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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박병호 빼고 4승1패 ‘염갈량’의 유비무환
염경엽 감독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주 박병호(29) 없이 5경기를 치렀다. 피로가 누적돼 오른손 중지가 부어 올랐다는 소식을 들은 염경엽(47) 넥센 감독은 박병호에게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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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갈량의 유비무환…'염경엽 리더십'의 핵심은 준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주 박병호(29) 없이 5경기를 치렀다. 피로가 누적돼 오른손 중지가 부어 올랐다는 소식을 들은 염경엽(47) 넥센 감독은 박병호에게 일주일 휴식을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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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영민 선발 카드로 반전 노린다
프로야구 넥센이 선발진 강화를 위해 플랜B를 꺼내들었다. 김택형(19)이 불펜으로 이동하고 김영민(28)이 선발로 돌아선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13일 서울 목동구장 한화전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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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 넥센에서 사라진 토종 10승 투수 도전
한현희(22)가 프로야구 넥센에서 사라진 토종 에이스 되기에 도전하고 있다. 한현희는 4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동안 106개를 던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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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5명' 시프트 깬 끝내기 스퀴즈…넥센, LG에 4-3 승리
21일 서울 목동 LG-넥센전. 3-3으로 맞선 9회 말 1사 3루에서 양상문 LG 감독은 좌익수 박용택을 향해 손짓했다. 외야 플라이 한 방이면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상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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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곰과 한판 붙은 공룡 NC, 창단 첫 7연승 1위로
27일 창원 경기에서 NC와 두산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다투고 있다. 두산 오재원과 언쟁을 벌이는 NC 해커에게 두산 장민석이 위협구를 던지는 바람에 싸움이 더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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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한현희, 시즌 5승 … 다승왕 경쟁 나도 있소
한현희올 시즌 선발로 전향한 한현희(22·넥센)가 상승세다. 4경기 연속 선발승이다. 한현희는 15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3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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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만루포 … ‘대전극장’ 침묵시킨 강민호
강민호는 팀내 최다인 7개의 홈런을 때리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3일 한화전 1회 초 만루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강민호. [사진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30·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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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가 3번째 등판에서 달라진 이유
염경엽(47) 넥센 감독의 꾸지람과 손혁(42) 투수코치의 가르침이 넥센 사이드암 한현희(22·넥센)를 일깨웠다. 한현희는 올 시즌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했다. 사이드암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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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스윙 한 번으로 끝내줬다
이병규(9번)가 끝냈다. 이병규는 1-2로 8회 말 대타로 나와 두산 윤명준의 초구를 받아쳐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LG]프로야구 두산의 마무리 윤명준(26)이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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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투수 양훈 영입…부진했던 마운드 투수 보강으로 메우나
프로야구 넥센이 한화 투수 양훈(29)을 영입하고 허도환과 이성열(이상 31)을 한화로 보냈다. 넥센은 8일 한화로부터 투수 양훈을 데려오고 포수 허도환과 외야수 이성열을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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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빠져도 … 세네요, 넥센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2일 막을 내렸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페넌트레이스는 28일 시작한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LG-두산전은 유료였지만 1만7963명의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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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 야구 붐
겨울잠을 잔 프로야구가 기지개를 켠다. 오는 28일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7일부터 시범경기에 들어간다. 시범경기는 스프링캠프의 성과를 확인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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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윤희 황진구 김동아 이제정 이태수 김지영 김현룡 김종원 박종택 정인숙 오선희 오성우 박우종 부상준 김성대 이규홍 강병훈 김범준 남성민 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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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 5년 만에 외국인 황금 팔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밴헤켄·박병호·강정호.서건창(이상 넥센)·나성범(NC)·삼성 김평호 코치(최형우 대리 수상)·손아섭(롯데)·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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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화리, 오늘은 시상자로…'김인식옹'과 함께 등장
'홍성흔 딸 화리' '카스포인트 어워즈 화리' '화리 시상자' '홍성흔 딸 화리 시상자' 두산베어즈 홍성흔(38) 선수의 딸 화리양이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상자로 등장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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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넥센 꺾고 4승2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사상 첫 통합 4연패
'경험'의 삼성이 한국시리즈 '초보' 넥센을 제압했다. 삼성은 사상 첫 4년 연속 '가을야구'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6차전에서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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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안타·타점·득점 … KS 사나이 박한이
소리 없이 강한 박한이(35·삼성)가 한국시리즈(KS)에서 또다시 스타로 떠올랐다. 박한이가 7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역전 투런 홈런으로 승리의 주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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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의 한 방, 판을 뒤집다
삼성 박한이는 역시 큰 경기에 강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박한이는 1-1로 팽팽히 맞선 9회 초 넥센 한현희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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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안타 서건창 vs 30홈런 나바로
‘창과 창의 대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맞붙는 삼성과 넥센의 승부를 한 마디로 말하면 이렇다. 두 팀은 4일 대구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승제의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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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 뱀 커브, 넥센 박·강 타선 잠재웠다
LG 신정락이 최고의 투구를 보여줬다. 2010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LG에 입단한 그는 그동안 부상으로 부침을 겪어왔다. 지난해 9승을 거뒀던 그는 올해 다시 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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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의 가을' LG,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엘 넥라시코(LG와 넥센의 접전을 일컫는 말)'로 치러지게 됐다. 2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와 NC의 경기에서 LG가 NC를 11대 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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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위아자나눔장터 D-3] 손연재 트레이닝복, 황재균 금메달 배트
인천 아시안게임 때의 짜릿함이 아직 식지 않은 스포츠 팬이라면 오는 19일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야구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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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자 금메달 황재균 "야구하면서 우승 처음"
황재균(왼쪽)이 8회 초 4-3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국이 2-3으로 뒤진 7회 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은 안지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