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이면 월급 줄돈 바닥난다” 요즘 中企 유행어 ‘부도 확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푸른요양원. 연합뉴스 광고물 제조업체인 A사는 최근 무급휴가를 실시 중이다. 신종 코로나
-
대기업도 중기도 자영업도 “경제 살릴 카드 다 써라”
광고물 제조업체인 A사는 최근 무급휴가에 들어갔다. 현재 9명의 직원 중 절반만 출근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감이 70% 이상 줄어서다
-
“남·북·러·일 크루즈 멀지 않았다”
롯데관광 사무실에서 백현 대표가 크루즈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남·북·러·일 잇는 세계 최대 크루즈 코스, 멀지 않았죠.” 롯데관광개발 백현(56
-
“지중해 뛰어넘는 아시아 크루즈 벨트 만든다”…롯데관광 백현 대표
지난 12일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롯데관광 사무실에서 백현 대표가 크루즈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남ㆍ북ㆍ러ㆍ일 잇는 세계 최대 크루즈 코스,
-
집 떠난 농민공, 연 5억 버는 사업가로 변신…비결은?
중국 우한에 사는 주베이베이는 기술학교를 졸업하고 자동차 공장에 취직했지만 6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밤샘과 야근이 일상이었지만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한 달에 900위안
-
"월급 180만원↓, 연장수당 세금 No"…세법시행령 전문 요약
[사진 뉴스1, 중앙포토] ■ 「 정부가 7일 발표한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의 요약 내용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 ◇거주지 판정 기준 합리화 = 재외동포 국내
-
[The New York Times] 시애틀을 집어삼킨 공룡기업 아마존
티머시 에건 NYT 칼럼니스트 나는 ‘아마존 대박’을 만난 미국 서부 도시 시애틀에 살고 있다. 시애틀은 아마존 덕분에 미국 최대의 기업 도시로 컸다. 미국의 여러 도시가 아마존
-
눈치 빠른 고액자산가·벤처투자자, 프랜차이즈 무인주차장에 러브콜
━ 주차장의 재발견 서울 양평동 파킹클라우드 본사의 주차장. 무인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빈 공간은 카쉐어링 업체인 그린카에게 임대했다. 염지현 기자 파킹클라우드 본사 관제센터에선
-
항공기·미국 대출채권 … 요즘 큰손들이 보는 곳
최근 고액 자산가 사이에서 이색 대체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저금리·저성장 여파로 증시·채권 등 전통적 투자 대상의 수익률이 저조하자 플러스알파의 수익률을 찾는 것이다.코리아에
-
[고전하는 보잉·에어버스 생존전략은] 소형기·중국 시장으로 급선회
지난 7월 15일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보잉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장.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미군의 P-51B 머스탱 전투기(가운데)와 지금도 운항되고
-
[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
떴다 항공기 펀드, 열린다 개인투자
저금리에 갈 곳 잃은 돈이 비행기에 올라타고 있다. 요즘 뜨고 있는 항공기 펀드 얘기다.전 세계적으로 항공기 금융 시장은 덩치를 불리고 있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에 따르면, 20
-
신차 중대 결함 땐 교환·환불 쉬워진다
신차를 구매한 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보다 쉽게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된다. 오는 6월부터는 국제선 항공기에 음료수 반입이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2
-
베저스 VS 머스크, 뜨거워지는 우주 전쟁
'베저스-머스크의 우주경쟁'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블루오리진은 24일(현지시간) 무인우주선 ‘뉴셰퍼드’의 추진 로켓 회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블루오리진은 제프 베저스 아마
-
[틴틴 경제] 대기업은 왜 시내면세점 노리나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얼마 전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두산과 신세계가 신규 선정됐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영업을 하고 있던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워커힐면세점은 왜 문을 닫
-
시진핑 방미 첫 선물은 보잉 여객기 300대 구매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환영 만찬장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키신저 전 장관은 1971년
-
경쟁력 있는 콘텐트로 멀티 유즈(Multi Use) 바람
[포브스 코리아]고사 업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교육업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모바일 등 온라인과의 결합, 이업종으로의 사업다각화, 글로벌 진출 등이다. 창업주 밑에서 기초
-
[재계 3.0시대 (5)호텔업계] 성장에 목마른 경영자들 호텔을 탐하다
[포브스] 제조업·내수 부진 타개 돌파구… 시설 업그레이드·서비스 차별화가 관건 국내 호텔업계의 화두는 단연 비즈니스호텔이다. 특급호텔들의 속도감 있는 시장 진입과 함께 자사 고유
-
[J Report] 복덩어리 ‘물 건너 건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있는 5성급 리조트 호텔 ‘페어몬트 오키드’를 미국 대체투자 전문사로부터 약 2400억원(2억2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코할라
-
최저임금 4860 → 5210원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오늘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
-
박지성 영입 계기로 본 QPR의 야망
2012년 영국 선데이타임스 선정 영국 부자 1~3위에겐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외국인이고, 둘째 축구 팬이며, 셋째 프로축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지분을
-
개인 전용기 찾는 이용객 늘었다는데, 도대체 누가?
해외에선 개인 전용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USA 투데이 인터넷판은 7일 "항공기 임대와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JSSI사의 비행시간이 지난 3개월 동안 11.4% 증가했
-
[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①
신묘년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토끼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에서 보듯 꾀 많은 동물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소화되지 않은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자신의 변을 먹기도 한답니다. 좀 꺼림칙하
-
22조원 선물 보따리 … 리커창, 유럽서 ‘큰손’ 과시
영국을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상무부총리(오른쪽)가 10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현관 앞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영접을 받고 있다. [런던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