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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운 한마음 음악회 개최
학교법인 광운학원에서는 2024년 창학 90주년을 앞두고 지난 11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광운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광운 한마음 음악회는 광운 교육이념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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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명의 파시오네] 우크라이나를 돕는 예술가들
강혜명 성악가·소프라노 ‘우크라이나의 영광도 자유도 아직 죽지 않았다./형제여 운명은 아직 우리를 보며 웃을 것이다./우리의 원수들은 햇볕에 이슬처럼 멸망하리니/형제여 우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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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다음은 그다” 우리가 몰랐던 작곡가 프랑크
세자르 프랑크 “2022년에는 이 작곡가 작품이 세계 곳곳에서 연주되겠죠.”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지난달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던 중 청중에게 건넨 말이다. 이날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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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를 몰고 다녔던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의 200주년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각 악기와 나눠서 연주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왼쪽 두번째). [사진 파이플랜즈] “2022년에 이 작곡가의 작품이 세계 곳곳에서 연주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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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ROTC중앙회·통일정신문화원 外
◆ROTC중앙회(회장 손종국)와 통일정신문화원(원장 김영래)은 12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초청, ‘통일한국을 위한 교육개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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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오케스트라…함신익의 ‘심포니 송’ 31일 예술의 전당 무대에
함신익지휘자 함신익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SYMPHONY SONG)이 31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스트라빈스키 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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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BS 교향악단 단원 71명을 징계
◆KBS는 KBS 교향악단 단원 71명을 징계했다고 21일 밝혔다. KBS에 따르면 징계 단원 71명 중 해촉 3명, 직위해제 1명, 출연정지 64명, 경고 1명, 견책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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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제대로 하면 단원 중 20명도 못 살아남을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BS 교향악단은 정기 연주회가 중단되고, 지휘자와 단원들이 극단적인 대립을 벌이고, 같은 단원끼리 심각한 폭언이 빚어지는 등 초유의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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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입사 때 한 번이면 충분해… 정명훈 이상 가는 지휘자 와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조는 함 지휘자의 학·경력 문제를 제기했는데 KBS는 조사해 보니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지휘자가 되는 데 학력이 중요하진 않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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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XX버린다" KBS교향악단서 무슨일이…
함신익 KBS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BS 교향악단(상임지휘자 함신익). 56년의 역사에다 9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한때 국내 최정상이었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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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의 독선적 리더십인가 단원들의 모럴 해저드인가
관련기사 “오디션 제대로 하면 단원 중 20명도 못 살아남을 것” “오디션은 입사 때 한 번이면 충분해… 정명훈 이상 가는 지휘자 와야” KBS 교향악단(상임지휘자 함신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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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제대로 하면 단원 중 20명도 못 살아남을 것”
관련기사 “오디션은 입사 때 한 번이면 충분해… 정명훈 이상 가는 지휘자 와야” KBS 교향악단 단원들은 함신익(사진) 지휘자가 음악적 깊이는 없고 외형과 포장에 치중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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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입사 때 한 번이면 충분해… 정명훈 이상 가는 지휘자 와야”
-노조는 함 지휘자의 학·경력 문제를 제기했는데 KBS는 조사해 보니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지휘자가 되는 데 학력이 중요하진 않다. 세계적 지휘자 중에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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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SUNDAY가 만난 사람들
중앙SUNDAY의 인터뷰는 깊고 넓습니다. 기자는 묻고 싶은 걸 다 묻고, 초대받은 손님은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합니다. 긴 대화는 고스란히 독자들께 전달됩니다. 주요 인터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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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무버’로 변신하라 … 삼성사장단 예술·인문학 열공
삼성그룹의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지난해 가장 빈번히 다룬 강연 주제는 인문·예술이었다. 이제껏 세상에 나온 적 없는 제품을 창안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근원적 욕구에 대한 탐구가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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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이윤우·최지성이 “까치까치 설날은~” 합창, 왜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12일 오전 8시40분. 새해 첫 삼성사장단협의회가 열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39층 대회의실에서 노랫소리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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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허대상 성낙인·함신익씨 선정
상허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은 제20회 상허대상 수상자로 법률 부문에 성낙인(60·사진 왼쪽) 서울대 법대 교수, 문화·예술 부문에 함신익(53·오른쪽) 미국 예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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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레슨비 걱정 피아노 영재 ‘되돌림 장학금’ 받고 웃다
지난 23일 오후 단국대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는 장학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고등학생 10명이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을 전달한 오성삼 건국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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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40년 만에 모교 찾아가 희망 선물한 ‘함토벤’
단상 위에는 풍금이 놓여 있었다. 강당 안으로 들어온 연사가 풍금 앞에 앉았다. “유관수~운 누나를 새~앵각 합니다.” 장난을 치던 꼬마 관객들이 풍금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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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가난이 내 음악의 힘 됐지”
7일 오후 경기 고양아람누리 음악당. 미국 예일대 지휘과의 함신익 교수가 연주회를 앞두고 있었다. 그는 예일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기도 하다. 흰색 보타이(나비 넥타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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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건국인’ 선정
건국대 총동문회(회장 정건수)는 ‘자랑스런 건국인’으로 조진형(左) 국회의원, 송기진(右) 광주은행장을 선정했다. ‘해외 건국인 상’ 수상자로는 함신익 미국 예일대 음악대학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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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너무 튄다고 욕 먹어 … 이제야 지휘가 좀 보여요”
‘찬물’ 지휘자 함신익(50)이 돌아왔다. 그는 음악계에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유명하다. 함신익은 그가 6년간 이끌었던 대전시립교향악단을 2006년 떠난 뒤 한국 무대를 찾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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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승효상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커미셔너승효상(56·사진·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대표)씨는 ‘빈자의 미학’을 건축철학 삼아 집을 짓는 건축가다. 2002년 국립현대미술관이 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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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이 가을 사로잡는 선율
가을의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1975년 광복 30주년 기념음악회를 모태로 한 대한민국 국제음악제다. 86년부터 '서울국제음악제'로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