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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의 매혹적 뱀파이어, 코끼리 부리는 따뜻한 남자 되다
로맨스물 ‘워터 포 엘리펀트’에서 열정적이고 순수한 청년을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 대변신이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25)이 ‘사랑해선 안 될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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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늦깎이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서른한 번째 장편영화를 만든 클린트 이스트우드 어느덧 팔순의 나이에 접어든 클린트 이스트우드. 올해는 그가 감독이 된 지 40년이 되는 해이며 ‘히어애프터’는 그의 서른한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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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세계기록 순간, 또 하나의 주인공은 시계
각 시계 브랜드의 스포츠 선수 홍보대사들. 오메가의 베이징 올림픽 수영 8관왕 마이클 펠프스, 위블로의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 롤렉스의 테니스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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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라르손 … 그는 떠났지만, 세상은 그의 책과 열애 중
‘밀레니엄 신드롬’을 일으킨 스웨덴 작가 스티그 라르손. 그의 『밀레니엄』 3부작은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글로벌 히트작이다. 작가는 출간 6개월을 앞두고 심장마비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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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
여인의 향기 귤이 강을 건너면 탱자가 된다고 했던가? 대서양을 건넌 유럽 영화가 할리우드에서 망가지는 건 부지기수다. 하지만 스웨덴의 호러 ‘렛미인’처럼 그 매혹적 느낌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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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7년 … 제작자 J J의 열정에 난 최선으로 답했죠 ”
언젠가 한번쯤 이 배우와 마주 앉아 차분히 후일담을 듣고 싶었다. 미국 ABC 방송의 드라마 ‘로스트’와 배우 김윤진(37). 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드라마 주연을 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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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보는 눈 참 다르군, 남녀 섹시코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스타일에서도 통하는 말이다. 같은 옷차림을 두고 남녀의 해석이 다르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속옷 같은’ 레깅스를 이해 못하고, 여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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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휩쓸다 … 할리우드 스타 파워
제64회 토니상이 14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홀에서 열렸다. 토니상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는 연극·뮤지컬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미국 공연계의 최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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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강동원, 1100만이 그를 봤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스타는 단연 강동원(29)이다.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만 봐도 그렇다.정음(황정음)은 지훈(최다니엘)과 몰래데이트를 들키자 그의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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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뎁, 괜히 ‘환상의 복식조’가 아니군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 원작만큼이나 기묘한 상상력이 빛난다. 원작의 ‘원더랜드’는 붉은 여왕의 공포정치에 어둡게 물든 ‘언더랜드’로 바뀌었다. [한국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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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의 금기 허물고 기괴한 아름다움 끌어내다
“알렉산더 매퀸은 우리가 패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뒤집어놨다.” 그의 천재성을 맨 처음 알아본 영국 패션계의 대모 이사벨라 블로의 말이다. 11일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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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 책 읽던 트럭 운전사의 상상력에 세계가 열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7년, 제작 기간이 초과되면서 제작비가 3억 달러로 불어난 ‘타이타닉’은 20세기폭스의 골칫거리였다. 60년대, ‘클레오파트라’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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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 책 읽던 트럭 운전사의 상상력에 세계가 열광
지난달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장에서 제임스 캐머런 감독(왼쪽)이 그의 전 부인이자 영화감독인 캐서린 비글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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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들 뱀파이어가 멋있어 죽겠답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하이틴 로맨스에 가깝다. 주인공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인간 소녀 벨라를 향한 순정으로 여성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다. 부유한 의사집안의 아들로 고급승용차를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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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맞아? T셔츠에 청바지, 생얼 사진 공개
‘트랜스포머 2’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의 신예 메간 폭스(23)이 평범한 이웃집 누나 차림으로 바깥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 L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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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beauty] 스모키 보라…이 가을에 만난 ‘냉정과 열정 사이’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올 가을·겨울 포인트 색상으로 보라색을 지목했다. 보라는 열정적인 빨강과 냉정한 파랑을 섞어 만든 색인 만큼 신비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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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25) 스타의 결혼과 팬들의 착각
#이영애(사진)씨의 결혼 소식이 한 나라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깨끗하고 신비한 이미지의 톱스타인데다가 워낙 극비리에 진행된 결혼이기 때문이다. 법무법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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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미녀삼총사 배우 암 투병
직장암으로 와병 중인 미국 할리우드 배우 파라 포셋(Farrah Fawcett·62)의 눈물겨운 투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의 시사회가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미국 LA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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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인생의 조각들, 그러나 깊은 울림
무심한 듯한 원제(‘여름의 시간’)도 좋지만, 한국어 제목이 참으로 문학적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조금 장난을 부려 ‘인생의 조각들’로 제목을 바꿔 보고 싶은 충동이 인다.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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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긋한 엉덩이로 S라인 완성하기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은 두 신체 부위를 나타낸다. 바로 뜨거운 마음을 상징하는 심장과 성적 환상을 암시하는 엉덩이다. 특히 매력적인 엉덩이는 남녀를 막론하고 신체적 관능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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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웨이스트&프레피 룩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차세대 아이콘(rising icon)’. 지난해 가요 ‘미쳤어’와 TV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로 뜬 손담비(26) 얘깁니다. 손담비가 주연을 맡은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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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웨이스트&프레피 룩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차세대 아이콘(rising icon)’. 지난해 가요 ‘미쳤어’와 TV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로 뜬 손담비(26) 얘깁니다. 손담비가 주연을 맡은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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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미소년 로맨스’ 3040도 두근두근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사진)의 기세가 놀랍다. 10대 뿐 아니라 30~40대 시청자까지 열광한다. 우리 드라마로는 파격적인 설정이지만, 문제삼기 보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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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미국문화 졸리, 의도하지 않은 '불륜의 고백'
여배우 앤절리나 졸리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행 연예인’ 중 하나다. 이미 세 아이를 입양했고, 브래드 피트와 동거하며 아이를 셋씩이나 낳았지만 최근 또 입양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