
일본 점령군 총사령관 맥아더가 1945년 9월 히로히토 일왕을 불러 회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글러스 맥아더(1880~1964)는 1945년 8월 29일부터 51년 4월 1
-
“괴 잠수함에 추적 당하고 있다”
“미국 해군의 키티호크 항공모함과 호위함으로 이뤄진 함대가 지난해 11월 홍콩 정박을 거부당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던 길에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그러자 중국이 즉각 잠수함과 미사일
-
9·11 때 무너진 WTC 빌딩 고철로 테러 진압용 군함 만든다
9.11 테러로 무너진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에서 나온 고철 덩어리가 미군의 대테러작전용 군함의 재료로 활용됐다고 AP통신이 4일 보도했다. 테러의 희생물에서 나온 강철 재료
-
"한반도 통일후도 미군 주둔" 미 고위안보관리
미국은 한반도통일 뒤에도 주한미군을 계속 주둔시켜야 할 것이라고 전직 미 고위안보관리들이 지적했다. 그러나 주한미군의 규모와 배치지역은 재조정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한.미간 안보
-
남현동 벨기에 영사관 건물
사당네거리에서 신림동쪽으로 가다 보면 큰길가 왼쪽편에 옛스러운 복고풍의 붉은색 벽돌 건물을 볼 수 있다.관악구남현동1059의13에 들어선 이 건물은 당초 회현동2가72의5에 있던
-
미, 군장비구입 비리에 메스
【워싱턴=한남규 특파원】미연방수사국(FBI)과 해군수사국은 14일 미군수기업들의 국방계약과 관련된 부정과 뇌물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미국방성과 노스롭·맥도날 더글러스 등 30개의 정
-
「한미백년」의 주역들 |타작기·벼베기기계등 농기구도 사와
『나는 암흑 속에서 태어나 광명한 사회로 여행한 후 이제 다시 암흑 속으로 되돌아왔소. 나는 아직 내 앞을 분간할수 없읍니다만 곧 알아볼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소.』 생생한 체험
-
미 해병 장교의 신미양요참전수기 입수|선봉중대장「밀턴」대위가 아내에게 보낸 서간문 3편 단국대 김원모의 교수|육상포격유도, 상륙 구실 만들어|
내년으로 맞는 한미수교(수교) 1백주년을 앞두고 지금으로부터 1백10년 전인 신미양요당시, 한 미국장교의 참전수기가 발견돼 학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김원모 교수 (단
-
독립투사 진위 밝힐 새사료 국회 도서관에서 정리작업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투사의 발견과 이미 알려진 독립투사의 진위등 우리근대사의 보완에 도움이 될 사료정리작업이 국회도서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이 10일 알려졌다. 국회가 정리
-
(216>남과 북의 포로수용소(8)|박백 중위의 경우(1)
휴전협정에 따라 교환된 쌍방포로숫자를 보면 국군이 7천8백62명(유엔군 4천7백64명)인데 비해 괴뢰군은 6만4백49명(중공군 5천6백40명)이었고, 이보다 앞서 교환된 쌍방의 부
-
(48)|남과 북의 형세 (11)|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48년9월 소련은 북괴 집단의 요청에 따라, 주둔군을 1949년1월까지는 북한으로부터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발표하고 미군도 남한으로부터 동시에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물론
-
미군사시찰단 내한
미국방성「토머스·모리스」시설 및 군수담당차관보를 단장으로하는 미고위군사시찰단일행11명이 주한미군시설과 군사력을 시찰하기위해 3일낮 공로 내한했다. 이들은 3일간 머무르면서「유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