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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던지고 소리 질렀다고 기업 치나" 조양호 상가 가보니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고 조양호 회장 빈소 겉으론 차분했지만 지난 16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차량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 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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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땅콩회항·조현민 물컵 갑질…결국 발목잡힌 조양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대한항공 주주들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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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이스타항공, 부기장 훈련비 8000만원 요구 부당…반환해야"
이스타항공이 채용시 부기장들에게 부당하게 받아낸 교육 훈련비 8000만원 중 5000만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연합뉴스] 이스타항공이 신입 부기장들에게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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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
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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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주차 맡기니 조폭이···범퍼 박고도 '나몰라라'
━ 김포공항 발레파킹 맡겼더니 조폭이… “고발 조치합니다. 내려가세요.”(한국공항공사 직원) “어휴, 이렇게 형식적으로 해서 뭐해? 공부 많이 했다, 너.”(무단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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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들 "절대 갑 항공사가 없앤 항공권수수료 부활해달라"
대한항공 항공권. [사진 대한항공] 6년 전 사라진 항공권판매수수료는 부활할 수 있을까.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8일 서울 KEB하나은행 대강당에서 ‘항공권 유통체계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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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온몸을 맞은 듯 얼얼한 느낌 주고 싶었다”
‘군함도’에서 경성을 평정한 깡패로 나오는 배우 소지섭.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류승완 감독이 두 방향에서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았다.”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영화 ‘군함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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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가 잡은 두마리 토끼
취직하는 줄 알고 일본행 배를 탔던 악단장 이강목(황정민,가운데)는 일본이 만들어 놓은 조선인들의 지옥의 섬 군함도에 들어온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류승완 감독이 두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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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입한 항공권, 7일 이내 환불요청시 돌려줘야
온라인 쇼핑사이트 등 통신판매업자에게서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7일 이내에 환불을 요청했다면 항공사의 환불 약관과 관계 없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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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만? 도로·철도·공항도…비정규직만 독박쓰는 '헬조선 스탠더드'
19세 김군의 구의역 사망을 부른 ‘메피아 계약’은 사회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하지만 지하철뿐일까요? 공기업과 정규직 노조가 담합해 ‘윈-윈’ 하고 비정규직이 ‘독박’ 쓰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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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잡지 모델같다"…승무원 성희롱 사무장 파면 정당
여성 승무원에게 성희롱을 일삼고 승진을 빌미로 금품을 강요한 항공사 사무장을 파면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한 항공사의 전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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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문선명 총재의 타계로 통일교는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그만큼 고인의 교단 내 위치는 절대적이었다. 통일교 측은 “앞으로 총재직은 한학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가 맡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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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준비 여대생 성폭행범 영장기각 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승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여대생 이모(24)씨는 수개월째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술에 취한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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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3억 구속, 190억 불구속 기각률, 서울은 34% 춘천은 16%
관련기사 ‘도주우려·증거인멸·주거일정’ 판단 기준 … 검찰, 법원 완전 딴판 “법원, 모호한 기준으로 재량권 유지” vs “불구속 원칙이 당연” “구속 기준 명확히 할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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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딸방' 운영 2000회 가량 성매매 알선
울산 남부경찰서는 일명 '대딸방'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 1억2000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성매매 알선 업주 김모씨(33)에 대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대한 법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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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학위 '가짜 확인서' 누가 보냈나
학력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난 동국대 신정아(35.여.사진) 교수가 12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15일 "나이와 주소가 같은 사람이 프랑스 파리발 '에어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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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주는 '강남카드' 형사책임 고찰글 인기
최근 서울 강남 지역 유흥업소에서 돈을 쓰면 최고 3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소위 '강남카드'가 등장한 가운데, 이 카드에 대한 형사책임을 고찰한 네티즌의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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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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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울 항공요금인하운동 본격화
경남진주~서울간 항공요금인하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진주참여인권연대(상임 공동대표 金덕현)는 항공사를 상대로 진주~서울간 항공료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내기로 하고 16일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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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분담금 돌려받을수 없다
항공사들이 납부하는 교통안전분담금에 대해 위헌결정이 났지만 이미 낸 분담금은 돌려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2부 (재판장 吳世彬부장판사) 는 30일 대한항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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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年16억 앉아서 번다-명절항공권 예매 이자
「국내선 승객은 봉인가.」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11월 귀성 항공권 예매제도를 1년전 예매로 바꾸면서 결과적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등 양 항공사에 엄청난 「부당이득」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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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항공권 돈받고 팔아 넘겨/여행사 9곳 부당이득/대표 3명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윤동민 부장·이상민 검사)는 20일 단체가이드용 무료항공권을 승객들에게 팔아 1천만∼4천만원씩의 부당이득을 챙긴 하나로여행사대표 한계남씨(37·서울 도화동)등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