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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미 입국 외국인 열 손가락 지문 다 찍어야
올 가을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손가락 10개의 지문을 모두 채취할 것이라고 마이클 처토프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8일 밝혔다. 처토프 장관은 조지타운 대학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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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기 2007년 구입 계획
정부가 대통령 전용 항공기 구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명숙 국무총리의 유럽 4개국 순방을 수행 중인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대통령 전용기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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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등 기내난동 15명 국내 항공사 탑승 거부
지난해 7월 말 자카르타(인도네시아)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탄 대학교수 A씨는 식사를 하며 양주를 계속 마셨다. 걱정이 된 항공기 사무장이 몇 차례 자제를 당부했다. 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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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여객기 지구촌 난다
지구촌 곳곳에서 항공기가 추락하고 있다. 지난달 이후에만 벌써 일곱 차례다. 모두 495명이 목숨을 잃었다. 같은 기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이륙한 비행기가 다시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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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는 아체 나는 나" 호텔마다 젊은이들 '북적'
--- 지난해 12월31일 부터 이달 7일까지 인도네시아 아체주 쓰나미 피해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죽은 사람들의 원혼과 살아남은 사람들의 신음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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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간업체서 자료 도입 추진
미국 국토안보부는 테러 자금 지원이나 마약밀매, 돈세탁 등에 연루될 가능성이 큰 25만여 개인과 기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민간기업체로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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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자들 벨기에 대이동
프랑스 부자들이 세금을 피해 이웃나라 벨기에로 이민을 간다고 르 몽드가 19일 보도했다. 르 몽드는 "금리 생활자들이 많은 벨기에는 노동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무거운 세금을 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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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난동자 비행기 못탄다"
지난 19일 광주에서 김포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일본인 승객이 승무원의 이마를 주먹으로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음료컵을 회수하던 승무원이 컵에 남아 있던 물을 승객의 옷에 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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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발 인천도착 항공기서 콜레라환자 발생
인천공항에 도착한 태국발 항공기에서 콜레라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오전 9시 24분께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OZ344, 타이항공 TG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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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펀드매니저 연봉 순위 7억5000만달러로 1위
고희를 넘긴 조지 소로스(73)가 월가의 내로라하는 고수들 중에서도 가장 돈 잘 버는 펀드매니저로 꼽혔다. 지난해 고소득 헤지 펀드 매니저 25명의 명단을 만들어 보니 소로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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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비행기에 알카에다" 이번엔 e-메일로 테러 협박
▶ 인천국제공항에 '미국행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와 '한국행 비행기에 알카에다 연계 테러리스트가 탑승했다'는 e-메일이 잇따라 접수된 가운데 12일 공항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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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858기 폭파 재조사 공방] 느닷없는 '재개봉'…소모전 재연되나
▶ 지난 87년 12월 국내로 압송될 당시의 김현희 1987년 11월 29일 미얀마 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사라진 KAL 858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천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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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번엔 '탑승객 사전 심사'
올해 초 '비자를 갖고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입국시 의무적으로 지문채취와 얼굴 촬영을 하도록 한 미국이 이번엔 미국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기 승객을 대상으로 '빅 브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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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국 "전 항공승객 신원 제출하라"
미국 이민귀화국(INS)은 전세계 모든 민간 항공사에 대해 소속 항공기가 미국에 착륙 또는 이륙하기 전에 승객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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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2003년 세계의 인물' 이라크戰 美사령관등 선정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2일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2003년 세계를 움직일 인물'을 선정, 발표했다. 미국과 이라크가 전쟁을 벌일 경우 이라크 공격을 진두지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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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安全 월드컵 100점"
테러나 훌리건 난동 같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시작된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별다른 사고없이 폐막됐다. 직전 대회인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훌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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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새 CEO 그레그 브렌먼
세계 최대의 컨설팅 및 회계법인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가 40세의 젊은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했다. PwC는 지난 2일 그레그 브렌먼(사진)전 콘티넨털항공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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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높아보이는 사람 LA거주자로 확인했다"
김홍걸·최성규씨가 함께 골프를 쳤다고 29일(현지시간) 확인해준 LA 팔로스버디스 골프클럽의 매니저 제프리 영(37)은 당시의 상황을 분명하게 기억해냈다. 다음은 당시 취재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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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機長 당일 바뀌었다
중국 여객기 추락 사고를 조사 중인 중앙사고대책본부는 18일 사고기 기장이 운항 당일 교체된 사실을 밝혀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는 갑작스럽게 운항을 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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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이름 왜 두번씩 바꿨나
중국 여객기 추락 후 11시간이 지나 생존 사실이 알려진 사고기의 기장 우신루(吳新祿·31)를 둘러싼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吳기장은 국내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서른 한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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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계모임 18명중 1명만 살아
사고 비행기에 탑승한 한국인 1백36명 중에는 효도 관광이나 계 모임 등으로 중국 여행에 나섰다 돌아오던 단체 관광객이 많았다. 대부분 여행 업체를 통해 베이징(北京) 등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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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맞을까? 잠못 이루는 샐러리맨들
직장인들의 겨울나기가 버겁다. 기업들의 상시 정리해고 방침에 말 그대로 坐不安席이다. 반도체·항공·IT·건설·금융· 화섬업계 등 인력감축 바람은 전방위로 불어닥치고 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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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객기 추락 이모저모]
12일 뉴욕에서 또 다시 항공기 참사가 일어났다는 소식에 전세계는 제2의 테러사건을 우려, 한때 경악하는 모습이었다. 뉴욕 현지 한국교민들과 유학생들 역시 9.11 테러 충격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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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 테러 극적 탈출자 추락 여객기 탑승 '액운'
12일 뉴욕에서 또 다시 항공기 참사가 일어났다는 소식에 전세계는 제2의 테러사건을 우려, 한때 경악하는 모습이었다. 뉴욕 현지 한국교민들과 유학생들 역시 9.11 테러 충격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