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7)"평범하게 살고팠다"|청와대 생활 중 얼굴 안 드러낸 둘째딸 박근영

    고 박정희 대통령의 둘째딸 박근영씨(38·육영재단이사장)는 스스로를 『세파에 많이 시달렸던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평범한 여인으로 사는 것이 희망이었으나 마음대로 되지

    중앙일보

    1992.10.16 00:00

  • 신체장애 이유로 취업 매번좌절

    명절만 보내고나면 쓸쓸함이 더하다. 장애인이란 신체적 열등감이 강하게 나를 괴롭힌다. 대부분 정상적 신체조건을 가진 사람들은 일을하며 자립을 한다. 그래서 명절이면 그네들은 선물을

    중앙일보

    1992.09.24 00:00

  • 주사 일선행정의 실무 주춧돌(공무원)

    ◎각 기관 하부조직 신경중추 역할/업무따라 파워 막강… 「관」승진이 꿈 전국 26만여 공무원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주춧돌,그건 바로 행정실무를 맡고 있는 주사(6급)들이라고 해도 지

    중앙일보

    1992.09.23 00:00

  • (4592)제88화 형장의 빛(27)운보 김기창 화백

    청각과 언어장애를 딛고 60여년 동안 예술에 생을바친 운보 김기창 화백은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8세 때 장티푸스 고열로 인해 청각을 잃은 운보 선생이 자신의 불행을 이기고 운명의

    중앙일보

    1992.08.27 00:00

  • 경기도지사|수도권 기능 맡는 고위층 "분신"|지방 행정을 국가 차원서 수행

    흔히 경기도 도지사를 「지방 장관중의 장관」이라고 일컫는다. 이는 경기도의 도세나 지역적 여건, 정치적 영향력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중 가장 「으뜸」을 차지하고

    중앙일보

    1992.05.01 00:00

  • 4수 끝에 연대 수석합격

    올해 연세대 입시에서 학력고사 성적 3백31점으로 수석을 차지한 경영학과 지원 김동낙군(22·광주문성고졸업)은 서울대에 응시했다가 세 차례나 낙방, 18개월간의 방위병 복무까지 마

    중앙일보

    1991.12.26 00:00

  • 입시 부대비용 줄잡아 5천억(대학입시산업:하)

    ◎93만명 월평균 5만원씩 지출 이번 전기대입시에서 고3 딸이 충남천안의 한대학에 응시한 김모씨(46·여·서울 대치동)는 지난해 12월부터 딸의 용돈을 2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려줬

    중앙일보

    1991.12.23 00:00

  • 850만원짜리 과외의 교훈(촛불)

    『1년만 공부하면 서울대 합격이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자기만 믿으면 된다기에 전세값 빼가며 과외비를 냈는데….』 28일 오후 서울 노원경찰서 조사계. 자칭 「서울대 출신 일류강사」

    중앙일보

    1991.10.29 00:00

  • 경기(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4)

    ◎서울과 함께 여야 총력전 태세/전 고위공직자들 출사표로 현역 긴장/치열한 여 집안싸움에 “제닭 잡아먹기”평/면직원 반발로 선물돌리기 중단소동도 28개 선거구가 집중돼 있는 경기도

    중앙일보

    1991.10.17 00:00

  • “지망대학에 소지품 묻어라”/대입합격 기원 새 풍속도

    ◎여학생방석 7개만 모으면 통과/백일주 맥주마시면 합격 “물거품”/점복집은 부적구입 학부모 북적 『백일주를 마시면 합격한다. 은반지를 끼고 다녀라. 가고싶은 대학에 소지품을 묻어라

    중앙일보

    1991.09.10 00:00

  • 고르비 개혁의지 “합격”/선진7개국 정상회담 결산

    ◎경원선물로 개혁 가속화 유도/현금지원은 차차 “성의 봐가며”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들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간의 역사적 회담을 끝으로 지난 사흘간 런던에서 열린 제17차

    중앙일보

    1991.07.18 00:00

  • 불우 청소년 어머니 노릇 15년|국내 첫 민간「보호시설」연성 원 고영원 원장

    공자는 나이 50을 지천 명이라 했다. 자신이 걷는 인생 행로에 하늘로부터의 사명을 자각한다는 뜻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우리나라에서 첫 여성법무사가 됐던

