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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명근 교수 "카바수술이었냐고? 당연히 아니지!"
"카바수술 받고 사망한 게 아니다. 대동맥판막성형술이었다. 회복하던 중 (기존 지병으로)복부에 문제가 생겨 사망한 것이다."(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최근 "카바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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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폐암, 진행된 병기에 따라 생존율 달라
인하대 연재 건강한 이야기 인하대병원 폐암센터호흡기내과 류정선 교수폐암의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생존율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폐암은 초기병기보다는 진행된 병기로 발견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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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도 적다, 110세 보험 나온다
이르면 내년 4월부터 110세까지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나온다. 보험개발원은 급속한 고령화를 반영해 110세 이상까지 보험료 참조위험률을 산출해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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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뽀로로랑 함께 결핵퇴치 앞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3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인지회(지회장 우제찬)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관리 사업에 힘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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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암 수술 기록 … 암 분야 병원평가 최고 성적
이영주 암센터장서울아산병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암 치료기관이다. 중앙일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2010년 전국 병원의 9개 종류 암 수술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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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엔 가천의대 길병원 … 뇌졸중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 자연분만엔 인제대 부산백병원
“중병에 걸리면 서울에 가 치료받아야 한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실력 있는 병원이 있더군요.”(고옥술·56·여·대구광역시 서구) 좋은 병원, 그리고 명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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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꾸준한 운동이 암 예방을 돕는다
김석진 교수의 ‘Hot Issue & Cool Answer’ 김석진 교수운동부족은 교통수단의 발달과 산업화가 낳은 현대인 건강에 대한 위험요소 중의 하나다. 운동부족이 심장질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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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대해 당신이 잘못 알고있는 것들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유방암은 대한민국 여성의 관심사다. 실제 고칼로리 영양식, 세계 1위의 저출산, 만 30세인 초산 연령, 모유 수유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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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충남에서 ‘신화’를 쓰다
‘35개 클럽 창립… 회원 1870명 증가… 16억원 모금.’ 문은수 총재가 지난 1년간 이끈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성적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지구대회 모습. [국제로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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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소아마비 퇴치 위해 힘 실어달라”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백악관 옆에 위치한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선 거의 매일 초청 인사의 강연이 열린다.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에서 노벨상 수상작가와 영화배우까지 여러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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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회식 후 여성들 "귀갓길 불안.무서워"
동대문패션타운에서 의상디자인을 하고 있는 이수진씨(31.여.가명)는 얼마 전 가슴 철렁한 경험을 했다. 이씨는 일을 마치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했다. 오랜만에 하는 회식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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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 가는 노잣돈 3조5000억원…장례업계 즐거운 '비명'
지난해와 올해는 우리나라 장례 문화와 산업에 중대한 변혁이 있었던 해다. 지난해 처음으로 화장률이 매장률을 넘어섰다. 올해는 쌍춘년과 윤달이 끼면서 장례ㆍ장묘 업계는 대 특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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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늘고…생명보험료 확 바뀐다
내년 4월께 생명보험료가 일제히 조정된다. 종신보험료와 보장성 보험료는 내리고, 연금보험료는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2000~2002년 사망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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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이승규 교수팀, 간 이식수술만 1000번
지난 10일 자정 서울아산병원 동관 수술장. 이승규 교수를 비롯한 40여명 의료진의 16시간에 걸친 수술 대장정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수술 내용은 간 질환에 걸린 김모(57)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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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아산병원 이승규 교수팀, 간 이식수술만 1000번
▶ 이승규 교수 지난 10일 자정 서울아산병원 동관 수술장. 이승규 교수를 비롯한 40여명 의료진의 16시간에 걸친 수술 대장정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수술 내용은 간 질환에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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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매년 수천명 죽거나 심한 후유증
"태어날 땐 비록 940g이었지만 141일 동안 1.7㎏까지 잘 크던 아이였어요. 그런데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한 채 하늘로 보냈으니…." 지난 4월 임신 27주 만에 첫 아이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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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매년 수천명 죽거나 심한 후유증
"태어날 땐 비록 940g이었지만 141일 동안 1.7㎏까지 잘 크던 아이였어요. 그런데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한 채 하늘로 보냈으니…." 지난 4월 임신 27주 만에 첫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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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어디까지 왔나] 유방암
우리나라 여성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식습관의 서구화로 유방암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방암은 이미 자궁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생률 1위에 올랐다. 2002년 한해에만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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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어디까지 왔나] 4. 유방암
▶ 2기 유방암 환자가 유방 절제수술을 받는 모습. 우리나라 여성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식습관의 서구화로 유방암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방암은 이미 자궁암을 제치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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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아직 많다
이달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대표적 후진국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한해 200만여명이 결핵으로 생명을 잃고 있다. 우리나라도 결핵 사망률이 인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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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환자 아직 많다
이달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대표적 후진국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한해 200만여명이 결핵으로 생명을 잃고 있다. 우리나라도 결핵 사망률이 인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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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질병 부르는 대기 오염
대기오염이 심한 서울 시민은 연천.강릉.제주 지역 주민보다 두세 배에 이르는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다. 서울대 의대 강대희 교수팀은 최근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의 초등학교 어린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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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2. 질병 부르는 대기 오염
대기오염이 심한 서울 시민은 연천.강릉.제주 지역 주민보다 두세 배에 이르는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다. 서울대 의대 강대희 교수팀은 최근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의 초등학교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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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읽기] '함께하는 이웃'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아동복 총판 사업을 하는 이성호씨는 7년 전부터 시력이 점점 떨어져 지금은 거의 빛과 어둠만 분간하는 상태가 됐다. 그런데 그는 눈이 안보이기 시작하면서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