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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IT·금융·철강주 주목”
내년에 외국인 투자자가 관심을 둘 종목이 정보기술(IT), 건설, 금융 및 철강·자동차 등 제조업종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외국계 펀드의 특성상 어느 정도 시가총액 규모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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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심화영씨(서산 승무 예능보유자)별세 外
▶심화영씨(서산 승무 예능보유자)별세=17일 오후 5시 서산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41-668-6198 ▶이봉주씨(전 화학실험연구원 본부장)별세, 이용태(사업)·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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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재각씨(전 파티마병원장)별세 外
▶김재각씨(전 파티마병원장)별세, 안덕주씨(도일코리아 대표)부인상=8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3410-6914 ▶김윤환씨(부영파이낸스 대표)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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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승관 전 대검 차장 영입
한화그룹이 임승관(57·사진) 전 대검 차장을 경영 고문으로 영입했다. 장일형 한화 경영기획실 부사장은 “임 고문은 각종 소송 등 그룹의 법률적인 자문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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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생돈 더 든다” 보고에 4년 꿈 접은 김승연 회장
1월 13일 오전 김승연(57·사진) 한화그룹 회장은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4년간 가슴속 깊이 품었던 ‘대우조선해양의 꿈’을 그는 이날 모두 지워버렸다. “그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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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는 물러날 줄도 알아야 … 새 성장동력 찾겠다”
“그룹 전체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대금 분할 납부) 방안을 내놨고 서로 윈윈할 수 있었는데…. 이를 (산업은행 측이) 수용하지 않아 아쉽다.” 21일 오후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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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는 물러날 줄도 알아야 … 새 성장동력 찾겠다”
관련기사 승부사 김승연의 다음 카드는 “그룹 전체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대금 분할 납부) 방안을 내놨고 서로 윈윈할 수 있었는데…. 이를 (산업은행 측이) 수용하지 않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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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위기’에 리더십은 안 보여
2008년의 경제 키워드는 단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다. 세계 경제 중심지 미국에서 3월 베어스턴스에 이어 9월 리먼브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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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피 묻혀도 다른 손으로 상처 싸매줘야”
4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있는 듀폰코리아 사옥에서 만난 김동수(61·사진) 회장은 약간 피곤한 표정이었다. 그가 지휘하고 있는 아태 지역 14개국 법인 대표들과 콘퍼런스 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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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거머쥔 김승연 한화 회장…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도 승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포스코-GS가 손잡았다는 소식에도 그는 오히려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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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관련기사 ‘역전의 승부사’ 김승연 회장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선전해달라.”대우조선해양을 품에 안게 된 김승연(56·사진) 한화그룹 회장. 그는 24일 오후 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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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한화, 차부품·건설·금융 … 이머징마켓 공략 가속
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 중인 마덴 담수발전플랜트 현장. “글로벌 시대에는 둥지만 지키는 텃새보다는, 먹이를 찾아 대륙을 횡단하는 철새의 생존본능을 배워야 한다.” 한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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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인수는 악재?
두산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불참한다고 18일 전격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인수합병(M&A) 최대 매물로 꼽히는 대우조선의 인수전은 GS·한화·포스코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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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한생명 주식 분쟁 이겼다
대한생명을 둘러싼 한화그룹과 예금보험공사의 분쟁이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한화는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 뉴욕사무소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예보와 한화 간에 체결된 대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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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대우조선해양 항해 잘 하게 강력한 프로펠러 될 것”
“아무리 잘 만든 배도 프로펠러가 부실하면 거친 파도를 헤쳐나갈 수 없다. 한화는 대우조선해양의 강력한 프로펠러가 될 것이다.” 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은 17일 서울 장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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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한화 外
◇한화는 7일 한화 경영기획실 채정석(52·사진) 법무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그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서울 남부지청 부장검사와 씨엔케이 법률사무소를 거쳐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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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 나서면 2류 된다”
중앙포토 김승연 한화 회장이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7일 그룹 글로벌 경영 전략회의에 참석한 사장단에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지시한 게 계기다. 이날 회의에서 금춘수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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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인수전, 한화도 뛴다
한화와 GS·포스코가 잇따라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뛰어들고 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17일 금춘수 경영기획실장을 통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우리의 제2 창업이나 다름없으니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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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L&C 사장에 최웅진씨 外
한화L&C 사장에 최웅진씨 한화그룹은 24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에서 한화L&C 대표이사 최웅진(사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임원 84명이 승진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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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김승연 회장이 투자 2배로 늘린 까닭은 …
지난해 12월 28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재계 총수들의 회동 직후 김승연(그림) 한화그룹 회장은 서울 장교동 사옥의 27층 집무실에 들렀다. 5월 이후 근 8개월 만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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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財·法·醫·學… 친인척 곳곳에 포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인척은 정·재계를 비롯해 법조·의료·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 두루 포진해 있다. 특히 재계에선 효성·LG 그룹과 혼맥이 닿아 있다.이 당선자는 이충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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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찬호씨(전 중앙대 출판국장)별세 外
▶정찬호씨(전 중앙대 출판국장)별세, 정성기(사업)·동기(대검찰청 차장검사)·석기(회사원)·은기씨(〃)부친상, 이경재씨(목사)장인상=7일 오전 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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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똑 부러지게 할 것”
김승연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한화그룹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화 측은 회장 문제가 일단락되면서 그동안 미뤄 왔던 해외 사업과 그룹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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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걸린 그룹 리스크 관리 오너 리스크 줄이려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 이후 ‘오너 리스크’가 재계의 큰 관심사로 올랐다. 이상적으론 오너가 대외적으로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든가, 참모진이 모든 사고를 방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