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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철거" 맥아더 동상 수난
▶ 민중연대와 한총련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2일 인천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동상 철거 촉구 집회를 가진 뒤 동상으로 접근하려다 이를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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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67. 학생운동
▶ 구해우 (한국미래재단 상임이사)▶ 1985년 5월 대학생들이 미 문화원을 점거한 뒤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의 탄압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한 시위 학생이 화장실 창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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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대 학생회 정치집회 거부 신선하다
연세대 총학생회가 교내에서 8.15 민족대축전을 강행하려 한 통일연대 등 주최 측에 대해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통일연대와 한총련 등이 학교본부.총학생회.교수평의회의와 사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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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의장 수배·출금상태 아니었다"
한국대학생총학생연합회(한총련)의 송효원(22.홍익대 국어교육4) 제13기 의장과 소속 학생들의 방북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강산 남북 대학생 상봉 행사가 24일 폐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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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의장·학생 70여명 방북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송효원 (22.홍익대 국어교육 4년)의장을 포함한 학생 70여 명이 통일부의 방북 승인을 받아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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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군기지 폭력시위 왜 미온적으로 다루나
'패트리엇 기지 폐쇄, 미군 철수 광주.전남공동대책위'가 그저께 광주 공군 전투비행단 정문 앞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는 한총련 소속 대학생과 시민단체 회원 등 3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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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들은…] 中. 운동권도'취업 학교'열어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서울지역 모임인 서총련은 오는 31일 '대학생 취업 준비학교'를 연다. 서총련이 '정치운동'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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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4돌… 18일 오전 망월동서 기념식
▶ 광주민주화운동 24돌을 맞아 17일 광주 국립 5.18묘역에서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주최로 5월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양광삼 기자] 5.18민주화운동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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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냉전시대를 위한 법 이젠 존재가치 없어
법은 본질적으로 국가의 유지수단이자 사회정의의 완성이다. 또한 법은 체제유지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존재할 때 가치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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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전국이 온종일 "잘했다" "못했다"
▶ "정치인들 밉다" 12일 오전 6시40분쯤 金모씨가 차량을 몰고 국회에 진입한 뒤 본관 계단에 부딪치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자동차가 불타고 있다. [연합] 노무현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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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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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의 '겨울'… 취업 등 실용주의에 학생회장 줄줄이 낙선
한총련이 몰락하나. 최근 대학가 학생회장 선거에서 한총련 후보들이 줄줄이 낙선하면서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27일 현재 전국 2백7개 대학 가운데 절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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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매 맞는 공권력 방치할 건가
화염병과 최루탄. '극렬시위'와 '강경진압'의 상징물이다. 두 앙숙의 역사는 우리 현대사회사(史)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사회가 어지러울 때 맹렬하게 맞붙었고, 조용하면 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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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관계, 오해 풀 수 있어 좋아요"
"쌀시장을 개방하면 다른 나라들이 쌀값을 올리지 않을까요? 일본도 쌀시장을 개방한 후 흉년이 들어 쌀값이 몇배로 올랐다던데요." "일본에서 쌀값이 몇배로 올랐다는 통계는 어디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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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씨 출국 007작전
황장엽씨의 출국은 007 영화를 방불케 하는 경찰의 삼엄한 보안 작전 속에 이뤄졌다. 黃씨가 탑승한 항공기는 오전 11시 이륙하는 뉴욕행 대한항공 KE081편. 경찰은 출국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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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씨 출국 007작전
황장엽씨의 출국은 007 영화를 방불케 하는 경찰의 삼엄한 보안 작전 속에 이뤄졌다. 黃씨가 탑승한 항공기는 오전 11시 이륙하는 뉴욕행 대한항공 KE081편. 경찰은 출국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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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나라에 정부가 있는가
그제 TV 화면을 통해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된 전북 부안군수 집단 폭행 장면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곳은 법도, 질서도, 인간의 존엄도 찾아볼 수 없는 무법천지, 폭력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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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젊은이 '축제의 밤'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는 남북한 청년 학생 3백명씩 모두 6백명이 참가하는 남북한 합동공연이 열린다. '남북청년문화예술행사'가 그것이다. 대구사랑모임(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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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보수단체·北 기자단 충돌 정치권 반응]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나흘째인 24일 발생한 북한 기자단과 보수 민간단체 간의 충돌 소식을 접한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다. 민주당은 공식 논평까지 발표하며 보수 민간단체의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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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뭉친 '지킴이 형제'
지난 5월 한총련 대학생들의 광주 5.18 기념행사장 기습시위에 대한 경비 책임을 지고 전남경찰청장직에서 물러났던 김옥전(金玉銓.55)치안감이 3개월 만에 복직했다. 경찰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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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자진출두 전면 유보
'한총련 관련 정치수배 해제 모임'의 소위 '출두 투쟁'방침에 따라 20일 수배 한총련 대학생들이 수사기관 자진출두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 모임은 대표인 유영업(28.목포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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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진출두 한총련 두명 불구속
경남지방경찰청은 13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에 대한 정부의 수배 해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한 경상대 이모(28.2002년 총학생회장).정모(26.사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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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파장 우려' 盧 직접 나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한총련의 미군 사격장 진입 시위 등 과격 행위에 대한 불용(不容) 원칙을 밝히기로 한 것은 이번 사태가 외교.안보에 끼치는 악영향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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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과격시위 절대 不容"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미군 사격장 진입 시위와 관련해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안보 문제 등을 고려해 그 같은 불법.과격 시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