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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사건 재발 막는다…위치발신장치 임의조작 차단
2020년까지 육상에서 1500㎞ 거리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도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해상안전통신망을 구축한다. 어선의 위치발신장치를 끄는 등 임의로 조작하는 행위는 엄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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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창살 단 중국어선 EEZ 침범하자 실탄 201발 쏴 내쫓아
국내 EEZ에 나타난 중국어선 선단. 오른쪽은 목포해경 1508함의 M-60 기관총 사격 훈련.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사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중국 어선 44척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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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켓 속 163분 사투 “숨이 안 쉬어져요” “너무 추워요”
“우리 먼저 구해주면 안 되나요.” 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낚싯배 생존자가 해경에게 한 말이다. 그는 2시간43분의 사투 끝에 구조됐다. 인천 영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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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긴박했던 160분…인천 낚싯배 생존자 통화 녹취록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추돌 사고 당시 선실 ‘에어포켓’에서 구조된 생존자와 구조당국의 통화 녹취록이 7일 공개됐다. 구조당국과 통화한 심모(31)씨 등 생존자 3명은 배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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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먼저 구해주면 안 되나요"...해경, 생존자와 녹취록 공개
수색사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당시 ‘에어포켓’에 있던 생존자와 해경의 전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사고지점을 파악 못 해 신고자에게 계속 위치를 물어봤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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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사고 막지 못하고 구조 못한 것은 국가의 무한책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 국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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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중국 어선도 못 잡는데, 해상봉쇄 간단한 얘기 아냐”
2011년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제주해양경찰서와 해군의 합동훈련이 전개된 가운데 해경 특수기동대가 탄 고속보트 2척이 중국어선을 가장한 경비정을 나포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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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고에 놀란 靑…문 대통령, 52분만에 보고 받고 위기관리센터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휴일인 3일 발생한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첫 보고를 받은 것은 사고가 접수된 지 52분 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국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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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사고’ 수색·구조에 육·해군도 투입...함정 16척
해경과 해군이 3일 오전 낚싯배 전복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3일 오전 인천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고에 우리 군도 함정과 경비정을 투입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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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700만 낚시 열풍… 바다 곳곳에 도사린 '안전사고 위험'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남 완도 해상에서 낚싯배 U호(3.35t)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는 3명을 구조했다. 어선은 기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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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 앞바다 22명 탄 낚싯배 전복…13명 사망 2명 실종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급유선과 출동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2015년 9월 6일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돌고래호(9.7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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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속이고 복어 잡았다"…北 나포된 흥진호 수사 결과 발표
지난달 21일 동해상 북측 수역으로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포됐던 391흥진호가 엿새 만인 지난달 27일 오후 10시16분께 속초항으로 무사히 귀환했다. 사진은 391흥진호가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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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흥진호 나포 때 중국어선 위장” vs “아니다” 엇갈린 두 장관…진실은
지난달 21일 북한 당국에 나포됐다가 엿새 만인 27일 오후 10시 16분께 속초항으로 무사히 귀환해 속초해경 전용부두에 접안한 ‘391 흥진호’. 사진은 귀항 당시 흥진호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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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은 섬으로 돌아가세요"…섬 많은 전남, 밤새 진땀 뺀 사연
해경 경비정. 15일 전남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이용해 완도 노화고와금일고의 수능 수험생 49명을 육지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뉴시스 “지진 때문에 수능이 연기됐습니다. 내일 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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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北, 中어선으로 위장할 이유 없어”, 전날 송영무의 중국어선 입장과 달라
납북됐다 돌아온 어선 ‘391 흥진호’을 나포한 북한 경비정을 두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말이 엇갈렸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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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됐던 흥진호 선장 ‘북한, 고의 월북 인정하라 강요’”
28일 경북 울진 후포항에 도착한 391흥진호 선원이 얼굴을 가린 채 배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있다. 391흥진호는 지난 21일 동해 상 북측 수역을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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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면 온다더니…” 뒤집혀 있던 어선, 60대 실종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 [사진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혼자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6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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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흥진호 선원 A씨 "북한 어선 만나 욕하고 다퉈 그들이 신고한듯"
“북한 억류 기간 내내, 돌아오면서도 혹시나 살아남지 못할까 걱정했죠. 돌아오고 나니 우리를 공작원·간첩이라고 매도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억울하죠. 선원들은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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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좌파 기준으로는 '흥진호 7일' 의혹도 진상규명 돼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오른쪽)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세월호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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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경서 ‘흥진호 연락 두절’ 알렸지만 반응 없었던 청와대·해군
북한에 나포됐다가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경은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총리실·해군본부 등에 곧바로 전파했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확인됐다. 송영무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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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北 수역 80km 가량 넘어가 20시간 복어 잡다 나포돼
북한에 나포됐다가 풀려난 어선 '391 흥진호'가 북측 수역 50마일(약 80km) 가량을 넘어가 20시간 동안 복어 잡이에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낮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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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경 "흥진호 연락두절 청와대·총리실·해군에 알렸다"
북한에 나포됐다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경은 납북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총리실·해군 등에 곧바로 전파한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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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에 어선 나포돼도 깜깜 … 위기 컨트롤타워 어디 있나
우리 국민이 탄 어선이 북한에 나포된 지 일주일이나 지나도록 정부가 까맣게 모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북한이 지난 27일 갑자기 어민들을 송환하겠다는 발표를 듣고서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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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흥진호 의문의 7일, 문재인은 야구 시구”
30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 임현동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10명의 국민이 북한에 6~7일 강제 나포됐는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