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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마 송영길 “당 위한 희생”…김민석 “새 얼굴 띄워야”
내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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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기자간담회에도 ‘서울 제3후보론’ 비등…경기는 경선룰 갈등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서울시장 출마 배경 등에 대한 기자간담회장에 참석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다음 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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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출마 결심, 김은혜·이태규 경기지사 투입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결과를 놓고 각각 승인과 패인을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벌써부터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로 시선이 옮겨지고 있다.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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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대거 지방선거? 경기 김은혜·원희룡, 경남 윤한홍 거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0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당선증을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대통령이 된 저는 모든 공무원을 지휘하는 입장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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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檢개혁 우회 비판한 윤석열…“‘강자 방탄’ 개혁 안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사회적‧정치적‧경제적 강자에 대한 방탄을 만들기 위한 검찰개혁을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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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당 논란과 나경원 변수? 개막한 野 전당대회 레이스 관전포인트 넷
10개월, 56석, 7 대 3, 3석.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르면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는 네 가지 숫자다. ━ ①10개월 - 대선 앞둔 영남당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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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시밭길…" 이낙연 당권 도전 선언…이강철·이기명·백원우 등 친노 일부도 지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때로는 가시밭길도, 자갈길도 나올 것입니다. 저는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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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비례정당 놓고 전당원 투표한다···이낙연 "비난은 잠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당 대표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일 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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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VS박지원 …“봄이 온다“ vs “혈액형 달라”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통합파와 통합반대파의 수장격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성탄절인 25일 각각 SNS를 통해 글을 올려 통합필요성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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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친노’의 분화 시작되나
2007년 대선 패배 후에도 각자도생하다 2011년 야권통합으로 재결합한 경험 있어… 문재인 대세론 흔들리고 신당 창당 선언 잇따르면서 당 안팎에서 ‘안희정 대안론’ 부상문재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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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론 둘러싼 동상이몽(同床異夢)…차기주자 뜨기 전에 권력 나누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월 중순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제를 거론했다가 청와대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이후 개헌 문제에 대해 “그 자체에 대답을 안 하겠다”며 함구로 일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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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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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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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0 … 초반 레이스 달군 세 후보의 말말말
대선 D-50일. 정권 고지를 향해 달리는 대선 후보들의 최고의 무기는 ‘말’이다. 말로 난국을 타개하고, 국면을 전환하고, 정치적 입지를 세운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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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무소속발언에 발끈한 안철수 한마디는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9일 서울 아산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어린이 환자와 얘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9일 “무소속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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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의 개헌을 해야 하는 이유
얼마 전 여권 핵심 인사를 만났더니 민심 걱정으로 말문을 열었다. 수도권과 PK(부산·경남) 지역 분위기가 냉랭한데 구제역 같은 민생 문제까지 겹쳐 고민이란다. 분당을·김해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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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나 110분간 할 말 다 한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호주행 비행기를 탄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친박 탈당 인사들의 복당 문제를 논의한 박 전 대표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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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나 110분간 할 말 다 한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10일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수행한 유정복 의원과 함께 청와대 오찬장에 들어가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박 ‘국정 동반자’ 험로 예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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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이후 정치권 변화 분석
6.5 재.보선 이후 정치권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여권은 선거참패에 따라 선거인책론과 향후 개혁일정에 대한 차질이 예상되는등 후폭풍을 불러올 전망이다. 야권은 선거승리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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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3당합당 전으로 복원했으면"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9일 "지금은 가능성이 없어졌지만 정상적인 정치구조로만 할 수 있다면 1990년의 3당합당을 (그 이전으로) 복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盧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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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黨과 꼼수정치
민주당의 신당 창당 움직임을 지켜보는 여론의 시선은 탐탁지 않다. 정치인끼리의 '헤쳐 모여'라는 그들만의 이합집산이 이번 대선 때도 어김없이 되풀이되기 때문이다. 장식용 외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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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패기보다는 경륜갖춰야" JP 리더십론 화제
뉴욕에 머물고 있는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얼굴)명예총재의 리더십론이 정치권에서 화제다. 또 "한나라당이 좋은 생각을 갖고 있으면 공조할 수도 있다" 는 그의 발언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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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지 공략 휴일 총력전
여야는 16대 총선 투표일(13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우열을 따지기 힘든 경합지역에 당 차원의 유세와 자금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여야와 선거전문가들은 당락의 우열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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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 '담판' 깨진뒤 이상기류
22일 오후 6시40분 청와대 집무실을 앞장서 나서는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의 얼굴은 "잔뜩 굳어 있었다" 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그 뒤를 따라 나서는 김종필(金鍾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