    중앙일보

    1991.03.08 00:00

  • 졸업·입학시즌 졸부들 돈자랑/자녀에 자동차·귀금속 선물

    ◎백만원 넘는 옷도 선뜻 사줘/“과소비 조장·위화감 조성” 지탄 수백만원짜리 자동차·귀금속·유명의류 등을 대학의 졸업·입학 선물로 자녀들에게 사주는 과소비 풍조가 일부 졸부층에 의

    중앙일보

    1991.02.27 00:00

  • 재계2세 시대|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동양그룹 현재현회장(42)의 서울 도염동 정우빌딩 8층에 있는 집무실 정면에는 액자 하나가 걸려있다. 『병교필패』「젠체하고 뽐내면 반드시 싸움(경쟁)에서 진다」란 뜻으로 손자병법에

    중앙일보

    1991.02.12 00:00

  • 어느 무용과 졸업생 고백(「예체능입시」를 벗긴다:9)

    ◎돈 적제 쓰면 대학생활 고달프다/선물바구니 밑에 6백만원 수표/기부금 안내 밉보인 학우는 가출 서울시내 모대학 무용과를 88년에 졸업하고 지난해 다른 대학 무용과 대학원에 진학한

    중앙일보

    1991.02.02 00:00

  • 주문형 공중전화카드 나온다

    주문형 공중전화카드가 7월부터 국내에서 선보인다. 이에따라 일반인들이 회갑이나 생일·대학입학시험합격 등 경사스런 일을 맞아 가까운 친지들에게 부담없는 기념품을 주고 싶을때 자신이

    중앙일보

    1991.01.26 00:00

  • 대견스런 소년가장의 합격

    『저의 합격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조그마한 희망과 위안이라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성균관대 정보공학과에 합격한 소년가장 김대진군

    중앙일보

    1990.12.28 00:00

  • 국민도 변해야 새 정치된다/장두성(중앙칼럼)

    30년 만에 다시 지방자치제선거를 치를 기회 앞에서 우리가 철저히 음미해야 할 것은 『한 국민이 어떤 정부(의회)를 갖게 되든간에 그것은 그 국민의 자업자득이다』라는 경구다. 이

    중앙일보

    1990.12.21 00:00

  • "사랑의 메신저" 11년째|남 서울우체국 집배원 이영희씨

    민속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친지들에게 정이 담긴 선물이나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들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 경력 11년째의 여성집배원 이영희씨

    중앙일보

    1990.09.28 00:00

  • 스타플레이어들의「부전자전」|스핑크스 세 아들도 복싱 "꿈나무"

    스포츠계에는 가끔 부전자전의 스타플레이어들이 탄생,『과연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찬탄을 하게 한다. 최근 스포츠 천국인 미국에서는 프로복싱 전·현 세계챔피언인 레온 스핑크스(

    중앙일보

    1990.07.22 00:00

  • 절마다 절 인파

    사상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90학년도 전기대 입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초조감과 긴장감에 휩싸인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겨냥한 갖가지 합격기원행사가 폭발적인 붐을

    중앙일보

    1989.12.13 00:00

  • 연말 "흥청 무드" 사그라든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유통 및 관련업계의 총력상전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의 영업실적 저조와 사회적인 과소비 억제분위기 등에 밀러 호텔에서 열리는 기업들의 자축파티 등 대규모

    중앙일보

    1989.12.05 00:00

  • 미 중개인시험 3명 합격

    동서증권의 직원3명이 국내 금융기관 종사자로서는 처음으로 지난6일 미국정부가 주관하는 선물거래 공인중개인자격시험에 합격해 눈길.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서증권의 국제영업부와 뉴

    중앙일보

    1989.07.12 00:00

  • 질서의식·관전태도〃모범적〃

    지난 17일부터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지방도시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예선전과 요트경기가 27일 모두 끝남에 따라 28일 부산 선수촌이 폐촌 되는 것을 마지막으로 지방 올림픽이 막

    중앙일보

    1988.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