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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주는 '롤렉스상' 아나요
▶ 항아리 안에 작은 항아리를 넣고 그 틈새에 젖은 모래를 채우면 훌륭한 냉장고 역할을 한다. 항아리 안에는 농산물이 들어 있다. (2000년 수상)▶ 백색 발광다이오드로 경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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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김치 건강학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날씬한 이유는 바로 '김치 다이어트' 덕분-. 최근 일본과 중국에선 웰빙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김치가 각광 받고 있다. 김치의 주요 구성 요소인 고춧가루엔 체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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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특집 김장] 김치 건강학
▶ 김치 한 숟갈에 들어 있는 유산균의 양은 무려 1억 마리. 그러나 소금에 절인 배추를 너무 과도하게 물로 씻어내면 이런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강원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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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오색 음료 한 모금에 여름이 달아나네!
장마도 끝나 정말이지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네요. 문밖으로 나가면 후텁지근한 더위가 훅 하고 달려들고요. 실내에 들어서면 찬 얼음물부터 찾게 되네요. 요즘이야 뭐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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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매실액 한 컵이면 술배앓이 끝!
얼마 전 하얀 꽃길을 만들던 남쪽 지방의 매화나무에 파르스름한 매실이 올망졸망 달렸다. 덩달아 도시의 수퍼마켓에도 초록 매실이 판매대마다 가득가득 쌓인다. 매실은 유기산.무기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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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매실액 한 컵이면 술배앓이 끝!
얼마 전 하얀 꽃길을 만들던 남쪽 지방의 매화나무에 파르스름한 매실이 올망졸망 달렸다. 덩달아 도시의 수퍼마켓에도 초록 매실이 판매대마다 가득가득 쌓인다. 매실은 유기산.무기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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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식탁] 紅白의 소박한 어울림
안동식혜의 참맛을 보기 위해 안동을 찾았다. "아지매!" 마당 안으로 들어서면서 대번 우리를 이곳으로 안내한 동행의 말씨부터가 바뀌었다. 잠시 뒤 대문 뒤로 그의 손을 맞잡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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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증발하면서 차가운 공기 쏴~ '물 에어컨' 나온다
▶ 벽돌 사이로 물이 공급되도록 지은 휴게소(上)와 적외선 카메라로 온도 분포를 찍은 사진(下). 푸른색의 벽은 바깥 공기보다 섭씨 6도 정도 낮다. 땡볕이 내리쬐는 사막에서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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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두른 남자] 목 마를 땐
쑥에는 흔히 국을 끓여먹는 애엽(艾葉)과 길이가 어른 키만한 인진(茵蔯)이 있습니다. 애엽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인진(약쑥, 사철쑥, 강화도 산을 최고로 쳐줌)의 약효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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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두른 남자] 목 마를 땐
지난번 효소의 효험에 관한 글이 실린 뒤로 e-메일로 많은 분이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힘 닿는 대로 답변을 해드렸지만 의외로 호응이 많아 효소를 만드는 방법에 관해 좀더 상세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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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두른 남자] "봄나물 효소로 가족 건강 지켜요"
잡곡밥과 더불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효소입니다. 결혼 3년을 넘기면서 정희씨가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였지요. 병원에서는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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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받아주소서, 맛깔스레 차린 내 마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빠듯한 가계를 꾸리고 있는 주부들의 경우 상품권 하나도 장만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때 만만한 게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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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양] '저녁의 무늬'
문학평론가 엄경희는 최근 펴낸 평론집 '질주와 산책'(새움)에서 '시인의 산문은 시보다 쉽게 이해되고 철학적 담론보다 부드럽다는 점에서 대중성이 있는 반면, 시에 비해 풀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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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식 '추억 만들기' 한창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 내곡초교 6학년 교실. 7명의 선생님들이 17일 졸업을 앞둔 26명의 제자들의 손에 봉숭아물을 정성스레 들여주고 있다. "너희들, 꽃물이 지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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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냉장고로 국제발명대회 금상 받아
"쌀 냉장고를 토종 가전품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 김치 냉장고와 쌍벽을 이루게 하겠습니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쌀 냉장고로 금상을 받은 굿엠 사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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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들 꼭 만져보세요"
'작품을 꼭 만져보고, 열어보고, 앉아보고 즐겨주세요'. 안양시 석수 2동 '스톤 앤드 워터'(관장 박찬응) 전시장 앞에서 관람객들은 낯선 안내문에 놀란다.'작품에 손대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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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아시아가 떨고 있다
우아하고 정교한 식기류로 유명한 일본 쓰바메(燕)市의 다카하시 진이치(高橋甚一) 시장은 1984년 시내 한 백화점에서 중국제 차 주전자를 봤을 때 ‘조악한 싸구려’라고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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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동춘서커스단 박정현·최연정씨
"우리들에겐 요즘처럼 추운 겨울은 고통이죠. 무대에 서는 게 어설프고 관객이 별로 없어 잠자리 등 모든 것이 불편합니다." 국내 유일의 현역 곡예사 부부인 동춘서커스단의 박정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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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김장시기 작년보다 10일 빨라야
올해 김장을 담그는 시기는 작년보다 10일정도 앞당겨 잡아야 제맛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본격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시기인 올 11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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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전통문화제품 대중화 바람 솔솔
옹기 ·목기 등 전통문화제품엔 선조들의 정서와 지혜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러나 ‘전통’만을 고집하다 보면 대중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다.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에 전통을 접목해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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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기전 '장아찌' 담그는법]
오이.깻잎.풋고추 등 몇천 원만 가지면 식탁을 온통 녹색으로 뒤덮을 수 있는 여름 야채들. 여름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싸게 야채 맛을 즐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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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기전 '장아찌'를 담그자!
오이.깻잎.풋고추 등 몇천 원만 가지면 식탁을 온통 녹색으로 뒤덮을 수 있는 여름 야채들. 여름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싸게 야채 맛을 즐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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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먹고 돈은 양심껏' 무인주막 운영 박계주씨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아직은 착한 사람들이 더 많지요. " 경북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에서 '무인(無人)주막' 을 운영하는 박계수(朴桂守.54)씨. 그는 "음식을 먹은 뒤 돈을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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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주스나 차로 마시면 입맛 살아나
초록색 매실의 계절이 왔다. 재래시장이나 슈퍼마켓 식품매장에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매실이 주부들의 발길을 잡는다. 매실은 워낙 신맛이 강해 그냥 먹기보다는 진액.발효액.잼을 만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